제목 그대로 입니다.
밤 12시쯤 깨서 울었을때....토닥토닥 거리며 다시 재웠습니다..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여태까진 무조건 젖을 물렸거든요 -_-;;
새벽 4시쯤 울기시작하길래.....자는척 했어요...
아이두 엄마가 좀처럼 움직이지 않으니...침대에 누워있는 저 옆으로 와서...침대잡고 서서 울더군요..
그때부터 시작해서....새벽 5시 20분쯤까지 어둠속에서 두뇌전쟁(?)을 했답니다 ;;;;
아...정말 젖 줄때까지 울던데요...옆집보기도 그렇고...에이..하면서 다시 젖을 줬습니다..
애기가 다시 잠들고 조용해진 시각이 새벽5시28분쯤 -_-;;;
우리 세가족 아침 9시40분까지 늦잠을 잤습니다...헉..ㅠㅠ 이렇게 늦잠자는적은 드문데;;
오늘두 해보려고 합니다...근데 용기가 슬슬 사라지네요...화이팅!!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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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밤중수유....오늘 새벽에 1시간20분동안 울리다가 결국 젖주었습니다 ㅠㅠ
백만톤의비 |
조회수 : 3,170 |
추천수 : 151
작성일 : 2007-10-06 2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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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akuya
'07.10.7 1:21 PM밤중수유 끊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전 분유를 먹여서리...내 친구는 2주간 이모가 와서 같이 하던걸요. 누가 옆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진짜 힘들다구...
2. 오렌지피코
'07.10.7 2:04 PM젖병은 없으세요?? 젖병에다 물 담아서 먹이세요.
아니면 젖을 짜서 젖병에다 담아서 먹이시던지... 그러다가 매일 조금씩 엄마젖 농도를 옅게 해 나가는 방법도 있거든요. 첨부터 물을 주면 아이가 거부한다고 해서 젖을 주다가 점점 물로 바꿔주면 나중엔 맹물 맛 없어서 안먹게 된다더라구요.3. 이쁜맘
'07.10.7 4:11 PM빨대컵또는 컵에 물담아서 먹이시고 많이 보챌때는 안아서 재워보세요. 전 돌쯤 밤중수유땠었는데 꽤 오랬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나중에 완전히 젖떼는건 일도 아니였답니다.
힘내세요.4. 백만톤의비
'07.10.7 11:19 PM원글이입니다.
어제밤에 글적고..오늘 아침까지...애기가 젖을 안찾고...잘 잤답니다.
일시적인 건지..잘 모르겠어요...
오늘밤은 지나봐야 어느정도 확실해 질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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