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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누가 이런걸 버렸을까...

| 조회수 : 8,130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4-04 09:52:54
아이들 학교 내려주고 오는데...내눈에 딱걸린 장....
신랑 델고 가서 차에 싣고와...
몇일을 매장에서 칠하고 말리고....

어제 저의 집으로 가져왔네요...
잘했지요?
가운데는 서랍이 하나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저 아랫부분에는 뭘 놓을까...
울 신랑은 소주나 맥주를 가져다 놓은거라고...ㅋㅋㅋㅋ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niyam05
    '06.4.4 10:00 AM

    리폼으로 이쁘게 꾸며놓으셨네요...아웅...이렇게 솜씨 좋은 님들만 보면 넘 넘 부럽다는...

  • 2. uzziel
    '06.4.4 10:28 AM

    정말 대단하세요.
    어쩜 저렇게 멋진 것을 버리시다니...
    아니당...
    리폼은 예쁘게 하셔서 멋진게 된거죠???
    하여튼 저두 업어오고 싶습니다. ^^*

  • 3. 수인맘
    '06.4.4 10:35 AM

    리폼을 너무 멋지게 하셨네요.
    밑에 부분은 아마도 와인을 눕혀서 보관하는 장인듯 합니다.
    솜씨가 있으세요.

  • 4. july
    '06.4.4 11:14 AM

    와.. 너무 이뻐요.
    저도 어젯밤 경비실 앞에 버려진 책장을 발견...(지난번에 제가 주워다 리폼한거랑 똑같은거..)
    밤중에 남편한테 갖고 오게 도와달라고 얘기했더니 "놓을데도 없는데 안된다고" 거절당했어요.ㅠㅠ
    혼자서는 도저히 못갖고 올정도로 큰거라 포기...ㅠㅠ

  • 5. soogug
    '06.4.4 11:16 AM

    망구님~
    일하면서 밥해먹기 바쁜 엄마 아닌거 아녜요?
    언제 이런것 까지....(의심의 눈초리로..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정말 잘 하셨어요....박수 마구 마구 날립니다..짝짝짝...
    부지런함과 알뜸함과 재치있음에 한번 더 박수 날리구요...
    짝짝짝 곱하기 무한대...

  • 6. 김민정
    '06.4.4 11:24 AM

    와인쿨러인데여.. 부럽삼~~

  • 7. 조은아이
    '06.4.4 11:33 AM

    솜씨가 너무 부럽습니다.......
    재활용하시는님의 마음씨가 배우고 싶네요.
    좋은구경 감사합니다.

  • 8. 브리지트
    '06.4.4 12:04 PM

    와 너무 예뻐요. 저런거 왜 우리집 앞에 안 버리냐고요~~
    신랑님의 말씀이 너무 실감나서 한번 웃습니다.

  • 9. 신디한
    '06.4.4 12:44 PM

    밑에는 와인 사서 담아놓세여..부럽습당..저도 갚고 싶은 와인랙이네여..

  • 10. 휴가가 필요해
    '06.4.4 12:47 PM

    악, 제가 버린거에요.. 다시 주세요 ㅋㅋㅋㅋ

  • 11. 보리
    '06.4.4 12:50 PM

    와~노다지 캐셨어요~
    페인트칠 무지 어렵다고 하던데..솜씨가 대단하셔요..^^

  • 12. 비와외로움
    '06.4.4 1:02 PM

    저 가운데 빈 부분요~
    하얀색 우드락 사서 모양대로 잘라 끼우면 괜찬을것 같은데~
    집이 아기자기 예쁘네여~

  • 13. mongsil
    '06.4.4 3:14 PM

    조오기 아랫쪽 노란비닐케이스는 우등생전과케이스..? ㅎㅎ
    집도 이쁘고 업어온 왕건이도 너무 이쁩니다...

  • 14. 코알라(lll)
    '06.4.4 5:40 PM

    넘 잘하셨네요^^
    분위기도 있구요.

  • 15. yoo
    '06.4.4 9:16 PM

    버리는것도 임자를 잘 만나면 대접을 받는군요.
    쏨씨가 참 좋으십니다.

  • 16. 핑크베어
    '06.4.4 11:59 PM

    페인트칠 하기 힘들지 않나요?
    한번 시도해보고는 싶어요~
    이쁜 가구 되었네용

  • 17. 오키프
    '06.4.5 10:25 AM

    왕건이 건지셨네요. 이뽀요 .
    밑 부분은 와인랙이네요. 주방에 둬도 유용할 것 같고요...

  • 18. 제제의 비밀수첩
    '06.4.9 3:34 AM

    우리동네는 저런거 버리는사람도 없어.... 버리기만 하면 내가 얼릉 업어올텐데.... 넋두리였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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