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 글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요즘들어 왜 이렇게 갈 데도 없고 갑갑한지..
그 불편함이 다른 분들에 대한 죄스러움보다 커서 <친구찾기> 글 올립니다.
저는 대전 둔산동 샘머리아파트에 살아요.
아기가 만 15개월, 2006년 4월생이구요.
아이 하나, 전업입니다.
다른 분들은 육아사이트에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더구만, 어쩐지 저는 그런데 별로 흥미가 없어서 만나지 못했구요.
이제와서 가입하고 어쩌고 하려니 그것도 썩 안내키고,
결정적으로 저와 성향이 많이 다른 사람을 만날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면서도 82에서 만나게 되는 분들은 괜찮다는 이 대책없는 자신감이라니요..
샘머리아파트나 그 근처 걸어서 다닐만한 곳에 사시는 분,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있으신 분 계시면 제게 손 좀 내밀어주세요.
아무래도 아기가 없거나 개월수가 많이 차이나면 같이 만나기가 어렵더라구요.
혹시 며칠이 지나도 답글이 없으면.. 민망해서 글 내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 양해드릴게요.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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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대전 샘머리아파트 사시는, 아기가 있는 분은 안계세요?
요맘 |
조회수 : 7,615 |
추천수 : 558
작성일 : 2007-08-06 1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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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클리
'07.8.7 7:56 AM에구..제가 예전에 샘머리 아파트 살았었는데.....괜히 반갑네요..^^
좋은 인연 만나셔서 즐거운 생활하시길 바래요
지금은 외국에서 살고 있지만 꿈나무 살다가 샘머리 살았었는데 둔산동에서 살던 그때가 지금도 그립답니다2. 요맘
'07.8.7 9:54 AM네, 고맙습니다.
살기 좋은 동네에 살면서도 괜히 투정을 부렸나봐요.3. 가온누리
'07.8.8 4:09 PM반가워요. 저는 샘머리 안 살지만, 아이들이 시댁 어른들과 살고 있어서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 직장 근무때문에 만나는건 어렵겠지만 82cook 에서라도 자주 뵈요. 저희 아이는 5살, 20개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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