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인가.. 깡통인가..

[커피우유]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전 이게 참 맘에 드네요
보시면 크기도 제각각이고 뚜껑있는 녀석도 있고 맥주캔도 있네요
연필도 꽃아두고 잡다한 걸 정리하기엔 괞챦은거 같아요
아! 티스푼, 포크도 설겆이 하고 바로 꽂아놨더니 그건 바닥에 녹물이 나와서
색깔이 배여서 안좋았어요
아직 용도를 못찾은 것도 있지만 선뜻 못 버리겠어요

*키친 토크에는 글도 못올리고 살림돋보기에서만 올리는데
뭐 저런거 까지 계속 보여주나 하실분도 계실것 같아서 좀 걱정 되네요
보기 안좋으면 자제할께요^^

[김혜경]

제가 깡통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아니 제가 얘기한 적 있던가요??

[꽃게]

예뻐요.
저도 좋아해요.
커피우유님도 정리의 달인이실 듯한 예감~~~

[깜찌기 펭]

예쁘네요..
저기 허브키워도 참 예쁘답니다.
삿뽀로 컵엔 드라이플라워를 꼽아 장식해도 예쁘더라구요.

[mianz]

ㅋㅋㅋ 비슷한 취미가..
저는 바닥에 호일 깔아서 티스푼 이랑 포크 꽂아요.

[쭈야]

사뽀로 캔 정말 이쁘지 않아요? 우리나라 맥주캔도 저렇게 이쁨 안되나? 재질이랑 두께도 틀려요...

[나혜경]

예뻐요.

[honeymom]

98년에 출장가서 삿뽀로 캔 첨보고 너무예뻐서 챙겨왔었는데...같이간 동료한테 눈총 받아가며..근데요...캔 입구 어떻게 손질하세요?

[커피우유]

허니맘님, 깡통 재 활용해서 사용할땐 오프너가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비싼건 매끈하게 절단이 되거든요
그래도 마지막을 끊을때 어쩔땐 철이 뾰족하게 되기도 하지만 칼등 같은걸로 꾹꾹 눌러줘요
아이들 연팔 꽂을땐 절단부분 안쪽을 테입으로 한번 둘러줘야할 것 같아요

[라벤다]

포장종이라고 해야하나..캔 둘러싼 종이있자나요..
그거 어케 뜯어내남유? 궁금함다.
--매번 실패만 해본 라벤다 --

[커피우유]

어... 둘러싼 종이... 그냥 뜯는데요...
특별한 비법이 없는데...
뜯고 나면 캔에 접착제가 붙어있는데 이건 안띄어요
그냥 깨끗한 면이 앞에 보게하고 써요

[라벤다]

글군요,,나도 재활용하려고 내놨던 캔 구제하러 가야쥐~
연필꽂이하믄 딱이겠죠?
정보 감솨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