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때 부터 유난히 살림에 관심이 많아서 여유가 없음에도 주방용품은 이것저것 구입에 욕심을 냈다. 그러던중 신랑을 따라 지방에 가서 한 3년정도 지내게 되었는데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취미를 살려 요리를 배우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 즐거워 조리사 자격증을 하나 둘씩 따기 시작해서 결국은 4가지를 손에 쥐게 되었고 그일이 계기가 되어 결국은 요리를 가르치는 일이 지금의 내일이 되어 버렸다. 그때나 지금이나 난 칼을 무척 좋아해서 가격이 무리가 되어도 용도별로 나라별로 구비해서 사용한다.
칼을 세트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돈이 생길때 마다 한자루씩 손에 들어올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는지........,깨끗하게 씻고 또 마른수건으로 닦아서 얼굴이 비췰만큼 윤이 나게 해서 칼집에 나란히 꽂아놓고 보고 또 보고 정말 나의 손 때가 가득한 칼
세월이 흘러 내딸이 시집갈 때 꼭 선물로 주고 싶은 물건입니다.
나의 칼 사랑은 조금은 유별나답니다.그렇지만 이건만은 사실입니다. 칼이 좋아야 음식이 정말 맛있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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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이벤트응모-내사랑칼
최경임 |
조회수 : 2,90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9-05 2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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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돋보기] 9월의이벤트응모-내사랑.. 5 2006-09-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oveis
'06.9.6 2:10 AM맞아요. 칼을 좋은 거 써야 재료도 잘 잘리고 요리도 더 쓱싹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아직은 돈이 없어서 도루코랑 엄마가 주신 식도 하나로 살고 있네요.
언젠가는 좋은 거 장만해야죠.
사진도 같이 올려주셨음 더 좋았을 거 같아요. ^^2. 서현맘
'06.9.6 8:52 AM칼은 어디꺼가 가장 가볍고 좋나요? 헨켈은 무겁고 잘 들지도 않아서 싫더라구요.
3. 딸기맘
'06.9.6 9:27 AM동감이예요....며칠전 깍두기썰다 손가락물집생겨 아직불편......
어디칼이 착용감과 말을잘듣는지 지금것도 메이커인데~~~
알려주심 부탁드려요.4. 채원맘
'06.9.6 10:24 PM좋은 칼 추천해 주세요
5. koalla
'06.9.7 12:34 PM조금 다른 얘기지만,
얼마전 어느 프로그램이었는지? 김혜영씨네 주방이 나왔는데요.
주방도 너무 멋졌지만, 행주나 칼에 이름 새겨서 쓰는게 저는 무척 인상깊고 부러웠어요..
제겐 결혼할때 시어머님께서 사주신 칼 한자루 뿐인데요..
이미 칼날도 나가고 앞코도 부러졌네요.
최근들어 지나가면서 말씀 하시던데요.. 5000원 짜리라고,, ^^+
가격이 문제 겠어요.. 시어머님 배려로 한 6년 너무 고맙게 잘 썼네요.
저도 지나가는 말로 이미 칼날이 많이 상했다고 말씀드렸더니
맘에 드는거 있음 하나 사주시마 하셨답니다. ^^
저도 좋은 칼 추천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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