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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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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전통옹기에서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5,89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1-21 23:00:33
갑자기 홈페이지에 접속자수가 늘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엊그제 옹기를 구입하신 최미정님이 저희 옹기를 소개해 주셔서 그랬군요.
이렇게 좋은 싸이트가 있었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 싸이트도 이렇게 여러분들이 옹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곳이었음 좋겠습니다. 정말로 부럽네요.
좋은 분들과 만날수 있다는건 참으로 고맙고 기쁜일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주 놀러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옹기공장 견학오세요. 말만 잘하면 공짜랍니다^^*







인천 무의도의 실미원 농장에 들어갔던것과 같은 둥근 셋두자리를 만드는 장면입니다.


셋두자리 항아리 같이 큰 항아리의 경우에는 직접 손으로 제작을 합니다.


항아리 안에다 숯불을 펴서 안쪽에서도 말리고 바깥쪽에도 불을 피워서 바깥쪽에서도 말리면서


조금씩 조금씩 만든답니다.


큰 항아리의 경우에는 이렇게 조금씩 말리면서 해야지 안그러면 질흙의 무게때문에 주저않게 된답니다.


이렇게 손으로 만드는 항아리는 기계로 찍어내는 옹기와는 다르게 항아리의 두께도 얇아서


발효가 잘 된답니다.


물론 이렇게 직접 만들다 보니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이 얼마 안되어서 큰 항아리의 경우에는


가격이 좀 비싸겠지요 ^^*


이렇게 큰 항아리들은 직접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전국에 몇 없답니다.


작은 항아리나 소품들은 어느정도 배우면 되지만, 이렇게 큰 항아리는 오랜 경력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힘든 항아리 만드는 일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없어서 전통이 끊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답니다.


안성맞춤 전통옹기는 우리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안성맞춤 전통옹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주현
    '06.1.22 12:59 PM

    우와~~ 멋지십니다.. 여력이 되면 꼭 가볼랍니다..
    여기서 날잡아서 옹기소풍이라도 가면 좋겠네요

  • 2. 소쿠리
    '06.1.22 5:23 PM

    옹기!! 좋아해요... 그래서 구경은 많이 하는 편인데... 몇개 구입해서 써보니 진짜옹기는 아닌것 같은 것들이 버젓이 옹기행세를 하던데요.. 왜그럴까요? 시댁에서 몇개 받은 것은 하나도 굳거나 미끌거리지 않는데.. 제가 멋모르고 산것들은 금새 미끌거리던데... 그럼 정말 실망 스럽드라구요... 안성맞춤옹기는 진짜 발효나...저장 모두모두 잘 되는 옹기 맞죠? 그럼 정말 견학이라도 가서 구경하구 구입해 보고 싶어여.. 홈피도 여러번 갔었는데.. 오늘 82쿡에서 글을 보니 반갑네요...

  • 3. 경빈마마
    '06.1.23 9:40 AM

    사장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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