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해피님 말씀하신 거(봉지캡) 저도 쓰거든요.
전부터 사진 올리고 싶었는데 디카가 고장나서 못 올리고 있었지요.
참 편리해요.

(다이소 홈의 사진입니다.)
커다란 상자에 봉지째 두어도 쏟아질 염려도 없고 빵봉지 묶는 금줄(?)보다는 밀폐기능도 되는 편이구요.
설탕처럼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경우는 이정도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참고로 다이소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http://www.daiso.co.kr
카테고리중 주방소품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봉지캡이 있어요.
다이소가 입점된 곳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참,그리고 그 때 사진으로 보여주셨던 냉장고용 밀폐용기도 제가 쓰는데요
쓴다기 보다 모셔놓고 있어요.
뚜껑이 너무 잘 닫혀 있지만 그럭저럭 여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단지 윗칸과 아랫칸 역시 너무 꼭 맞아서
아랫칸 뚜껑을 열려면 윗칸과 잠시 싸워야 해요.개굴님 말씀처럼....
거의 뚝뚝 부러뜨리는 기분으로 떼어낸답니다.
그러다 보니 거기에 담긴 것들은 잘 안써지더군요.
남들은 우리집 냉동실 도어 보고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손길이 하나도 안 간 답니다.
냉동실이어서 그런지..
하필 제가 쓰는 제품만 그런지...
아님 저만 빡빡하다고 느끼는건지...하여간 편하게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