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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로 화장실 하수구 냄새 없애다.

| 조회수 : 16,116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06-26 09:53:40
많은 분들이 아시는 내용일수도 있어요.

우리집은 강아지를 키우고 화장실에 용변을 보거든요. (화장실에 용변을 보고

심하게 당당하게 튀어나오는 그놈을 보면 참 냄새난다고 뭐라 할수도 없고..)

자주 청소를 하는데도 여름철 하수구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또 락스를 부으면

독한 냄새로 머리도 아프고 미생물 균형이 맞지 않아 나중에 더욱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는

소리를 주워들어서요. (어디선지 도통 생각은 안나네요..)

이걸 해결했다는 것 아닙니까..   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소다와 식초.

소다를 하수구에 붓고 마트에 파는 식초 제일 싼것을 사다 같이 부으니 싸악 거품이

나면서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더군요. 식초 냄새도 소다가 중성화 시켰는지 별로 안나구요.

전 소다는 밥숟가락 2개, 그리고 식초는 반컵 좀 안되게 넣었습니다.

적정용량은 계속 알아봐야겠네요. ㅋ

저와 같이 화장실 하수구 냄새에 고생하시는 분 한번 믿고 실험해 보세요.
앗싸맘마 (gdpal)

유익한 정보가 참 많군요. 많은 도움과 정보 서로 주고 받았음 합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댁
    '06.6.26 9:59 AM

    헛! 정말 좋은정보네요. 저희집도 요즘 냄새가.. 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 빼꼼
    '06.6.26 10:19 AM

    앗..저도 그게 요즘 고민인데요. 고무판 사다가 싸이즈 맞춰 잘라서 덮을까 하는 생각만..
    오래된 아파트라 그러는거 같은데, 다른 좋은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정말 고민고민 하고 있어요. ㅎㅎ(일단, 식초는 있는데 소다는 없고..소다부터 개비해야 되는..)

  • 3. 산달래
    '06.6.26 10:28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두 지금 하수구 냄새 때문에 고민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오늘 당장 실험해 봐야지 ^^

  • 4. 믿음
    '06.6.26 10:42 AM

    저도 고민했는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코스트코에가서 소다 잘 사왔네요 ^^

  • 5. 세희
    '06.6.26 11:05 AM

    앗 정말 유용한 정보
    소다는 베이킹 소다인가요

  • 6. 윤은지
    '06.6.26 11:11 AM

    정보 감사해요..

  • 7. q10
    '06.6.26 12:08 PM

    어머 믿음님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서 소다 사오셨어요?
    다 떨어져서 사러갔었는데 품절이라 두 번이나 헛걸음 했거든요.
    입고 예정일에 가도 없길래 한참 안들어올라나 실망하고 있었는데 요즘 가면 있나봐요?
    암앤해머 케이블광고에 소다+식초 하수구에 붓는 것 나오길래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정보 올라오니까 좋네요. 장마철이라 냄새 나는 것 같은데 저녁 때 꼭 해봐야겠어요.

  • 8. 동글이
    '06.6.26 12:09 PM

    저두 싱크대 개수대에 해봐야겠어요 물때도 제거될것같네요

  • 9. 실비네
    '06.6.26 12:46 PM

    강쥐가 화장실에 용변을 본다는게 더 부럽습니다...ㅠ.ㅠ 저흰 패드만 써서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ㅠ.ㅠ

  • 10. 섭냥이
    '06.6.26 2:25 PM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너무 동감이가서 눈물이 줄줄... ㅠ.ㅠ
    저희집 강쥐 두리도 욕실에서 쉬야하고 나옴 냄새가 진동을...
    그래서 수시로 물붓고, 환기구 돌리고 그러거든요.
    이거이거 오늘 집에가서 당장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0^

  • 11. 봉나라
    '06.6.26 3:13 PM

    가끔 올라오는 냄새때문에 락스 한 통 죄다 부어도 보고 그랬는데 그때 뿐이더라구요.
    소다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군요. 고맙습니다.

  • 12. 낮잠
    '06.6.26 3:39 PM

    혹시 소다와 식초가 잘 안 내려가는 하수구에도 도움이 될까요?
    저흰 냄새는 못 느끼는데 가끔 내려가는데 좀 오래걸려서요...

  • 13. 살림꽝
    '06.6.26 4:01 PM

    저도 해봐야겠어요 . 정보 감사해요.
    비가 오니 하수구 냄새 장난이 아니네요.

  • 14. 미소마미
    '06.6.26 5:43 PM

    저도 해봐야겠네요....
    식초와 소다라~~~
    감사합니다...좋은정보!!!

  • 15. SSIZZ
    '06.6.26 6:41 PM

    저도 해봐야겟어요~ 소다가 좋긴 좋네요 ^^

  • 16. daisy
    '06.6.26 6:43 PM

    좋은 정보네요,감사 드립니다.
    당장 시도 해 보렵니다.^^*

  • 17. 내맘대로
    '06.6.26 8:43 PM

    저희도 빼꼼님 처럼 고무판 사서 자를려고 했는데...
    근데 식초는 있는데 소다가 없네요
    내일 식초 사러 갈랍니다^^*

  • 18. 레몬트리
    '06.6.26 9:11 PM

    헉...내맘대로님...소다사러 가셔야해요..
    식초 있으시다면서..또 사면..식초만 집안에 넘치게 됩니다요~~~~

  • 19. 똥강아지
    '06.6.26 11:17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일지매
    '06.6.27 9:42 AM

    소다와 식초의 적정 비율은요.

    소다 1컵, 그리고 식초 1컵, 그리고 따뜻한 물 1바가지 입니다요.

    먼저 소다를 1컵 부어요.

    그리고 식초를 1컵 부어요.

    거품이 부글부글 날 때 마지막으로 따땃한 물을 부어요

    냄새 날 때 뿐만아니라 1달에 1번씩 세면대나 싱크대에 부어주면 막히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네요

  • 21. 늘오늘처럼
    '06.6.27 2:42 PM

    저도 소다부터 사러가야겠어요.

  • 22. 오드리
    '06.6.27 6:33 PM

    어제 양재동 코스트코 갔었는데 얼마전엔 없던 암앤해머 소다가 들어왔더군요
    가격은 7천원대였구요... 예전보다 1천원정도 오른건가요? 제기억엔 6천원대 가격이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용량도 많고 품질도 좋으니 한번 사두면 후회는 없겠죠.
    저도 소다를 이용해서 욕실청소했는데 스텐레스 제품을 닦으면 윤기가 반짝반짝
    과일 씻을 때도 쓰고 안쓰이는 곳이 없더라구요...

  • 23. 앗싸맘마
    '06.6.27 7:13 PM

    헉 일지매님 그렇게나 많이요. 전 밥숟가락 1개 소복히 뜨고 식초1/3컵 정도 부었는데도 냄새가

    많이 줄던데요. 뭐 상태에 따라 가감할 수 있겠죠. 전 물은 한참후에 부었어요.

    계속 식초와 소다가 하수구안에서 작용하고 있을것 같아서요. 사용후 냄새가 줄어들긴 했지만

    하루에 한번은 부어줘야 상쾌한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너무 헤프게 쓰면 아까울것 같아서요.

  • 24. 꽃다지
    '06.6.27 8:18 PM

    좋은 정보 감사해요.
    역시 해결책을 여기서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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