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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분 요리에 대한 모든 것

| 조회수 : 6,066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11-29 12:04:35
제 글을 읽으시려고 클릭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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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11.29 12:13 PM

    앗, 올리자마자...살림돋보기로 글이 옮겨졌네요... ^^;;
    다음 글에서는 실제 요리방법을 쓸 거라서 키친토크에 올렸었는데.... -.-
    그럼, 요리법도 계속 살림돋보기에 올려야 할까요? 고민되네요... ^^

  • 2. Big Apple
    '05.11.29 1:54 PM

    저도 J님께 배운 대로 저수분요리 정말 잘 이용하고 있어요...
    냄비에 재료 넣고 불(그것도 아주 약하게)켜놓은 뒤에 다른 일 할 수 있는 게 최고 매력인 거 같아요...
    그러면서 맛까지 좋으니 금상첨화이지요...^^

    저는 J님이 예로 드신 것 중에서 2,3,5번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어요...
    (1,4번을 하기에는 제가 가진 냄비가 너무 작아서...ㅠ.ㅠ)
    특히 돼지고기 수육은 물넣고 각종 향신야채 넣고 삶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보기에도 삶은 것은 그냥 하얀 색이지만 저수분요리로 하게 되면 표면이 노릇해서 훨씬 색감도 좋구요...
    이거 안 뒤로는 절대로 물에 삶는 일은 안 해요~~~

    참, 혹시나 싶어 밤도 물없이 삶아봤는데, 너무 맛있게 된 거 있죠...

  • 3. 새벽달빛
    '05.11.29 2:29 PM

    J님 아미쿡 웍과 소스팬은 안되는거지요? 예전 다른분 글을 보니 안된다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겁나서 아예 안해봤습니다 ^^;;

  • 4. J
    '05.11.29 3:11 PM

    빅애플님..
    저는 1인분 냄비에도 잡채 잘 해 먹어요. 딱 한 접시지만..
    막 구겨 넣어보세요. 하하~~

    새벽달빛님
    뚜껑이 유리로 되어 있거나 스팀홀이 뚫려 있거나 한 냄비들은
    애초에 저수분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없답니다.
    하지만..... 적은 양을 불조절 잘 해가면서 하시면 요령에 따라서 가능하기는 해요.^^
    저수분용 냄비의 뚜껑은 다 스텐으로 만들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께도 어느 정도 되어야 하고요.

  • 5. Maria
    '05.11.29 3:36 PM

    저는 고구마 한번 구워먹다가 냄비가 고구마에서 나온 액으로 나 눌어서 타버려 닦느라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철수세미로 박박닦느라 흠집도 많이 났구요
    고구마를 대강 흙만 살살 물도 닦아낸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구웠는데도 액이 흘러 나왔습니다
    맛은 좋은데 냄비 버릴까봐 걱정입니다.

  • 6. 팬두둥이맘
    '05.11.29 3:39 PM

    안녕하세요 J님 철산동 쌍둥이엄마예요
    오늘 애기아빠 생일이라 새벽에 일어나서 미역국 끓이구 어제 미리 준비해둔 잡채재료를 유로클래드에 담고 젤약한 가스불에 올려놓기만 했는데 25분후 잡채 뚝딱완성 간장설탕 참기름간만 하니 정말 담백하더라구요. 아침시간에 바쁘지 않아 좋고 맛까지 좋으니 정말 저수분요리 강추입니다.

  • 7. 팬두둥이맘
    '05.11.29 3:41 PM

    Maria님 저두 몇번 냄비닦기 힘들어서 호일을 깔고 구웠더니 냄비는 멀쩡하고 호박고구마는 여전히 맛좋았어요 담엔 호일깔고 구워보세요

  • 8. J
    '05.11.29 3:46 PM

    마리아님^^;;
    살림QNA에도 똑같은 분이 계셔서 거기에도 답글 썼는데요...
    저는 무려 고구마를 3시간이나 불 위에 올려놓았어요. (어떻게 되었을지 가히 상상이 가시죠?^^)
    근데, 손도 안 대고 물 넣어 한참 놔 두었다가....나중에 수돗물을 받았더니 물줄기 힘으로 다 씻겨졌거든요.
    눌었을 때에는 물 담아 한~~참 놔 두었다가 씻으세요.
    철수세미같은 것 전혀 필요 없어요. ^^

    팬두둥이맘님... 아이구...쌍둥이들 잘 있나요? ^^ 고 귀엽던 모습들이 아직 생생하네요~
    님도 아침에 잡채 해 드셨군요.... ^^
    저수분법 아니면....정말 잡채 아침에 해 먹는 것 상상하기 힘들죠~ (특히 저같이 요리할 때에 손이 느린 사람은)
    잘 지내시고요..... 종종 소식 주세요~

  • 9. 굴려라 왕자님
    '05.11.29 3:53 PM

    드디어 나타나셨군요, J님
    밥 짓는 법도 알려주세요, 꼭이요~

  • 10. J
    '05.11.29 3:56 PM

    밥이요? 스텐냄비에 하는 냄비밥 말씀하시는 거겠죠? ^^
    살림돋보기에서 '냄비밥'으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한번에 안 나올 수 있으니까 계속검색도 누르시고요....
    제가 전에 올려둔 게 있기는 한데..... 제가 계량은 안하는지라... -.-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 11. x
    '05.11.29 4:44 PM

    얼마전 엄마가 주신 엄청 두껍고 무건 (스팀홀도 없는..20센티 쯤)스텐 냄비에 몇가지 부침 성공해 본격적으로 스텐 구입해 보려구 폭탄인가 뭔가 기다리는데요. 그외 뭘 구입하면 유용할지 J님께 묻고 싶어요. 가능함 몇가지로 두루 쓸 수 있는 그런..부탁드려요

  • 12. 박혜숙
    '05.11.29 5:45 PM

    j님...반가워요^^ 주방에 반짝반짝하는 스텐팬이랑 냄비들 때문에 부자가 된듯합니다..그동안 눈팅 열씨미 한결과 첫 달걀 프라이 멋지게 해냈구요^^ 소스만들때도 예열하니까 넘 잘됩니다...
    j님의 열강덕분!!! 저수분요리- 잡채만드는 법 빨랑 알고싶오라.....이번 일욜이 친정엄마 생신인데 함 해봤으면 좋겠네요....기대기대^^^^^^

  • 13. J
    '05.11.29 5:53 PM

    X님..^^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쓰시는 분에 따라 그릇의 형태, 용량, 사이즈별 갯수 등이 제각기 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권해드리기가 좀 어려워요.
    저같은 경우 작은 편수냄비류만으로 밥부터 반찬까지 대부분의 요리를 다 해요.
    큰 양수냄비같은 건 거의 한 달에 한번 도 잘 안 써요.
    하지만 어떤 분은 양수냄비만을 애용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겸용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니까...
    또 x님의 가족이 몇 분인지, 요리취향은 어떠한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많이 해 드시는지 그런 것도 중요할테고요.
    본인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신 후에....한번 골라보세요. ^^

    박혜숙님... 혹시 춘천의 박혜숙님이신가요? ^^
    그런 것 같아요.
    처음부터 계란프라이도 성공하셨다니.... 그동안 공부(!) 열심히 하신 게 틀림없군요. ^^
    저수분 요리는 제가 레시피라고 하기에 너무 빈약(^^;;)해서 조금 정리한 뒤에 올리려고 하는데.....
    이번 일요일에 하시려면 급하네요.. ^^ 방법이라도 알고싶으시면... 쪽지 드릴게요~ ^^

  • 14. 반짝이는별
    '05.11.29 8:52 PM

    전 구입하구 별루 사용을 못하고있네여
    사용하는걸 별루 못봤거든요
    궁금한것은 돼지고기 수육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글고 시간이 되신다면 저수분 요리법도 좀 알려주셨음 합니다

  • 15. Big Apple
    '05.11.30 12:55 AM

    반짝이는별님 돼지고기 수육하는 법 제가 말씀드리면....
    그런데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방법이라고 할 것도 없네요...

    저수분요리가 가능한 냄비에 돼지고기 넣고 불 아주아주 약하게(꺼지기 직전의 불) 해놓고 3-40분 기다리시면 되요...
    향신야채 필요 없구요... 그냥 냄비에 돼지고기만 넣으세요...

    그럼 돼지고기에서 기름이 빠져나오면서 밑부분에 있는 고기부분은 노릇하게 되어요...
    저는 그 노릇한 게 좋아서 2-30분 정도 있다가 위아래를 뒤집어서 한 5-10분 정도 더 둬요...

    그럼 냄새도 안 나고 너무나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이 된답니다...
    이거 먹다가 물에 넣고 삶은 돼지고기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 정도가 되더라구요...

  • 16. 이지현
    '05.11.30 1:58 AM

    넘 너무 잘 배웠습니다.. 근데 잡채는 당면을 어떻게 넣어요??

  • 17. J
    '05.12.1 8:23 AM

    빅애플님.... 제 대신 답해주셔서 감사~ ^^
    이지현님.. 당면은 3-4시간 찬 물에 불렸다가 한답니다.

  • 18. 검프
    '05.12.1 8:56 PM

    J님의 요리방법은 어디에 있나요?
    빨리 키친토크로 가볼까요?

  • 19. J
    '05.12.1 9:18 PM

    아니오...아직 글 못 올렸어요. 좀더 세세히 정리하려고 했는데..... -.- ;;
    검프님..쪽지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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