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리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거 같아성..

[벨르]

전 일케 정리하고 삽니다.
행거는 7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그래도 문짝짜서 다는것 (15만원+칸칸 나무 각 1만원)보다는 싸고 이사가면 떼어 갈수 있으니까요..
박스는 무지박스 젤싼거랑 예전에 있던거 구요..
별로 짐 없어 보이지만 그 박스안에 그득그득합니다..(종이에 라벨써서 붙였어요..)
참, 행거 사실때 주의할점은 기둥은 4개인걸 사셔야한다는거예요..
기둥이 2개짜리 사시면 가격은 싼 반면에 기우뚱해진답니다.
그리고 저 행거는 폭이랑 높이가 조절가능하니까 어느집이나 상관없으실 꺼예요..
다들.. 아시려나? --;;

앞에는 걸레 말리는 건조대구요..
애가 있다보니 일을 잘 저질러서 걸레가 많아요.. 세탁기에 옥시크린 넣어서 삶아빨고 빠싹 말려서 씁니다. 그앞엔 재활용통, 또 종이류담는박스, 휴지통..

일케 살아요~ ^^;;

[lollipop]

울 시댁서 사용한 행거에요. 이사 가실때 버리신다는걸 제가 업어 왔지요.
이사 두번 했지만 그때마다 베란다에 싸이즈 조절해서 잘 쓰고 있어요. ^^
그치만... 정리 넘 깔끔하게 하셨네요. 울 집은 두루마리휴지봉지, 세제가 너저분... 아웅. 넘 비교된당.

[러브체인]

전 지난주에 코스트코에서 냉장고형 수납장 샀어요..
저번에 쟈스민님이 올리신거랑 같은거죠..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엄청나게 수납이 많이 되네여..덕분에 집이 훨씬 가벼워보여서 좋아여..^^

[루비]

러브체인님 구경시켜 주옵소서.

[러브체인]

카흣.. 집이 좁아서..카메라 각도가 안나와여..ㅋㅋ

[김혜경]

와..정리 참 잘하시네요..벨르님 우리집에서 가까운데 사시죠? 상추 씻을 거 있으면 갖고 우리집에 오세요. 제가 상추 씻어드릴테니까..베란다 정리에 대해 한수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mariah]

저는 샐러드 스피너 있는데 그거 들고 가서 상추 물기 빼드리고 가르침 받으면 안될까요? ^^
(샐러드 스피너 당근 있으시겠지만 핑계를 만들어 우겨야 할거 같아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