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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 100%..면 생리대 세트
제가 만들어서 쓰고 있기때문에 면 생리대를 꼭 쓰라구 권해 주고 싶었거든요.
대는 5, 중6, 소 4,라이너 3,..그리구 양 많은날 쓰라구..패드 4개
다 만들고 보니 중 이 너무 적네요..한 3~4개 더 만들어야 겠습니다..
무식하게 다 손으로 하다보니 힘도 들고 뿌듯하기도 하고
어딘가에 자랑을 하고 싶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한동안 안 만들다 만들었더니 쪼금 힘드네요..ㅎㅎㅎ
그래도 동생이 기뻐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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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둥이둥이
'06.6.10 10:22 PM면생리대...선물 저도 하고 싶은데...
저는 구입해서....^^
참..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2. 재미있게 살자
'06.6.10 10:32 PM우와..
대단하십니다..
전 바느질솜씨마저도 영 꽝이라서..
받으시는분이 너무 좋으시겠다..3. 초코렛
'06.6.10 10:56 PM만드는방법좀 알려주심안될까여?~~^^..여기에도 만드는방법 올린거 여러분 계시는데 제가 아무리
바도 이해가 안되서요~~피자매연대라는곳에서 패턴은 받아놨는데...면생리대안에 방수천 다 넣으신건지 궁금해요~~~^^4. 스프링
'06.6.10 10:59 PM전 바느질이 영 꽝이라 그냥 구입해서 쓰구있어요...근데 외출시에는 역시 게으름이 튀어올라 그냥 생리대하고 집에 있을때만 써요 그래도 좋더라구요 ^^
5. 개똥이
'06.6.10 11:45 PM날개부분엔 똑딱단추 붙이신거죠? 제가 눈이 좀 나빠서 잘 안보여서요...
6. 하늘정원
'06.6.11 8:01 AM참 방수천이요...써 보시면 아시지만 면 생리대의 흡수는 일회용 생리대와는 달라요
일회용은 약품이 머금을수 있는 한도만큼 가지고 있다가 어느 순간 팍 새자나요..
면 생리대는 계속 흡수되기 때문에 제 자신이 축축한 정도를 알수 있다구 해야하나...
전 그렇더라구요..
혹시 샐까봐 걱정되는분들..
전 외출할땐 일회용 얇은 생리대위에 면 생리대를 하는데요.
별로 새는 일은 없지만 샐 걱정은 없으니까...양 많은 날은 그런 편법을 쓰죠....
사논 일회용 생리대도 있구 해서...7. 푸우댁
'06.6.11 8:47 AM정말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그 동생분 정말 좋으시겠다 ^^
저두 만들 엄두가 안나서 사서 쓰는데요.
제가 쓰는 생리대는 방수천이 삶아두 되고 통풍도 잘 되던데...
전 매번 팍팍 삶거든요. ^^8. 하늘정원
'06.6.11 9:24 AM시간이 좀 필요 할뿐 어렵지 않아요...담에 기회되면 올려 드릴께요...일단 3~4개 더 만들고..ㅎㅎ
그리구 전 방수 천은 안넣었어요...
똑딱 단추 붙인거 맞아요..
똑 딱 단추 사실땐 꼭 삶아도 되는지 물어보세요..싸구려는 녹이 쓰는 경우도 있다구 해요.
다른 분들은 편하게 눌러서 붙이 시던데..전 그냥 똑딱이로..
끝 부분이 좀 두께워서 똑딱이가 붙이기 편해요.
그리구 하나도 배기지 않구요..신기하게두요..9. 얼~쑤우
'06.6.11 11:42 AM저는.. 만들지는 못하고 ^^ 사서 써요
방수천은 삶으면 금방 망가진다 하더라구요. 근데 3분내로 잠깐 삶으면 괜찮다고들 하고.. 근데 삶는것보다 물리적인 힘..즉 팍팍 비벼빨면 더 쉽게 망가진대요.
고 윗 면 부분만 살짝 들어올려 잡고 빨아야 한다 하더라구요.
저는 면생리대 너무너무 좋아해요
위스퍼 쓰다가 갑자기 가려움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막 무르더라구요.
그때부터 아~ 생리대가 안 좋은 거구나.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면생리대 쓰면 너무너무 좋은게요
왜.. 생리할 때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쑤욱~하고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면서 그게 생리대 표면에
머무르는 질척한 느낌 나잖아요.
그게 없어요. 면생리대가 쏙 흡수해줘서 정말 보송한 느낌.
면생리대가 여름이나 겨울이나 다 좋아요
일단 밑이 좀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도 살표면에 달라붙지 않아서 찝찝한 느낌도 없구요.
다만 빨래가 좀 거추장스럽다는 ㅜ.ㅜ
제 친구들한테도 다 면생리대 쓰라고 선전하는데 이것들이 다 귀찮다고 -_-++ 안 씁니다
좀 딱 붙는 바지 입을 때는 그냥 좋은느낌 같은 기존 생리대와 유기농 탐폰 같은 거 쓰구요
왠만하믄 면생리대 씁니다.
직접만들면 너무 좋겠지만.. 능력 안되면 걍 사서라도 써보세요.
저는 분리형을 좋아하는데 일체형이 더 편하다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팍팍 삶고 비벼 빨려면 분리형 사서 속패드만 따로 그렇게 관리하는게 더 편해요 ^^10. 정유진
'06.6.11 12:54 PM그런데 정말 빨기가 어려워요
왜 잘 안지워지죠??
꼭 삶아야 하나요?11. 김명진
'06.6.11 1:38 PM세탁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윗분과같은 유형으로 만들어 쓰는데요. 소금이나 세제 푼 찬물에 하루 담궈주면 핏물은 속 빠지구요. 삶는 이유는 소독의 이유죠...걍 사서 써보실분들은 장터의 봄님이 파시니 써보세요. 저도 만들어 쓰지만..봄님께....믿을 만 하면서 싼거 같아요. 전에 만들어 쓰기전에...옥션에서 생리대 가격 보구 눈물나왔거든요. 한두장으로 돌려 쓰는게 아니라..20장은 가지구 써야 하는지라..
12. uhuhya
'06.6.11 1:48 PM궁금한게 있는데요, 그건 하루에 몇번 정도 갈아야하나요? 밖에서 갈고 나서는 어떻게들 처리 하시는지요...? 질문이..좀 그런가요? ^^; 잘 몰라서요~~
13. 하늘정원
'06.6.11 2:08 PM하루에 몇번 가는냐는 개인 차가 넘 많아서..답드리기가...곤란 하네요...양이 많은날은 두껍게 만들구요
양이 적으면 얇게 만들구요..아님 얇게 자주 갈거나...처리는 비닐 봉지에 담아서 집에 가져오시자 마자 바로 찬물에 담그시구요..아님 밤에 집에서만 사용 하시다가 점점 사용시간을 늘리시는것도 좋아요.
세탁은 전 찬물에 던져 놓고요(삶는 통에)...가끔 물이나 갈아줍니다...그리구 생리가 끝나면....하나씩 재생비누를 묻혀서 옥시**조금 넣고 팍팍 삶아서 그 물은 버리고 속옷 세탁기 돌릴때 같이 돌려요..
그럼 개끗해지지요......
한번 만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만들면 거의 평생쓸거 같아요...한달에 한번만 쓰니까요...14. 하늘정원
'06.6.11 2:11 PM이건 다른 말이지만
딸 있는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성교육도 되고...생리가 일회용의 쓰레기가 아니라 얼마나 소중하구 신비한 일인지 알려 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면 생리대를 쓰면서 생리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였어요..생리량을 보면 저의 몸이나 건강 상태도 알수 있구요...15. 김명진
'06.6.11 6:06 PM그러게요. 저도 면생리대 쓰면서 참..많은 걸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자주 갈아 주는 편이구요. 양이 좀 넘친다 싶은 속감을 드껍게 넣구 그래요. 지퍼백에 담아서 안보이는 파우치에 담으면 ..냄새도 안나고 보관도 쉽지요.16. 봄(수세미)
'06.6.11 9:49 PM정말..대단하세요.
어찌 손으로 저렇게...
한땀한땀 만들어진 저 선물을 받으면 다른것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아할것같습니다.^^17. 초롱이
'06.6.12 10:57 AM저도 면생리대 고려중에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도전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만드는것은 아직 무리이고 구입해서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18. SSIZZ
'06.6.26 6:49 PM저도 생각중인데..
역시나 만들기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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