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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일반 나무무늬장판 바닥에서 룸바가 버벅거리시나요?

| 조회수 : 1,759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5-05-27 17:15:50

직딩이고 아이가 둘이다보니 청소할 시간이 없어 남편이 룸바(디스커버리)를 사라고 해서 사용중인데요.
청소같은부분은 만족합니다.

근데요 .룸바를 어떤  모드를 작동시켜도 한10-20cm  정도 가다가 낭떠러지를 만난것처럼(밑에 질문때는 생각이 안나 부딪친것같다고 했어요) 버벅대다 방향틀어 10-20cm 가다 버벅거리기를 2-3회정도 하다가 정상적으로 달팽이모양으로 돌면서 청소를 합니다.  이상해서 코스모 양행에 문의를 했는데요.
답을 이렇게 적었더라구요.
============================================================================

질문 wrote..
: 디스커버리를 4월말에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 룸바를 어떤모드로 작동을 시켜도 10cm정도를 가다가 어디에 부딪힌(?) 것
: 처럼 버벅대다  10cm정도가다 또 버벅대고 그러기를 3-4번정도하고 정상 작
: 동합니다. 분명히 방가운데 놓고 부딪힐것도 없는데 말이죠.
:
: 룸바를 완전히 충전후 그냥 놔두면 방전이 되나요?
: 완전히 충전후 바로쓸때는 저희집방과 거실을 모두청소해도 되는데
: 충전후에 하루정도 놔두었다 쓰면 방2개만청소후 거실청소를 하려면
: 홈베이스로 들어가 버리네요.
: 처음 샀을때 5번정도 완전충전 완정방전을 했는데두요.
:
: 위에 두가지 현상이 왜그럴까요?

==================================================================================
안녕하십니까. 코스모양행입니다.
우선 룸바가 장애물에 부딪힌 것 처럼 움직이는 것은 룸바의 낭떠러지 인
식센서(범퍼 하단 4개의 센서)에 먼지가 끼여서 낭떠러지로 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룸바를 완전충전한 다음 그냥 놔두게 된다면 서서히 방전이 됩니
다.
그래서 완전 충전해서 사용하는 시간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코스모양행에 문의해 주시고
제품에 이상이 있다 생각 하신다면 1588-1588 대우전자서비스로 점검 받으
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그래서 며칠전  대대적으로 그림붓등으로 청소를 해줬지요.
낭떠러지 센스는 더더욱 열심히 털어내고 다른 청소기로 먼지 흡입도 해주고..
그래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거에요.내참...

어제 대우전자에 a/s를 맡겼는데 내내 답이 없다가
오늘 전화가 와서는 첨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길래
다시 이야기를 해주니까 좀전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제가 말하는 이상이 있구요.
자기들이 다시 청소를 해봐도 그렇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우 a/s측에서 직접 코스모에 전화해서 문의를 하니 바닥의 재질에 따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했다더군요. 룸바가 첨에는 만들때 설정한 속도(빠른)로 가다가  바닥을 인식하니 장판바닥이라
속도가 떨어지는데 빨리갈려다 천천히 가니 버벅댄다고요.
마치 차가 가다가 급브레이크밟은 것처럼....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저의 경우는 아닌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저희 방바닥이 울퉁불퉁한것도 아니고 평평한데다 재질도 매끄럽고 청소할것도 그리 많지는 않은데..

다른분들도 룸바가 그렇던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5.5.27 6:04 PM

    처음에 비칠비칠 몇번 회전하는것이 전체 공간을 인식하기 위한 당연한 설정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원래 그러는거 아닌가요? 제 룸바도 그렇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 2. 모나리자
    '05.5.28 12:18 PM

    전 카펫에서 사용하는데 작동 시작하면 벽에 갈때까지 멈추지 않는데요?
    가구 틈에 끼이거나 전선을 먹었거나 하면 멈추어있지만...

  • 3. 헤스티아
    '05.5.28 1:10 PM

    저두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저희집도 장판바닥인데, 가끔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도 마치 장애물 만난것만큼 충격(!)을 받고 방향 바꿀 때가 있어요.. 가끔은 여러번 그렇게 장님 길 잃은 것처럼 헤메다가 다시 제 본분을 다하곤 하던데요.. 첨부터 그래서, 센서가 완벽할 수는 없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아마 수입처에서는 잘 모를거 같아요.. 미국 본사에 물어보지 않은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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