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이천에서 구입한거 올려봐요..(그릇아니예요..)

[샘이]

이천 가까운곳에 살아서 얼마전 주말오후에 이천 설봉공원 도자기축제에 갔었어요..
남들은 다들 구경하고 나오는 시간에..
산책삼아 갔던거지 절대 물건 살 생각은 아니였거든요..
혜경샘님이나 다른분들 구입하신거 보면서 허벅지 꾹꾹 찔러가면 열씨미 참았는데..
이거 앞에서 무너져버렸어요..
얼마전부터 호롱불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발견한거죠..
제가 볼때는 한군데밖에 안팔았던거 같아요..
그래두 남편과 동시에 마음이 동요해서인지 쉽게 구입했어요..
어때요.. 이쁜가요???
마음만 먹으면 또 갈 수 있는 거리라 그런지 그릇들은 눈으로만 많이 보고 왔어요..
근데 이날은 정말 불꽃놀이 많이 보고 왔어요.. 그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였거든요..

[낮잠]

ㅎㅎ 예뻐요^^
어릴 적에 저 비녀가 뭔가 하고 쓰윽 뽑았다가 위에 것들이 떨어져 깨질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중간한와이푸]

세상에~~ 저런것도 요즘 나오는군요???
전, 방송국 소품실에나 있는줄 알았는데... 고즈녁하니 너무 분위기 있어요.^^

[나무]

정말 멋져요..
어렷을때 생각이 절로 나네요.. 이천 가까이 사시는 님이 부러워요^^

[champlain]

어머,,너무 분위기 있고 좋네요.
근데 안에는 뭘 넣나요?
기름인가요? 그러다면 어떤 기름을??
아유,,신기해라..^^

[샘이]

champlain님 안에는 피라핀을 넣어요.. 구입할때 큰병으로 하나 받아왔어요.. 심도 넉넉히 받아왔구요.. 요즘은 저런 모양보다는 램프모양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왠지 저런 모양이 더 정감가는것 같아요.. 아래에 있는건 장식용이예요.. 그건 불붙이멸 위에 그을러요.. 화초를 놓아도 된다는데 그냥 저걸 놓았어요..

[살찐엄마]

저는 혜경님이 추천하신 만두국이 먹고 싶은데... 사기막골이 어딘가요? 밟으면 15분 거리인데 가봐야겠어요. ^^

[히야신스]

와! 분위기 좋습니다..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