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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케익접시

| 조회수 : 3,529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5-12 12:05:49
전에 올린 같은 문양(Andrea by Sadek-Buckingham)의 시리즈 케익접시인데
굽없는 접시도 종종 쓰기에(실은 더 자주 쓰지요)
눈이 번쩍해져서 건졌지요. 역시 케익서버도 있구요.
가격도 아주 예쁘고 제가 가진 찻잔들과도 잘어울리고...
정말 저 '오후의 홍차'놀이 아주 완벽하게 할수있는데 놀러와줄
벗이 가까이 안사니 이거야말로 오호!통재입니다.
부엌의 그릇들을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다가 그릇선반
사진 한방 찍고 또 82의 자랑질입니다.^____^;;;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맘
    '05.5.12 12:21 PM

    진짜 부럽군요.브라보~~~

  • 2. 크리스티
    '05.5.12 12:27 PM

    느므 이뿌네요
    나도 갖고파라!!!!

  • 3. 아라레
    '05.5.12 12:30 PM

    누가 저 사천만 땡겨줘요.
    따조님네 놀러가게... ㅠㅠ

  • 4. 빈이맘
    '05.5.12 12:46 PM

    부러울 따름입니다...ㅜㅜ:

  • 5. 지야
    '05.5.12 12:55 PM

    꺅..넘 이뻐요....

  • 6. 딸둘아들둘
    '05.5.12 12:56 PM

    정말 예쁘네요...
    그릇장 좀 더 보여주세요~
    멋쪄요^^

  • 7. 폴라
    '05.5.12 1:00 PM

    증말 멋스럽습니다~!^-^♡♡ 어디서,얼마에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지요...?^_^**

  • 8. kimbkim
    '05.5.12 1:01 PM

    저도 비명 한번..
    꺅~~~
    정말 이쁘네요.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는 바로 요런 이쁜 그릇들과
    이쁜 아가들을 볼때...
    나의 mr.right은 어디에 숨어있는지... 홍홍

  • 9. Terry
    '05.5.12 1:11 PM

    Kimbkim님. ^^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을 했었드랬죠. 근데 결혼해서 이쁜 아가들을 낳으니까 조런 이쁜 그릇들을
    빼서 먹을 수도 없고 테이블보 잡아당길까봐 식탁도 누드 상태고 결정적으로 기본적인 생활음식
    이외에는 뭘 할 시간이 도통 없더구만요. 기본상도 차리기 힘드니 케잌이니 파이니 집에서
    굽는 것은 완전히 꿈이 되어 버렸지요.

    결혼 8년동안 집에서 울 아이들 한테 해 준 것보다 대학시절과 처녀시절 직장다니고 서브로 과외할 때
    울 집 와서 저녁에 과외받던 애들한테 해 준 간식이 더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
    그 때는 아이스크림 하나를 줘도 초코시럽에 체리도 얹어서 생크림 토핑해서 파르페 만들어줬는데
    울 아들들 한테는 밥그릇에 덜렁 줍니다. 아이스크림 컵이 따로 다 있어도 유리라서 줄 수도 없어요..
    예전엔 푸딩이니 애플파이니 피칸파이같은 것도 참 많이 구워서 엄마 아버지 드렸는데, 정작 내 살림 하려니 그것들을 할 시간이 없네요..밥하고 이유식 만들고 설겆이하느라 바빠서..
    예전엔 제가 별식 만들고 디저트 만들면 밥이야 다 엄마가 해 줬고 설겆이도 엄마가 거의 다 하셨죠...

    요게 현실과 꿈과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그림처럼 세팅해서 촛불 켜고 좋아하는 재즈 들으며 남편과 저녁밥 먹을 줄 알았더니
    결혼하고 나서 보니 남편은 TV켜놓고 밥 먹는 걸 훨 좋아하더구만요... 재즈 같은 거 넘 싫어하구..-.-;;;
    때로는 밥상이 tv 앞으로 가기도 하죠. 에효....


    따조님을 비롯한 여기 많은 고수분들. 어린 아기를 데리고도 꿈같이 차려드시는 분들은
    인간이 아니라 사료되옵니다. 꾸벅. ^^

  • 10. tazo
    '05.5.12 1:21 PM

    푸하하하 .Terry님 저희집도 조만간 식탁은 누드가 될것입니다.
    아 모라 드릴말이 없네요...^^;;;
    저는 그저 애가 순해서 그리고 제가 워낙이 먹는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그리고 저에도 마씀드렸다시피 밖에나가먹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뭐 이러저러한 연유로 열심히 지지고 볶는게지요^__^;;
    계속 땀 삐질 삐질모드입니당...
    폴라님 가격은 정말 착한데 저 가격 밝히면 진짜 안될듯한 아주심오한 영감이 뒷통수를 치기에...ㅎㅎㅎ그리고 제가 안틱샵을 비롯한 온갖 자선가게들을 뒤지고다니면서 먼지를 뒤집어쓰는 요상한 취미가 있는것은 아시지여?
    ~~~여러분 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 11. 오렌지피코
    '05.5.12 1:43 PM

    오홋! 제가 가까이만 살면 정말 잘 놀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데...
    저두 요새 '오후의 티타임'세트를 마련하고자 엄청 발버둥치고 있습니다만...우습게도 전혀 엉뚱한 것만 저지러구 있지요...하하하....

    하긴...Terry님, 히히...저두 수긍모드...
    이쁜 그릇 저질러 놓고, 저 혼자 차마실땐 그지같은데다 먹지요...푸하하...++++

  • 12. 민들레
    '05.5.12 1:54 PM

    Terry님 말씀에 200%로 동의합니다.
    저희도 식탁에 식탁보 씌우고 싶어요...

  • 13. gawaiico
    '05.5.12 2:38 PM

    정말 탐나는 콜렉션이예요.케잌접시는 특히나 더요

  • 14. 선물상자
    '05.5.12 2:43 PM

    우와~ 꼭 그릇가게를 보는거 같아염~~
    넘 이쁘네염.. ^q^
    울신랑은 그릇도 많은데 또 그릇구경하면서
    그릇 욕심내는 저를 이해 못하겠다구 해염.. ㅋㅋㅋ
    그릇은 있어도 있어도 탐이 나요.. ^^
    옷이나 악세시리 같은건 욕심은 안생기는데 이상하져..

  • 15. 비와외로움
    '05.5.12 3:47 PM

    제가 잘 몰라서인지 게이또의 임페리얼과 문양이 거의 흡사한 것 같아요.
    맞는건가요?
    괸장히 아름답습니다

  • 16. 비와외로움
    '05.5.12 4:12 PM

    오타 수정- 굉장히

  • 17. july
    '05.5.12 9:29 PM

    너무너무 이뻐요
    ~~~~~

  • 18. 오렌지쥬스
    '05.5.13 9:04 AM

    와, 정말 너무 예뻐요.
    '오후의 홍차놀이'라.........가까운데 계심 당장 달려가겠는데요.^^

  • 19. sunny
    '05.5.13 11:09 AM

    tazo님 저요!저요!
    불러주세요...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은데...
    저 전에 본 케잌 접시보고 요즘 접시 보러 다녀요...
    근데 tazo님처럼 예쁜 그릇을 찾을 수가 없어서 울고 다니네요 ...흑흑...
    근데 이번거는 더 예쁘네요...
    엄청 부러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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