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올라 추울때 맛있는 생선 입니다.
비린내가 강한 등푸른 생선류임에도 맛이 담백해 간장양념으로 조리해도 맛있어요.
달콤한 간장에 조린 삼치 간장조림은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재료
(240㎖ 컵 기준)
삼치 1마리, 소금, 후추, 생강가루 약간씩, 전분이나 밀가루 ½컵, 물 ½컵, 맛간장 5큰술, 식용유 2~3큰술
◇ 맛간장이 없을때 : 물 ½컵,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대파 1큰술
만드는 법
1. 삼치는 뼈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서 물기를 닦아두세요.
2. 삼치에 소금, 후추, 생강가루를 조금씩 뿌려서 밑간하고 전분을 발랐다 털어내요.
3.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삼치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요.
4. 삼치에 맛간장과 물을 넣고 앞뒤로 졸여줍니다.
Tip!!
※ 시판 맛간장이나 시판 데리야끼소스를 사용하면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 삼치를 졸일때 꽈리고추를 같이 익혀서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 생선조림 위에 대파채를 올려서 먹어도 별미에요.
※ 간장을 줄이고 굴소스를 넣으면 색다른 맛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