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stone- 피자용 돌판.

[지나]

일산 마두역근처에 큰 그릇상가가 몇집 붙어있는데요
거기 지나가다가 샀어요.
전에 어느분이 피자를 돌판에 구우면 맛있다고 하셨었는데..
그때부터 너무도 사고 싶었어요.
공사판 지나가다가도 버려진 돌판 작은 거 없나.. 했는데..
이건 보시는 것처럼 지름 24cm 에요. 큰 것도 있지만..
저는 귀여운 드롱기를 쓰니까  딱이죠.
여기에 구우면 피자가 작아질것 같아요ㅠ.ㅠ  아직까지는 밧드에 구웠거든요.
그래도 사고 싶던 돌판이 생겼으니 열심히 구워볼랍니다.
참.. 가격은 10000원입니다.

[곰복]

헉. 근데 무겁지 않나요?? 저두 미니오븐이라서 중간철망이 무게를 견뎌낼런지..

[remy]

음.. 일렉트로룩스 미니토스터기 사면 피자스톤 따라오는데요..
역시 피잔 돌판에 구워야 해요...ㅋㅋㅋ

[딸둘아들둘]

더 큰거 있음 저두 구입하고 싶네요..(울집은 큰 사이즈로 두판씩 구워야 되요..-.-;)
애들도 남편도 홈베이킹피자를 담백하다며 좋아라 해서..
부럽습니다~

[파란하늘]

근뎅 돌판에 구우면.. 그 돌판 덥히는 시간이 꽤 걸리지 않나요??? 궁금궁금..

[yuni]

와아~~!! 저 돌판 삼겹살 굽는 용도로만 생각했지 피자를 구울 생각을 못했네요.
마침 그 가게 어딘지 알것 같고 집에서도 가까우니 지나는 길에 한번 들여다봐야겠어요.

[지나]

무게는 얹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아직 구워보진 않아서 굽는데 덥히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는 잘 모르겠고요.
용도는 저는 고기판이라고 해도 사이즈만 맞으면 사려고 했던 거에요
그래도 첨엔 긴가민가 해서 아저씨께 물어봤어요
이거 고기판이냐고 그랬더니 피자용으로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얼씨구나 하고 산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