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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 식기1

| 조회수 : 3,00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2-23 15:56:59

얼마전에 옻칠된 수저와 젓가락 셋트를 올렸었는데 많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몇가지 제품을 추가로
올려봅니다.
약속한 날짜보다 조금 늦어져 죄송하구요.. 많은 제품을 촬영했는데 일단 밥그릇과 국그릇 올려봅니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되는 옻제품은 옻칠을 2~3번 하기때문에 색상이 매우 연한데 비해 이분의 작품은
6~7번 정도 칠하고 말리는 작업을 계속 해서 굉장히 어두우면서 고급스런 빛깔이 납니다.
감상해 보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이맘
    '06.2.23 4:04 PM

    혹시 지난번에 수저세트 공구진행이 됐었나요? 제가 기회를 놓쳤나 해서요....

  • 2. 희동이
    '06.2.23 4:10 PM

    아니요.. 아직 진행 못했습니다.
    먹고 사는데 바빠서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ㅜ ㅜ

  • 3. 여우빈
    '06.2.23 4:18 PM

    저희도 지금 제기로 구입할까 했는데
    뜨거운 밥을 담으면 냄새가 난다는데...
    어떤가요? 공구진행할 날만 기다리는데...

  • 4. 김경심
    '06.2.23 4:23 PM

    칠이 정말 고급스럽고 기품있어 보이네요.. 얼마정도 하나요??

    빨리 진행해 주세요!!!

    근데 뚜껑 없는 밥그릇은 없나요?? 아니면 뚜껑 빼고도 판매 가능한가요??

  • 5. 희동이
    '06.2.23 4:23 PM

    네.. 작가님께 듣기로 "옻이 탄다" 라는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팔팔 끓는 음식을 담으면 좋지는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저 한김 나간다음에 담으면 아무 문제 없다하셨구요..
    또 옻칠 하기전에 화공약품으로 그럴싸한 색을 내는 제품들이 주로 냄새가 심하구요..
    아울러 옻 제품은 구입하시고 바로 쓰시는 것보다 한동안 감상하다 쓰시면 더욱 좋다고 하시네요..
    아마도 제품 만들어지자 마자 쓰는것보다는 그게 낫다는 말씀이시겠죠..
    시중에는 화공약품으로 색을 내고, 옻칠은 2번 정도 해서 판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분당 하나로클럽에서 제기를 봤는데 정말 웃기지도 않는 제품을 150만원 정도에 팔더라구요..
    많이 보시면 옻제품을 보실 수 있는 혜안이 생기실 겁니다.

  • 6. 희동이
    '06.2.23 4:24 PM

    뚜껑 없는 밥그릇도 현재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조만간 사진 올려드릴게요..^^

  • 7. 달구네
    '06.2.23 6:30 PM

    국 같은건 한김식혀 담을 수가 없잖아요. 밥두 금방한 뜨끈한게 맛있구요..뜨거운 밥과 국담는 용도로는 안되는건가요?

  • 8. 희동이
    '06.2.23 6:33 PM

    이 작품을 만드신 작가선생님의 말씀은 팔팔 끓는 음식을 담지 말라는 당부셨어요..
    뜨거운게 아니라 팔팔 끓는상태요..
    뜨거운 밥과 국을 담지 못할정도라면 이런 제품이 만들어지지도 않았겠죠..^^
    참고로 저도 지금 작가님이 주신 밥그릇과 국그릇에 밥 먹고 있습니다.
    옻냄새도 없고, 전혀 사용에 문제 없습니다.

  • 9. 러브짱
    '06.2.23 7:07 PM

    사진으로 봐도 좋아보이네요.
    진짜 옻칠 여러번한 진~한 색인거 같네요.
    이왕이면 수저외에도 뒤집개, 볶음주걱같은거도 하심 안될까요?

  • 10. 정안상사
    '06.2.23 10:02 PM

    작가님좀 가르쳐주실래요? 저는 안양에 계신분은 아는데 그분 작품은 않인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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