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네 냉장고도 들여다보세요~~~

[쭈니맘]

이번주엔 아마도 쭈니 동생을 볼 것 같아요..
그레서 조금은 허전해진 냉장고 속이지만..
(원래 저도 살림 돋보기를 보면 다른회원님들 살림살이에 눈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큰맘먹고 공개합니다....
저희집 냉장고, 제가 결혼할때 해온 640L 짜리 구식 냉장고에요..
그래도 이놈이 쌩썡 잘돌아가고 있고..
그나마 용량이 커서 왠만한건 다아 들어가고...
별탈없이 자알 쓰고 있는 냉장고랍니다..
헌데..요새..
프렌치 디오스에 눈이 확 꽂혀버려..
이놈을 던져버리고, 이름도 우아한 프렌치 디오스를 살까..하고 갈등중이랍니다..
그래도 정이 너무 많이 붙어버려..쉽사리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아.............이놈의 정땜시.......

제가 원래 다른건 잘 못해도 냉장고 정리는 자주 하는 편이거든요..
냉동고의 하얀 바스켓도 4년쯤 된것들이네요..
맨 첨엔 지퍼락  케이스 대형으로 육류, 어류, 해산물,쭈니 이유식거리등등...을 나누어 담았었는데,
꺼내기가 넘 귀챦더라구요..
하나씩 쌓아놀리고 또 꺼낼때마다 뚜껑덮고 열고..
그래서 저 하얀 바스켓안에 담아 넣었더니 꺼내기도 쉽고 대충 쌓아올려놓고..
보이시죠..? 마구잡이로 쌓여있는것이..^^
넘 편해서, 그 후론 쭈욱 저희집 냉동고의 모습은 저모양을 유지해주고있답니당..
냉장고안의 수납 바스켓도 바퀴가 달려있어 꺼내기가 넘 쉽네요..
좀 챙피하지만...
함 들여다보세용~~~

[김혜경]

드뎌..쭈니가 동생을 보는 군요..출산전에 한번 얼굴이라도 봐야하는건데..
부디 쑴뿡쑴뿡 순산하시와요...연락 쪽 주시구요...

[조은정]

와....브라보.. 님의 냉장고 속 보단..이미지를 냉장고처럼 만든게..넘 마음에 들어요..
마치 그림책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잠시...

[동경]

깔끔한 정돈 솜씨~ 뭐가뭔지 한눈에 확 들어오네요
ㅋㅋ 요새 자꾸 냉장고 사진 올라오면
언젠가 나도 날을 잡아야하는데... 라는 생각만 합니다
특히 냉동실 열면 여전히 발등 많이 찍히거등요;

[미씨]

저도 저렇게 정리된 냉장고를 꿈꾸며,,,,
냉장고 뒤집기를 하는데,, 항상 뒤죽박죽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삐리리]

순산하시고 ,
건강한 모습으로 프렌지 디오스 구입후 정리 사진도 올려주세요.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되나??

[김민지]

엄마가 예뻐서 쭈니도 쭈니동생도 예쁘겠어요
순산하세요.
냉장고도 주인닮아 깨끗하네요.*^^*

[coco]

어허,쭈니맘님 출산도 임박했는데 냉장고 정리같은거 하지 마시고
이제 맘편히 쭌순이(?)맞을 준비나 하세요.^^;그럼 쑴풍!흐흐....

[부라보콘]

그간 냉장고 정리못한건 모두 나한테 저런 하얀 바스켓이 없어서라 위안하면서 ..
조만간 저런 바구니들을 질러야지 하고 결심해봅니다
냉장고 넘 깔끔하네요
순산하세요

[쭈니맘]

김혜경 선생님== 감사합니당..쑴풍씀풍 잘 낳고 연락드릴께요...
조은정님==만들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감사해요~
동경님==맞아요..저도 예전에 발등 많이 찍어봤어요..그래서 프렌치 디오스에 눈이 더가네요..발등찍힐일이 없어서..
미씨님==잘 지내시죠..? 저희도 마트 한번 다녀오면 다시 뒤죽박죽이 된답니당..^^
삐리리님==감사합니다...프렌치 디오스..정말 갈등되네요..언젠가는 사겠죠..??근데 그날이 언제가 될지..ㅎㅎ
김민지님==아이고..감사합니당..정리한 사진이라 깨끗해요..ㅎㅎㅎ
coco님==울 쭌순이 나오면 문도령이랑 한번 소개팅(?) 함 시켜줘야 할텐데..^^
부라보콘님==네..감사합니다..순산하고 올께요...

[Kong각시]

우와~ 깔끔쟁이시네요~
저는 지퍼락에 담아져서 엎치락 뒤치락 되어 있는 얘들땜에 늘 고심하고 있는데.....
바구니 장만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