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서버 필요 없슴다~! 재활용 꿀통!!

[풍경이고 싶다]

원래는 머스터드가 들어있던 통이었습니다.


엄마가 열심히 닦으시더니 꿀을 넣으셨네요.


정말 신기하게 깨끗하게 똑~! 하고 떨어집니다.


입구는 고무같은 걸로 되어 있구요, 십자 칼집이 되어 있습니다.


진짜 좋아요~!! ^^

ps. 파일2는 동영상 입니다. 깔끔 꿀 떨어짐을 느껴 보셔요. ㅎㅎ
     (용량 맞추느라 손좀 봤더니 화질이 영... ^^;;)

[프리이]

그런데, 꿀은 저 안에 어떻게 넣으셨나요? 전 그것도 고민이랍니다.

[풍경이고 싶다]

뚜껑 열리던데요? 좀 힘들게... ^^;;

[Liz]

정말 굿아이디어 입니다..저두 이 머스터드 있는데 다 먹으면 꼭 활용할께요^^

[kAriNsA]

옹..혹시 머스터드 냄새가 나진 않던가요? 다써가는 머스터드 병이 있긴한데.. 눈이 확 돌아갑니다;

[대전아줌마]

앗...죄송하게도 엉뚱한데..저 머스터드..어디에 쓰시나요? 전 도대체가..저거 똑같은거 사다두고..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아직 개봉도 안했다눈...ㅡㅡ;;;

[브리지트]

햄버거나 핫도그(미국식으로 길쭉한 빵에 소시지 끼워 먹는 핫도그)먹을때 발라 먹으면 맛있어요.
또 머스터드에 약간의 꿀과 케첩 마요네즈를 합하면 허니 머스타드가 되서 닭다리 같은거 찍어 먹으면 좋구요.

[토마토주스]

ㅋㅋ 저는 저런 비슷한 머스터드 소스통에.. 참기름 넣어뒀어요. ㅋㅋㅋ 냄새도 안빠지고... 깔끔하게 뿌려져서 완전 좋아요 ^^

[피티]

너무 좋아요
저두 냄새 궁금

[진희양]

시어머님께서는 저통 깨끗이 씻어서 명절이나 제사땜다 잘 사용하고 계세요 ^^
저통에 밀가루 반죽을 넣고 갈락이라고 해서 조그마한 전 같은걸 부칠때 저 통에 넣은후 조금씩 짜면 모양도 동그랗게 쉽게 잡을수 있더라구요, 밀전병이나 그런거 할때도 유용해요 ^^

[삐삐롱스타킹]

저는 짜먹는 잼 통에 넣고 먹는데 매일 숟가락으로 꿀통에 뜨다가 다 흘리고 하다가 훨씬 유용하게 쓰게 됐어요
같은 달콤 종류라 아무 냄새도 안나고 하니까 좋던걸요
머스터드 냄새나는것보다는 더 나을듯...

[바삭바삭]

쌀뜨물로 박박 씻으면 냄새 안날거 같은데요 ^^

[모카치노]

동영상까지 올리시다니, 잘 봤어요^^
저는 걍 락앤락 간장통에 넣어서 씁니다.. 많이 들어가고 나올때도 깔끔하게 똑 떨어져요

[챠우챠우]

아니아니..동영상까지 !!! ^___ ^
잘봤습니다. 저두 아이디어 빌려가요.

[소주나라]

정말 생활의 발견이군여 굿아이디어

[402호]

오우~오우~시상에...넘넘 좋은 아이디어입니당...ㅎㅎ
근데 저 쏘스를 언제 다 먹냐고요...

[최금주]

무궁무진아이다어들 끝이엄서라. 한수 또 배움니다. 옆집에다 아는척 할려고

[콩쥐]

나는 꿀이 없어요~ 앙 앙 ^^*
담에 꿀 생기면 넣어서 한방울씩 똑 똑 떨어뜨려 먹어야징! 감솨! ㅎㅎ

[풍경이고 싶다]

물론 여러번 씻고 잘 말리고 해야죠. 생각보다 냄새 안 납니다. ^^

[왕짱구]

진짜 밀전병 부칠때 짱이겠어요.저두 구절판 자주 하는데....역시 살림은 세월이 지나야 느는것 같아요.

[일새기]

와우! 동영상까지
82쿡 주부들의 경쟁력이 이 정도라니 넘 멋집니다.
인테넷을 사용하는 맛을 화악 느껴요.
좋은 정보 잘 사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