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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 다과 테이블 셋팅과 새로 구입한 편리한 용기

| 조회수 : 8,343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2-25 13:54:08
몇일전에 저희 집에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여 즐거운 담소의 시간을 나누었어요
그 날 따라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봄날같은 날씨여서 시원한 블루로 차려보았습니다.
오시기전에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제가 마트에서 구입한 이 용기가 저에겐 참 유용하게 쓰이네요
냉장고에 원형 병을 두었었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깨질 우려도 있어 다른걸로 바꿔야되겠다고 생각해 구입한건데...가격도 싸고 밀폐도 잘되고 투명하고 사각이라 수납하기 좋으네요
좀 작긴해도 많이 쓰이지 않는 식재료를 보관하기에 적당하다 싶어요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05.2.25 2:00 PM

    정말 봄이 느껴지네요.... ^^* 저도 애살님네 집에서 차한자 마셔봤음.....ㅠ.ㅠ

  • 2. 후리지아
    '05.2.25 2:01 PM

    아~~~시원. 벌써 여름이 온것 같네요 손님으로 간곳에서 저런 셋팅이 나오면 넘 황홀할것 같아요
    참 밥상천하에서 애살덩이님 잘보고있습니다. 저두 울산이예요

  • 3. 상팔자
    '05.2.25 2:08 PM

    어쩌면 이렇게 멋질수가?
    집안일이 귀찮지 않나요.
    저는 너무 싫은데----
    재미있게 할수있는 방법없을까요?

  • 4. 때찌때찌
    '05.2.25 2:08 PM

    밥상천하 저도 보고....애살덩이이 아닌가 그랬어요......긴가민가 했거든요.
    전.....언제 조롷코롬......분위기 낼 수 있는 날이 올런지.........(무뎌셔요^^)

  • 5. alice
    '05.2.25 2:21 PM

    식탁 매트가 참예쁘네요. 제가 식탁을 새로 장만해서 예쁜매트를 사려고 찾아다녀도 영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예쁜 매트 어디서 사셨나요?

  • 6. 미스티
    '05.2.25 2:22 PM

    저도 좀 초대 해주세요~~^^
    저렇게 대접 좀 받아보고 싶어요..-.-;
    오신 분들이 누구신지 심히 부럽사옵니다..
    화사하고 멋진 세팅입니다.^^

  • 7. 봉처~
    '05.2.25 2:34 PM

    애살덩이님~~
    저 3월에 노는거 아시죠?? ㅎㅎ
    넘 화사하네요... 이뽀요~~

  • 8. 애살덩이
    '05.2.25 2:36 PM

    시간여행님! ----- 오시면 차 한잔뿐이겠습니까?^^
    꼬꼬댁님! -------- 즐감하신다니 고마울따름입니다....^^

    후리지아님! -----네, 손님들이 참 좋아하셨어요.보시고 계시다니 제가 더 신경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상팔자님! -------저는 집안일이 참 재밌습니다.저는 누가 오든 안오든 아침에 제젤 먼저 식탁셋팅하면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각자 관심사가 다르겠지만 무슨일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는것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때찌때찌님! ----- 아~ 저 사진빨,화면빨, 너무 아니여서...ㅠㅠ 노력만이 !!! ^^

    alice님! ------ 저 매트는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구입했어요...^^

    미스티님! ------ 미스티님댁에 제가 가보고싶어요...넘 멋있어서요...오신분들이 유명하신 요리선생님들이시랍니다. 아주 부담이 팍팍..... ㅎㅎ

    봉처님! ------- 그럼요...오세요...출산하실때 다 되어가네요...연락주세요^^

  • 9. 헤스티아
    '05.2.25 2:38 PM

    애살덩이님.. ^_^;; 사진만 봐도 기분이 넘 좋아요!!@

  • 10. 파티박
    '05.2.25 2:44 PM

    애살덩이님~ 쿠킹 클래스도 하셔요? @.@

  • 11. champlain
    '05.2.25 2:47 PM

    그거 아세요?
    애살덩이님 사진 보면 맨날 두 주먹을 불끈 쥔답니다.
    나중에~~ 나도 꼭 저렇게 하고 말꺼야~~^^;;;
    너무 이뻐요..
    그런데 조기 보이는 쿠킹 클래스란 글씨는 뭔가요?
    혹시 그런 클래스를 운영하시는 건 아니신지....
    밥상천하는 또 뭔가요??

  • 12. choi
    '05.2.25 2:54 PM

    눈이 즐겁네요...
    저도 저 매트랑 밀폐용기 만지다가 그냥왔다는거 아닙니까...
    그때 구입할것을...^^;;;

  • 13. 수풀林
    '05.2.25 3:00 PM

    센터피스로 놓여진 장미가 푸른 매트와 어우러져 너무 예쁘네요.

    부지런한 애살덩이님!
    늘 올려주시는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14. 함윤경
    '05.2.25 3:00 PM

    저희집은 집금폭탄맞은집같은데,,,
    이사준비중이라 넘어수선하고 그런데,,,역시나 애살덩이님은 프로주부다우시네요,,,저도 언제쯤 저리꾸미고 살까요?
    미적감각없는제가 싫으네요...

  • 15. 최미정
    '05.2.25 3:20 PM

    어느 마트에서 사셨나요. 저도 저런게 필요합니다.

  • 16. 분당어묵
    '05.2.25 3:31 PM

    CMJ는 성함인가봐요

  • 17. 하루나
    '05.2.25 3:38 PM

    역시...한국의 마샤이시네요...테이블 셋팅에 쓰러지고, 수납에 또 쓰러집니다...

  • 18. 미사랑
    '05.2.25 3:48 PM

    정말 예뻐요.
    애살님의 부지런함과 센스는 배워도 배워도,
    또 배워야할것같습니다.
    늘 제 생활에 활력을 주세요.
    고마워요.

  • 19. 애살덩이
    '05.2.25 3:57 PM

    헤스티아님! ------저는 헤스티아님이 항상 기분좋은 말씀 남기시니 좋아요^^

    파티박님! --------네, 요리교실하고있어요...지금은 방학이라서 쉬고있어요

    champlain님! -----감사합니다..."밥상천하"라는 영남 요리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있어요^^

    choi님! ----------- 싸고 괜찮은 제품이라서 여긴 품절이네요 그래서 주문해놓고 왔답니다.^^

    수풀림님! ---- 요즘 장미가 엄청 비싸네요... 감사합니다.^^

    함윤경님! ------ 이사준비는 잘 되어가나요? 이사가시면 잘 꾸미시면 되요^^

    최미정님! ------- 이마트의 자연주의에 함 가보세요^^

    분당어묵님! ----- 네 제 이니셜이랍니다.^^

    하루나님!------- 쓰러지시면 아니되옵니다. 감사합니다.^^

    미사랑님! -------- 활력을 드린다니 제가 도리어 감사하네요^^

  • 20. 백설공주
    '05.2.25 4:09 PM

    애살덩이님의 시리즈 기대가 되요.
    센스가 대단하세요.
    항상 애살덩이님 사진보면,
    우리집도 저렇게 해놓고 살았으면 한답니다.
    다른 곳도 구경시켜 주세요.

  • 21. 그린플라워
    '05.2.25 4:44 PM

    정말 감각이 남다른신것 같네요,, 넘 예뻐요^^
    근데요,, 실례가 안된다면,,, 식탁이 어디 제품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깔끔하면서도 포근함이 느껴져 맘에 드네요,,
    이사계획중이라,,관심이 많아요 ^______^

  • 22. 애살덩이
    '05.2.25 4:56 PM

    백설공주님! ----- 아이가 아직 어린맘들께서 많으시니 담엔 아이방을 보여드릴까합니다...^^
    그린플라워님! ------ 감사합니다.^^ 저 식탁은요...맞춘거랍니다.제가 서랍도 달아달라하구요...
    상세히 알고 싶으심 쪽지 날려주세요...^^

  • 23. 김민지
    '05.2.25 5:00 PM

    푸른색 매트가 쌈박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손님은 잘 다녀가셨어요?
    어디서 그 많은 에너지가 생기는지 궁금하여요.

  • 24. damiel
    '05.2.25 5:31 PM

    요즘들어 흰그릇들에 왜이리 맴이 가는지요...
    애살님의 센스에 접시, 커피잔, 유리잔까지 너무 이뽀요.
    혹시 어디껀지 여쭤봐도.......^^

  • 25. 쿠키
    '05.2.25 5:35 PM

    하얀색이 넘 깔끔해 보여요...
    언제나 넘 이쁘네요~!
    근데 저기 붙어있는 글씨는 뭘로 써서 붙이신건가요? 궁금해요~...

  • 26. 애살덩이
    '05.2.25 5:39 PM

    김민지님! ----- 저두 블루 넘무 좋아해요...손님들 ...네...즐겁게 잘 다녀가셨어요
    그 에너지의 원천은 저두 잘 몰라요...그냥 이런일이 즐거워요...^^

    damiel님! ------ 그릇중에 흰색 구입이 젤 쉬워요...워낙 기본색이니까요...저 접시와 커피잔은요 6년전에 전망좋은방에서 구입한거구요...유리잔은 와인잔,쥬스잔,물잔으로 다양하게 쓸수있고요 전 수입상가에서 구입했는데 까사미아에서도 팔던데요...독일제품이구요...^^

    쿠키님! ----- 오랜만이네요...저건요 3M에서 나오는건데요 떼서 붙이기만 하면 되구요 은색,금색 두가지 나옵니다. 문구점가시면 다양하게 있어요...^^

  • 27. 해피쿡
    '05.2.25 6:04 PM

    저도 오랫만 애살님도 오랫만......
    잘지내시죠?

    언제나 사진올라오면 새로운 마음만 다져먹고 있지요 ^ ^

    그담엔 또 저의 흐트러진 일상이.....*ㅡ^ ^--*


    전 언제나 그렇게 깔끔받아 질런지요? ㅎㅎㅎ

  • 28. 모란
    '05.2.25 6:09 PM

    놀라워요...대단하세요... 전 금방 귀찮아 지던데....부럽~~

  • 29. 커피와케익
    '05.2.25 9:24 PM

    애살덩이님! 서울로 이사오세요~ㅎㅎㅎ
    영남권 분들께 돌맞을까....=3=3=3

  • 30. 애살덩이
    '05.2.25 9:36 PM

    해피쿡님! ----- 네, 잘지내고있어요.그동안 바쁘셨나보네요...자주 오세요^^

    모란님! -------- 저두 때론 만사 귀찮을때 있지만 그러다보면 더 엉망이 되니 맘을 가다듬어요...^^

    커피와 케익님! ----- 안그래도 갈려구 몸부림치고 있는중이랍니다. 올해나 내년중으로 실현을 함 해볼까하는데....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 31. 미네르바
    '05.2.25 10:00 PM

    ^0^

    앗!!
    다른 글 검색하고 노니라고 여태 애살덩이님 글 못읽었군요.
    이런 !!
    분홍 색 장미로 세팅된 저 테이블에 나도 한번 앉아봤으면 좋겠다!!
    꿈속에서라도(☞♡☜)

    호호호...(원래 호호는 닭살 멘트라 잘 사용 안합니다만)

    저 용기 보자마자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하더군요.
    님 또 공개하셨네요.
    너무 고마워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づ ̄ ³ ̄)づ~♡
    살면서 인과응보에 대해 새삼 많은 생각을 하는 요즘이랍니다...

  • 32. 쫑이랑
    '05.2.25 10:27 PM

    항상 좋은거 82에 나눠주시고..쉬운일은 아니라고(시간과 노력이 투자되는..) 생각합니다.저도 많이 배워가고 언젠가 제 노하우를 82님들과 나눌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열씸히 연구할랍니다.지도 주먹 불끈!!! 감사드려요...투지와 의욕에 불타며..!!

  • 33. 성격짱
    '05.2.25 10:29 PM

    지금 전국이 추운데 애살덩이님의 집은 완연한 봄 같아요.
    분홍색 꽃이 너무 예뻐요.
    언제나 배우는것 같아요.

  • 34. 유경맘
    '05.2.25 11:15 PM

    항상 궁금했어여..
    뭘 하시는 분이신데 예쁜 그릇과 소품들이 많구..
    모임두 자주 하시는것 같은데 하구여..
    오늘에서야 궁금증이 다~ 사라졌어여..
    설에 시댁에 가서 포항 방송을 보고 왔는데 재미있더군여.. ^^
    여기서두 지역방송을 볼수 있음 자주 볼 터인데..

  • 35. 애살덩이
    '05.2.25 11:17 PM

    미네르바님! ----- 부산에 사시죠? 언제 한번 깡*시장에 같이 가실래요? 아님 자유시장이나 진시장이라도...뭐 사실꺼 있으시면요...^^

    쫑이랑님! ----- 제가 뭘요...^^ 그래도 그런 말씀하시니까 기분이 참 좋으네요... 와! 투지와 의지! 좋습니다.^^

    성격짱님! ----- 남보다 조금 앞서 봄을 느끼고 싶어서요...지금은 너무 꽃값이 비싸요(만원) 완연한 봄되면 집에 꽂아보세요...분위기가 확 달라질꺼예요...^^

    유경맘님! ----- 그러셨어요?..^^ 인터넷으로 다 볼수 있어요^^

  • 36. 미네르바
    '05.2.25 11:45 PM

    ^0^

    같이 가요!!!!!!!!
    갑니다!!!!
    약속하셨어요..
    깡통시장이나 자유시장이나 진시장 어디든 갑니다!!!
    여러분 부럽죠?
    o(^-^)o

  • 37. 최미정
    '05.2.25 11:50 PM

    애살덩이님 개인 사이트는 없으세요.(블러그나 싸이등)있으면 알려주시지요.
    공부 좀 하고 싶습니다. 저런 살림 센스가 공부한다고 되겠습니까 마는 애살덩이님께 좀 배우고 싶습니다. 살림살이 정도야 서로 다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안에서만 이라도 .......
    갑자기 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불끈 생기네요.

  • 38. 애살덩이
    '05.2.26 12:09 AM

    미네르바님!-----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으신것같아서요...담주에 부산갈까하는데..쪽지.연락드릴께요^^

    최미정님! ------- 개인 사이트 아직...만들고 싶은데 모르는데다가 다른일로 바빠서 잘할 자신이 아직까지 없네요... 그런 결심 좋습니다!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언제든지 부탁할일 있으시면 하세요^^ 화이팅!!!

  • 39. 정우맘
    '05.2.26 12:42 AM

    와~~~~ 정말 화사한데요~~^^
    역쉬,전 애살덩이님 팬인가와영~
    또푸~~~욱 빠지다 감니디!!

  • 40. juliamin
    '05.2.26 9:37 AM

    애살덩이님~저도 부산사는데..제집이 국제시장 근천데..고로 저도 껴~주~세~요~~~^^

  • 41. 떼쟁이맘
    '05.2.26 10:04 AM

    애살덩이님 사진은 항상 감탄하게 됩니다..음식,살림살이 모두염..
    떼쟁이랑 저도 따라서 깡통시장 가고 싶어지네염..ㅎㅎ

  • 42. 애살덩이
    '05.2.26 10:41 AM

    정우맘님! ----- 아직 날씨는 추운디 저만 계절을 망각하나봅니다..ㅎㅎ 고마워요^^
    Juliamin님! ------ 어머! 그러세요? 그럼 만나야줭!!!! ^^
    떼쟁이님! --------- 감사해요...날씨 따뜻해지면 떼쟁이 데리고 나오세요...^^

  • 43. 른~
    '05.3.5 9:38 PM

    사진 안 보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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