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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잔...받~으시오...!!

| 조회수 : 3,311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2-04 20:21:29
오늘 남대문에 나갔다가 건진 물건이예요...

술병인데요...!!

가운데 보시면 얼음을 담게 되어있어요....특이하죠?

병 바깥쪽에 얼음넣는 구멍이 따로 있고 병안에 파란 얼음담는 병이 들어 있는셈이지요~

제 설명이 더 헷갈리시나요??

일식집에서 소주를 저기에 담아 주는곳도 있다더군요~

전 집에서 담은 포도주(거의 포도쥬스에 가까움)를 넣어 션하게 러브샷(?) 했다는...

웅,,,,한잔하는 울 짝지 두잔이나 마시네요...^^

손님오셨을때 내놓으면 넘 이뻐 할것 같아요...

가격은 만원인데 9000원에 샀어요...

자~ 와인한잔 받~으~시오....꺽~^^*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2.4 8:23 PM

    와우~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근데... 좀 취한 뒤에는 술 따를 때에 얼음을 쏟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네요. ㅎㅎ

  • 2. 미스테리
    '05.2.4 8:27 PM

    술따르는 곳은 얼음넣는곳 입구 반대편에 있어서 얼음이 녹아도 안쏟아지도록 되어 있어요^^*
    제가 사진을 좀 아래쪽에서 찍어서 마치 얼음넣는 입구와 같은방향으로 따르듯이 보이네요...

    하긴 술취하면 쏟겠죠....ㅋㅋㅋ

  • 3. 김혜경
    '05.2.4 8:44 PM

    에구 닭은 어디까지나 닭...러브샷이라고라...

  • 4. kidult
    '05.2.4 8:50 PM

    굳 아이디어 상품이당.

  • 5. 강아지똥
    '05.2.4 9:02 PM

    정말 아이디어제품이네요..ㅋㅋ

  • 6. 훈이민이
    '05.2.4 9:24 PM

    아이디어도 좋지만 이쁘기도 하네요^^

  • 7. 호박공주
    '05.2.4 9:47 PM

    미스테리님, 지난 그릇번개때 권해주신거 다 지르고, 집에와서 보니 넘 이뽀서 허벌레~ 침흘리고 있답니다. 그때 맛 보았던 구절판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두부스낵 한번 보여주세요~ ^^

  • 8. 파마
    '05.2.4 10:06 PM

    우와~ 조로콤 이쁜것이... 9000원 밖에 안해요.. 정말 술맛..지대로 나겠네요.. ^^;;

  • 9. 미스테리
    '05.2.4 10:10 PM

    쌤...예리하십니다....^^;;;

    키덜트님...실제루 보면 더 이뽀요...^^*

    강아지똥님....소주 넣으면 더 이쁠것 같아요...오십세주나...

    훈이민이님...알아 보시는군요...ㅎㅎ

    호박공주님...루비랑 오색이랑...넘 이쁘죠...ㅎㅎ
    주말에 또 해야겠어요..레시피 달라는 분들 많아서요...^^
    일요일이나 월요일쯤 올릴께요^^*

    파마님...오랫만여요...도통 아니보이시니...^^;
    마시고 싶죠??

  • 10. 모란
    '05.2.4 10:12 PM

    오호~그것 물건이군여 ㅋ ㅋ
    무엇을 담아도 션하겠어요~~

  • 11. kettle
    '05.2.4 10:37 PM

    와....너무 신기해요........휘둥글~

  • 12. 혀니
    '05.2.4 10:50 PM

    앗...이거 울 친정에 있는 거랑 정말 비슷하네요...
    근데..그건 좀 더 기울어지게 보였던거 같은데..글구 병이 파란색이었던 거 같은데...
    이번 구정에 가서 함 째려봐주고 와야겠네요...
    같은거면..저도 구입좀 해볼라구요..^^;;
    어디서 파는 물건일까 궁금하기도 했구...사고 싶었는뎅...감사 & 땡큐 미스테리님..

  • 13. 빨강물고기
    '05.2.4 11:19 PM

    울집에 똑같은 것 있어요.
    애니골 리x라는 중국집가면 술을 여기다 주더라구요.
    넘 이뻐서 하나만(먹던걸루) 주면 안되나구 매달렸는데... 그날 사람이 많아 꽤 나왔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주겠지 했는데... 일본 수입품이랬던가 암튼 그러면서 정 갖고 싶으면 사라구해서
    15,000원 주고 샀던 것 같은데... 그래두 좋다구 들고 왔는데...바가지였나부다....ㅠ.ㅠ

  • 14. aristocat
    '05.2.4 11:27 PM

    이뻐요~
    용수산에서도 여기다가 무슨 술을 담아주는거 같았어요. 저두 하나 가지고 싶다~ ^^

  • 15. 지성조아
    '05.2.4 11:52 PM

    아니...벌써 러브샷까지.....
    빠르다 빨라~~
    전 이제 겨우 살살 닦아서 아무도 못만지게 멀찍이 올려두었는데..ㅎㅎ
    와인으로 러브샷?
    누가 닭 아니랄까봐..흥! 칫칫칫~~~~
    전 내일 오렌지쥬스나 담아서 아이들이랑 홀짝거려야지...칫

  • 16. 나루미
    '05.2.5 1:10 AM

    아들한테 묶여서 남대문 구경못갔더니
    그새 저런 기특한 물건이 나와있군요..
    쇼핑은 즐겨우셨어요? 부러워라~~

  • 17. fish
    '05.2.5 1:23 AM

    4년 전인가 5년전 롯데에서 저거랑 비슷한거 봤었는데 저거보다 작은게 더 비쌌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에서 수입하는거라고 하더만,,,, 9000원이면 정말 저렴한거 같아요.,

  • 18. champlain
    '05.2.5 1:41 AM

    이뻐요~~술맛이 저절로 나겠네요..^^

  • 19. 그린
    '05.2.5 1:48 AM

    아... 제목에 "닭"표시 하시라니까요...ㅎㅎ
    이런 예쁜 그릇을 척척 골라오는 마나님 하고라면
    술맛이 절로 날 것 같네요.
    저도 한 잔 하고 갑니다~~ㅋㅋ

  • 20. 듀오톤
    '05.2.5 8:47 AM

    러브샷,,,그런거 해본지..어언...
    그리고 술도 못하는 남푠땜에 더 멀리하고 있죠...
    부럽네요..

  • 21. 선화공주
    '05.2.5 10:24 AM

    호오!~~정말 신기하고 이쁘당!~~
    특히..강렬한 빨강색과 파랑색의 조화가 신비로와용...^^
    거기다 러브샷꺼징...혹..분위기 있는 조명등까지 켜신건 아니죵.....???....ㅋㅋ

  • 22. 이수미
    '05.2.5 11:57 AM

    진짜 살맛나게 사시네
    난 바뻐 카라번개시 그릇 아직 창고에 방치하고 있슴
    미스테리님 !
    구정 잘보내세요

  • 23. 달개비
    '05.2.5 12:22 PM

    남대문 다녀오셨구나.
    참 이쁜것도 골라 왔네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 여기에도 해당 되는거 맞죠?
    러브샷....부러워용.

  • 24. 한 별
    '05.2.5 9:49 PM

    언제댕기오셨어요??? 업으러 갈찌도 몰라요^^

  • 25. 미스테리
    '05.2.5 10:47 PM

    모란님...얼음이 다 녹을무렵엔 정말 시원하던걸요..^^*

    kettle님...이쁘죵...^^

    혀니님, aristocat님...나중에 사실꺼면 쪽지 주세요..어딘지 알려 드릴께요~

    빨강물고기님...에궁...아깝당...그쵸??

    지성조아님..오늘 오렌지 쥬스 잘 드셨슈??..아그들이랑 러브샷했죠 =3=3=3

    나루미님...저도 갑자기 사게된 물건이예요...대나무찜기 사러 갔다가 엉뚱한 것들만...ㅜ.ㅡ

    fish님...그럼 지금은 진짜 많이 싸진거네요~^^

    champlain님...그래서 더 술맛이 좋았나봐요...ㅎㅎ

    그린님...뒷걸음질치다가 하나 밟은거예요...ㅋㅋ

    듀오톤님...울짝지도 술 잘 안해요...가끔 와인정도만 하는데 친구들이랑 오면 거기에 담아 줄려구요~

    선화공주님...원래 울집등 색깔이 조명등잖우...게다가 내 얼굴에서 광채가 나잖우...보름달...빛...^^;;;

    이수미님...이수미님께서도 구정설 즐겁게 보내세요~꾸우벅...^^*

    달개비님...부럽긴..얼렁 짝지님이랑 간단히 러브샷 하심되지용..!!
    닭부부 아닌체 하시기는...^^;;;

    한별님...나 업으러 온다고요??...업을수 있음 업어봐유...주저 앉을걸...ㅜ.ㅡ

  • 26. 헤르미온느
    '05.2.6 2:43 PM

    앗...예전에 지성조아님이, 남푠이 일식집에서 외식시켜주셨다고 사진 올리셨을때 있던 그 병이네요..
    ㅎㅎ... 눈이 보배라 이쁜것 건져오셨구만요...이거 사오시느라, 내 찜기 안사왔징...미오~...ㅋㅋ...

  • 27. 미스테리
    '05.2.6 11:11 PM

    앗, 전에 올라왔었다고라고라???
    다른 거 사다가 눈이 보배라구 저게 보이길래 지성조아님이랑 두개씩 사왔는데...ㅋㅋㅋ
    내찜기도 들고 오기도힘든데 뭘~...ㅋㅋㅋㅋㅋ
    담에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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