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요 이천 그릇을 집에 앉아서 산답니다

[화이트]

워머가 너무 탐나서 어떻게 이천엔 갈 수가 없고 궁리 끝에 방금 현대공예에 전화했더니 여사장님께서 택배로 부쳐 주신다네요. 워머랑 팬이랑 신청하려구요. 소원 풀었드래요~~~. (여기는 영화제로 남포동이 인파로 넘쳐나는 부산이래요)

[cream]

현대 공예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겠어요?
저도 워머가 너무 탐이 나네요... 가격은 얼마였나요?
에효~~ 이참에 이천으로 확 떠버려?!

[민영]

쿠킹노트 319번에 검색해보면 현대공예 전화번호 나와요. 저도 한번 전화해볼려구요.

[cream]

민영님 감사합니다. 지금 전화해서 주문했네요. 히히히~~~ 신나라~~

[naamoo]

화이트님. cream님..

저도 앉아서 덕좀 보려구요. ^^

전화로 주문하실 때요, 워머나 뚝배기는 뭐 대충 얘기해도 아실 것 같은데.
혜경님께서 스테이크용으로 쓰면 좋겠다시던 큰 접시등등...
지금까지 눈으로 찜해두었던 것들을 말로만 해도 아실런지..

우리 게시판을 보실수 있다면 두말 할 필요도 없지 싶은데,
전화로 주문하시기에 별 어려움이 없으시던가요?

[우리써비]

얏호~

진작에 택배로도 배송해 주신단 리플이 있었네요...

이 발칙한 짐마 건망증~ 끙

[화이트]

워머와 팬, 삼겹구이판 모두 4만6천원에 구입했어요. 여사장님께서 참 친절하시고, 아마 사이트에 접속해서 글도 몇개 올리신 걸로 알아요. 사진 뜬 것은 여쭤보면 어렵잖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내일 온다는데 고기는 미리 사 뒀어요. 주부들의 즐거움은 참 작은 것들로부터 시작하고 채워지는 것 같네요. 모두들 풍요로운 가을 보내세요.

[빵순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