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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서랍속에넣어둔 에지리범량들 ^^

| 조회수 : 6,29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10-24 17:52:04


오늘 청소 하다가 잊고 지냈던 냄비들을 발견하였답니다 ...

애지리 냄비 , 주전자 , 밀크팬

집이 좁구 그래서 주방 역시 그릇을 너무 좋아해 모운것 넣어 두느라

부피가 큰냄비를 넣어 놓을때가 없어서 화장대 서랍을 비워서

저번에 넣어 두었는데 기억력 감소로 이제야 봤지 뭐에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찍어봤어요 ...

냄비위에 사진은 마트서 2 천원 안주구 산 자바라이랍니다

주방 한켠에 비스로 조아서 달구 주방가위 , 오븐집게 , 손전등 등등을 걸어 두어서

손쉽게 찾을수있게했어요 ...


아래는 얼마전 마트서 구입한 유리병에다가 소금 , 유기농설탕을 담아 보았는데 괜찮아서 다음에 가면은 더구입해야겠어요 ..

뒤로 스텐으로된컵꽂이 , 그리구 스텐 반찬통이에요 ...

이래 저래 살림살이를 하나 하나 바꾸는데 허리가 휘네요 ...

그래두 살림하는 재미가 솔솔나니 정말루 너무행복하네요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6.10.24 5:54 PM

    저도 저 유리병 있는데요..
    저렇게 금속뚜껑인 녀석들은 산기(식초 같은거)염기(소금 같은거)를 담아두면 금방 녹이 슬고 그런답니다..
    안에 코팅 되어 있어도 결국엔 사단이 나더군요..ㅡ.ㅡ;;

  • 2. 권희열
    '06.10.24 6:02 PM

    아 ~~ 그렇군요 .. 그럼 무엇을 담아야 하는강 ...

    러브체인님 ^^ 정보고마워요

  • 3. 애지
    '06.10.24 6:28 PM

    에지리법랑.. 정말 예뻐서 몇개나 구입했는데,
    얼마못가 벗겨져서 지금은 밀크팬하나만 남았네요.

  • 4. hi
    '06.10.24 6:30 PM

    저기요~~
    핫플레이트를 쓰시는거 같은데 전기요금 많이 않나오나요.
    전 잘모셔 놓고만있거든요

  • 5. 권희열
    '06.10.24 6:43 PM

    여기는 지방이라서요 ... 일반주택에는 도시가스가안되서 LPG 가스를 쓰는데

    우리집은 가스를 일년에 한번 가량 교체할만큼 많이 안쓰는편이라서

    핫플레이트로 바꾸었답니다 ... 할로겐렌지가 있는데 핫플레이트 고장나면 쓸러구

    모셔놓구있어요 ... 전기세는 물을 안끓이구 하니깐

    많이 안나오는것 같아요 ... 주택 두집이 같이 쓴 전기세 라서 잘모르겠는데요

    요금을 보니깐 가스 쓸때 보다 조금더 나오던데요

    친구는 가스불 보조로 쓰던데 편리 하다구 하드라구요 ... 처음엔 빨리 안끓구 불편 했는데 지금은

    감이 오니깐 불조정두 잘하구 남은열을 잘이용하게 되드라구요 ..

    전기세에대해 보탬된 답을 못드려그러네요 ...

  • 6. 짱구
    '06.10.24 7:41 PM

    오늘 백화점에서 에지리 파스타 냄비에 지름신이 내려서 물리치느라 무척 힘들었습니다.
    79,000원인데 20%할인해준다고 자꾸 꼬시는데 집에 스텐 냄비만 있어서 남편이 금방
    눈치챌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예쁘긴 한데 남편 눈에 금방 걸릴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참았는데 금방 벗겨진다니 안사길 잘했나봅니다. 그런데 정말 예뻐요. 스텐 냄비만
    쓰다보니 법랑에 눈이 갑니다.

    그런데 파스타나 국수 삶는 냄비에 들어있는 철망을 따로 파는곳 없나요?
    그런 철망이 있다면 기존에 있는 냄비에 넣고 사용하면 될것 같던데...

  • 7. 미미맘
    '06.10.24 10:26 PM

    법랑냄비들 너무 이쁘네요~ 스텐만 쓰다보니 화사한게 좋은 데요.

    ( 짱구님 파스타 인서트라고 종종 팔아요. 스텐냄비세트에 가끔 있더라구요.
    따로 또 같이 파는 냄비도 종종 있는 데, 냄비랑 인서트 두개 씻어야 하니
    괜히 설거지만 늘어나요. )

  • 8. 앨리스
    '06.10.24 11:33 PM

    저도 저 병 보고 살라고 했었는데..
    녹이 슬수 있겠군요.
    그럼 양념통을 뭘로 해야 좋을까나...-_-

  • 9. 짱구
    '06.10.25 8:47 AM

    미미맘님 감사합니다. 저희집에도 파스타 인서트는 있습니다. 무겁고 잘 안쓰게 되서
    그냥 철사로 만들어진 철망을 사고 싶습니다. 야채니 국수 삶아서 통째로 꺼내서 수돗물에
    헹구고 싶습니다.

  • 10. atasiwa
    '06.10.25 3:20 PM

    러브체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저런 긴 유리병에 구연산 녹여서 넣어놨었는데 이게 장차 녹이 슨다는 말이죠? 아휴. 유리병 구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ㅎ

  • 11. 똥강아지
    '06.10.25 11:40 PM

    아니 어떻게 저리 이쁜걸 잊고 지내실 수가 있나요? ㅎㅎㅎ
    근데 화장대 서랍에 넣어두셨다니 좀 웃겼어요..푸핫..(죄송..) 기발하네요..

  • 12. missdaisy
    '06.10.30 4:13 PM

    저도 6-7개 가지고 4년째 쓰고 있는데, 벗겨지지 않던데요?
    잘 닦으면 늘 새것처럼 하얗게 쓰지요. 편하고 좋아요. 그런데, 요즘은 스텐을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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