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자세히 찍은 마이센 접시

[miki]

실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이렇게 어둡게 찍혔내요.
딴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두장이상은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다음 새 글에 올릴께요.

[수라야]

와아~~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네요~~
물고기들이 속도감 있어 보여요. (제가 좋아하는 황금색도 있구 ^^...)

[골고루]

정말 놀랍네요.
그릇에 그림도 그리고....
정말 82에는 재주꾼이 너무 많네요...

[candy]

어머나.....낚시바늘까지....ㅎㅎ

[황채은]

정말 살아있는것 같애요
대단하네요^^

[끼리]

초보가 이런 수준이라니...믿기지 않네요
부대 앞에 거기는 그냥 파스텔톤으로 이쁘고 화사하게 그리는거 같던에...여기는 뭔가 철학적인 느낌이 스며있네요..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거 같은...아~ 무위자연...저 접시 보고 있으면 고요한 강가에 나뭇배 띄워놓고 떠있는 느낌이 들거 같네요

[miki]

감사합니다. 근데 부대앞에 거기는 어디를 말하는거죠?

정말 초보인데 1년에 한번하는 전시회에 낼 기회가 되었답니다. 일본 포시즌호텔에서 전시회가 있었죠.
실은 저두 너무 많이 놀랐어요. 이렇게 에츠께 인구가 많구나하고.
여긴 스칸팁스는 작은 꽃을 그리기 보다는 접시가 정말 캔바스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직 그들 수준이 되려면 몇년은 배워야하고요거기서 투어나온 한국분들과도 만났는데 누군가가 한국에서도 가르치고 있나보죠?
아직 초보지만 열심히 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