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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 조회수 : 6,26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11-08 23:09:57
다시 또  신고합니다!!
82에 겨우겨우 사진을 처음으로 올렸는데 사진이너무 커서 수정 하려다 휘리릭 날려버리고
이제야 다시 또 올립니다.(땀닦고..^^:)
이번에는 잘 나오려나 아님 겁나게크게나오려나 무지걱정 됩니다.
사진의 탁자는 울남푠이 나무가 아깝다며 주워온 다리하나가 빠진 바둑판 이었답니다.
그걸 젯소 칠하고 그위에 동양화 배울때 그려둔걸 붙여 마감재 바른것 입니다.
을지로에서 학다리도 사다 달구 해서 거실 한쪽에 자리를 잡았거든요
이제는 의자만 가져오면 되는데...아직 소식이없네요
짝꿍을만날 그날을기다리며....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깃털처럼
    '06.11.9 12:24 AM

    ㅎㅎ
    아까 사진 커다란 거 봤어요..
    잠깐 다녀오니 없어졌길래.. 줄이시는 중인가보다.. 했지요. ^^
    성공하셨네요..

    누가 저걸 바둑판이라 하겠습니까..특이하네요.
    동양화를 붙이셨다는 건 ...그림 그린 종이그대로 붙이셨단 말씀인가요?
    예뻐요.. 남편분 어서어서 짝꿍도 주워오시라구.. ^^

  • 2. candy
    '06.11.9 7:39 AM

    아시죠~
    저 왜 로그인했나??...반가워요~
    ㅎㅎ
    그림이 특히 맘에 드네요~^^*

  • 3. 준&민
    '06.11.9 9:20 AM

    전 상판이 타일인줄 알았어요^^ 이쁘게 잘 하셨네요. 남표니님이 가져다주시기도 하시는군요.
    우리집은 제가 들고 오는것마다 잔소리랍니다요~

  • 4. hi
    '06.11.9 10:20 AM

    님들께서 글두 남겨주시구 @^^@
    깃털처럼님 ! 화선지에 그린걸 그냥 붙였습니다 .
    예쁘게 바주셔서 기뻐요.(처음 올린거라 아직까지 쬐금 흥분중 랍니다)
    딸랑구한테 가르쳐 주라 했드만 ,,,결국 싸우기만하구.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기 거부하는 굳어져가는 머리로 씨름하다 성공 했습니다
    예삐 봐주셔서 ㄳ
    캔디님 반가워요 당연알죠 저의 첫 고객이셨는데 ...
    모두 감기 조심 하세요

  • 5. 안드로메다
    '06.11.9 10:49 AM

    붙이시고 바니쉬 처리 하신건가요:??어쨋든 센스에 감동 하고 갑니다..
    그림 직접 그린것이 아닌게 문제가 아니네요..
    저렇게 만드실 것을 아이디어를 낸것 자체가 경이롭습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실은 저의 집에 가구들 보시면 다들 너무 탐내실만한 적당히 낡고 촌스러워진 너무도 리폼이 하고 싶어지고 할만한 가구들이 꽤 많거든요~
    리폼비용도 많이 들어갈것 같아 하나씩 하려고 저도 준비중입니다.
    리폼고수님들은 저의 집에 오셨다가는 아마 가구 안남을것 같네요^^~
    너무 예쁜 리폼입니다..
    짝짝짝^^~

  • 6. hi
    '06.11.9 10:58 AM

    안드로메다니임~~~
    저 그림 제가 직접 그린 건데 ...
    여러부운~~~~제가 그린거 에요~~

  • 7.
    '06.11.9 12:14 PM

    부럽슴다.

  • 8. 잠실에스더
    '06.11.9 1:35 PM

    정말 재주 신통하신 분들 겁나게 많네요 ㅋㅋ

  • 9. 로사
    '06.11.9 8:11 PM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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