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을 장만하시고 손님오면 야외식탁용으로~~라인이 이뻐서 찜했던거 벼르고 별러..간김에 사포질
해서 가지고 변신을 시켰네요...**크의자라 더 이뻐여..제가 좋아하느 스탈 가구라...

또 이것은 제가 지나다가 상가에서 본건데...가져갔음 하는 의자였어요..
제가 보기엔 셧터 내릴때나 올릴 때 쓰던 보조의자였거든요..
맘같아선 그 가게에 들어가 가지고 가도 될까요? 라고 묻고 싶었는데...꾹 참았죠...
그러던 어느날 제가 그 상가 쪽에 볼일 있어 갔는데 쓰레기들 옆에 있는거있죠..
천우신조다 생각했어요...보니 그가겐 불경기로 문을 닫아 철수하고...
어린 딸아이 먼저 차에 태우고 낑낑 거리고 가지고 왔어요...
그러길 석달이 지나 친정에 갈 때 가지고 가서 위에 있는 의자랑 사포질 해서..변신시켰어요...

짜잔!!!!

사포질은 아파트에선 어려울꺼 같아서 넓직한 잔디가 있는 친정집에서 했는데....옷에 가루가 날려..
고생했네요...
오늘 미싱으로 부직포대고 천 박아서 타커로 위에 있는 거 의자 커버링 하자 마자 사진올리는거예요..
전 볼수록 정이 가는데...
82쿡 식구들은 어떠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