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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살의 양념통 수납과 쌀통들
다들 잘 계셨죠?^^
제가 여러가지일로 뜸했더니 고맙게두 안부 쪽지주시는 님들이 계시네요.^^
그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힘내어 올려봅니다.
아직 경황은 없지만 일이 마무리되고 마음의 여유를 찾게되면 생활의 아이디어가 번쩍할텐데....
전에 제가 쓰는 양념통 궁금하다하신분들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우리나라 양념부터 서양요리에 쓰이는 향신료까지 요리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꽤 될꺼예요.
양념통이 좀 작죠?
전 일부러 큰거 안쓰거든요...큰 양념통 쓰다보면 뭐가 자꾸 묻고 그래서...
작은통에 담아 자주 씻어주고 또 채우고... 제가 사는 방식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 양념통에 붙이는 네임은 손코팅해서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
요즘 쌀도 다양하게 나오죠? 클로렐라라는 기능쌀부터 황금쌀, 홍국쌀, 동충하초쌀, 상황버섯쌀, 인삼쌀등...
정말 웰빙시대구나 생각이드네요.
매일 드시는 흰밥...식상하시다면 색을 더해보세요. 영양에 시각의 재미까지 식구들이 좋아한답니다.
쌀을 담은 통은 오동나무라서 여름에도 좋아요...
*rice box라고 된것은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샀는데 요즘 새로이 나온건 미닫이로 된 박스던데 참 이쁩니다.^^
참, 이번 설에는 여러가지 색으로 가래떡 뽑아 썰어서 선물할까하는데...잘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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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윤경
'05.1.15 1:21 AM역시나 대단하십니다 ㅡㅡㅡ지금 집에와서 열심히 애살님생각하며 해볼려고 노력중인데ㅡ그게 잘안되네요 ㅡㅡ이런일이,작은것도 허술히 안넘기시는 대단하신분같아요,,존경스럽습니다
2. 함윤경
'05.1.15 1:27 AM다음번부터는 소품들 이런작은 물품들 구입하실때 저꺼도 함께 구입해주심안될까요? 히히,,,제눈에는 왜이런것들이 눈에 띄지 않는걸까요?
정말대단하시고,,,,,존경스럽네요,,,
앗그리고 아드님은 좀 괜찮은지,,,궁금하네요,,,경과가 좋았으면 하는데,,,
안좋으실때 제가 괜히 전화드린거 아닌가 하고 많이 후회했답니다3. 애살덩이
'05.1.15 1:32 AM함윤경님! 반가워요^^
많이 나아졌고 월욜돼봐야 알겠네요...고마워요^^
작은 소품 사기가 큰거 구입하는거보다 힘들답니다.눈을 크게 뜨고 봐야하니...
이쁜거 있으면 제가 하나씩 사놓을께요^^4. 민석마미
'05.1.15 1:34 AM애살님~
넘 보고 잡엇스요~
뭔일 있으셨나 생각이 들었네요^^
애살님 살림솜씨보면 걍~입이 안다물어질뿐~ 턱좀 닫아조요~
오늘도 후라이팬 닦음서 애살님은 잘도 닥으셨다든딩~ 함서 닦았어요 ㅋ
저 이야심한 밤에 귤잼만들고 있더요~ 만든다기보단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았으니
지들이 알아서 타협하고 있을꺼예욤~ㅋ
두아들이(큰아들 <-서방)(작은아들) 잠든사이 혼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슴돠5. 민석마미
'05.1.15 1:38 AM윗글을 보니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나봐요 ㅠ.ㅠ
별일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에궁6. 함윤경
'05.1.15 1:40 AM작은시험관 그리고 오동나무박스가 탐이 나네요,,,가지고 싶은건 한도 끝도 없는거 같고 이사가면 좀 살림도 꺼내놓고 꾸미며 살아야겠다는생각만 가진체 열심히 보고만 있는데,,,잘안되네요 이사가면 저도 특이한 소품이런거 제가 가지고 있느거 사진올릴께요,,,애살님 다음부터는 뭐든 제꺼도 함께 구입해주세요,,,염치 없는부탁이지만 ㅡㅡㅡ자꾸 기대고 싶은마음이 생기네요,,,넘욕심쟁이 인가요?히히,,,,
월요일날 제ㅂ발 경과가 좋았음 좋겠네요,,,정말이요,,,,기도할께요,,,7. 정우맘
'05.1.15 1:45 AM애살덩이님..팬이 돼버렸슴당~~^^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무슨 일이 있으신가 보아요..
별일아니시길 바랍니당^^
애살덩이님 글만 보믄 저맬 집대청소 한다는^&^..
암튼 정말대단하세요..다시한번 별일 아니길 기도합니당...8. 애살덩이
'05.1.15 1:49 AM민석마미님! 정말요?
네임만 봐도 정감이 느껴지는 민석마미님...^^
정우맘님! 에궁 너무 황송한 말씀이시네요..
다들 걱정해주시니 고맙습니다.9. 모카치노
'05.1.15 1:57 AM애살덩이님~~ ....방 그릇 주문했는데 낼 온다네요, 친절하게도 알려주셔서 오븐에 들어가는 줄은 몰랐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애살덩이님 올리신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주부로서 프로의식이 엿보여요...
저처럼 대강대강 적당 모드로 살림하는 사람과는 질적으로 달라 보이십니다^^
하여간 살림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그릇 한 장 양념통 하나를 다 기억하시고 아끼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10. 크리스
'05.1.15 2:06 AM음매~기죽어...ㅋ
11. 강아지똥
'05.1.15 2:14 AM언제보아도 감탄사가 나오네요.전 언제쯤 저런단계가 될런지...깔끔+정성이 그득그득....
12. ilovesting
'05.1.15 7:45 AM저 파란 라벨은 다이모인가요? 저두 스타벅스커피병에다 다이모 라벨 붙여봤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니 왠지 정이 팍팍 느껴져요. 양념통도 비슷한게 보이구.
시험관(?)에 계속 눈길이 가네요. 신기해라. 칼라 가래떡, 성공하시길 바래요~13. Harmony
'05.1.15 9:23 AM - 삭제된댓글애살덩이님~ 반갑네요. 새해 인사 드리려는데 아드님한테 무슨일이 있었나 걱정 되네요.
별일 없으리라 기도드립니다.
늘 살림사는데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14. chane
'05.1.15 9:24 AM82에 와서 점점 작아지는 저를 느끼네요..
살림솜씨가 좋은 분들이 너무 너무 많아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15. 봉처~
'05.1.15 9:33 AM어머나...
아드님이 무슨 일이 있나요??
한동안 안보이시길래... 걍 바뿌시구나...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요...
큰 일이 아니길 바랄 뿐이예요...16. facezzang
'05.1.15 9:37 AM한국선 현미 섞은 8곡 이하로는 밥 같지도 않았는데
여기선 잡곡 비싸단 이유로 맨날 하얗고 허전한 밥만 먹다가..........
애살덩이님 눈부신 잡곡들 보니까 왤케 부럽죠? -.-;;
조로록 모인 양념들도 예쁘고...
미뤄뒀던 살림에의 의욕이 반짝~ 하고 생기는 거 있죠.
배추만 사다놓고 언제 절이나...하고 있던 참인데 정신이 다 나네요.^^
애살덩이님의 부엌 공개는 계속되어야 한다.쭈~~~~~~~~~~~~~~~~욱.17. 수산나
'05.1.15 9:46 AM살림솜씨가 대단하세요
매장코너같아요
아드님에게 무슨일이 있나요?
별일아니기를 기도드립니다18. 애살덩이
'05.1.15 9:58 AM모카치노님! 좋은 그릇 사셨다니 저두 기쁜 마음입니다^^
크리스님! 반가워요^^
강아지똥님! 작은 살림살이 하나라도 깊은 관심을 가지신다면...^^
ilovesting 님! 맞아요 다이모^^
chane 님! 많은 발전있으시길...^^
봉처님! 오랜만이죠? 아이가 코를 좀 다쳐서요...많이 나아졌으니 걱정마시구요..
언제 출산이죠? 꼭 연락하세요 갈테니...^^
facezzang님! 의욕이 생기신다니 좋은 현상입니다^^
수산나님! 고마워요^^19. 마녀정원
'05.1.15 10:16 AM전 윤기 자르르 흰쌀을 너무 좋아해서 미국와서 밥해먹으면서 좋아라하는데(캘리포니아 일본쌀중 젤루 비싼거사면 정말 윤기 좌르르하지요..) 울 신랑은 잡곡안해준다 투덜거림입니다. 크로렐라쌀, 황금쌀....정말 없는게 없네요..맛도 궁금해져요...
기운내시고..화이팅~...언제 한국서 함뵈요~20. 커피와케익
'05.1.15 10:40 AM제가 사실은 애살덩이님 아이디부터를 넘넘 좋아한다는^^;;;
제가 애살이란 경상도말을 좀 좋아해서요..
라이스박스랑 소스병이 정말 예뻐요! 올망졸망하니 깔끔하구...
색색깔 가래떡 선물받으실 분들은 정말 좋으시겠어요..
남편분은 얼마나 흐뭇하실까...21. 엘리사벳
'05.1.15 10:56 AM아이가 아팠었나 봐요? 힘드셨겠네요.
괜찮아 졌는지요......
애살님 정리정돈상태를 보면서 많이 반성하는데...
실천은 안되고 있어요,22. 헤스티아
'05.1.15 11:30 AM전 애살님이 하나씩 사진올릴때만 집안 정리합니다.. 올해는 그러고보니 통 정리를 안했네요..
왠지 애살님 사진보면 정리하고 싶은 의욕이 절로나요!!23. 가을&들꽃
'05.1.15 11:34 AM저도 82쿡 와서 정리 잘된 그릇들, 용기들 사진 보면서
어질러놓고 사는 습관을 어느덧 고치게 되었답니다.
애살님 사진은 그중 자극이 젤로 강해요. ^ ^24. 유경맘
'05.1.15 1:11 PM무슨 일이 있으신거였군여..
오늘 아침 아가 목욕을 시키면서 우연히 님 생각이 나더라구여..
요즘 통 뵐수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그렇지 않아두 쪽지 함 보내 봐야 겠다 했는데..
이렇게 글이 올라와 있네여..
아무쪼록 별탈없이 일이 마무리 되길 바랄께여..
글구..
역시나 깔끔한 살림살이..
왕창 자극 받구 산답니다.. ^^25. 미네르바
'05.1.15 1:36 PMo(^-^)o
애살덩이님 넘 오랜만이네요.
자주 자주 글과사진 부탁드려요.
저는 살림머리가 나빠서 눈으로 봐야만 안답니다.
저도 애살은 많은데 살림쪽으론 통 ~~~~
애살덩어리라는 말은 들었지만 다른 쪽으로
ㅎㅎㅎ
양념통 밑의 기름통은 나도 깡통시장에서 구입했는데...
봐야 하나씩 느는 탓으로..
애살덩이의 살림공개는
계~~~~속~~~~
되~~어~~~야~~~ 한~~다~~~~!!!26. graffiti
'05.1.15 1:40 PM정말 대단하신 분이셔요~~ 저두 애살님처럼만 살림하면 되겠구나.. 하면서 살려구요. ㅋㅋ
근데 양념통 있잖아요.. 제일 왼쪽에 있는거.. 6개 꽂게 되어 있는거요. 그거 까사미아 아닌가요..?? 그거 뚜껑 안떨어지시나요?? 저두 그거 있는데 한 석달 사용하니깐 뚜껑이 그냥 툭툭 떨어지더라구요. 나머지 4개는 괜찮은데 2개가 꼭 말썽.. 결국 사용 안한거덩요. 이뿌긴 한데 실용성이 영 떨어져서 실망한 제품이라.. 애살님은 괜찮으신지 궁금해서요~~ 혹 제께 불량품??? 이론....
암튼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27. yozy
'05.1.15 2:48 PM와~~~
정말 대단하세요.28. 순정만화
'05.1.15 3:16 PM애살덩이님.
살림살이도 예술로 만드시네요?
아주 창의적이시구요.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참 월요일, 좋으셔야 할텐데요.29. 김은미
'05.1.15 9:02 PM애살덩이님
잡곡밥은 압력솥에 하시나요?
압력이 너무 세면 쌀의 아미노산이라는 성분에ㅣ 안 좋다 하던데요30. 애살덩이
'05.1.15 9:12 PM마녀정원님! ...맛보다는 제각기 향도 있고 영양도 있어서요... 고마워요^^
커피와 케익님!...기분좋은 칭찬에 감사드려요^^
엘리사벳님!...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무리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실천이 더 중요하답니다.^^
헤스티아님! ...정리하시니까 기분 좋으시죠?^^
가을&들꽃 님! ...좋은 자극을 드렸다니 기분이 좋은데요^^
유경맘님! ...반가워요^^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미네르바님! ...항상 기분 좋은 말씀에 제가 용기를 많이 얻는거, 아세요?^^
graffiti님! ...맞아요, 까사미아꺼...가루 종류만 넣으셔야되는데..기름종류를 넣으면 고무 박킹이 미끄러워 떨어진답니다. 제꺼 살때 뚜껑이 잘 닫히나 보고 샀기때문에 괜찮아요 제꺼는...
님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yozy님! 고맙습니다^^
순정만화님!... 무슨 예술까지요...ㅎㅎ 고맙습니다^^
김은미님! ... 식구가 3명인지라 반은 전기밥통에 하고 몇일은 돌솥에 해먹구요...누룽지 먹을려구요...^^31. 하이디2
'05.1.15 9:29 PM친절하기까지한 애살덩이님 구경 넘 잘했어요.
기름병이 많이 탐나는데 어디에서 사야 할까요?32. 달님안녕?
'05.1.15 11:14 PM볼때마다 감탄합니다. 너무너무 대단하세요.
저는 10년이 지나도 못따라할거 같아요.
애살덩이님은 "살림"에 타고나신 분인가봐요.33. 프라푸치노
'05.1.16 10:43 AM와...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아드님 많이 안좋으셨나보네요.
항상 멋진 세팅과 주방 보여주신 애살덩이님이 안보이셔서 무슨일인가 했었답니다.
여전히 멋진 주방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반성을 해요.너무 깔끔하게 하시는 살림들에게 놀라요.
오늘도 사진보고 반성하면 주방정리 좀 하러 가야할까 봐요.
앞으로도 살림살이들 많이 보여주세요...^^34. 애살덩이
'05.1.16 3:25 PM하이디님! 수입상가에 함 가보세요, 타이완제구요 2개에 만이천원정도 합니다.^^
달님 안녕님! 타고난건 아니구요 작은거 하나라도 소중히 아끼고 열심히 해볼려는 의지만 있으면 님, 잘하시리라 생각되는데...^^
프라푸치노님! 말씀 너무 고맙구요 반가워요^^35. 상팔자
'05.1.16 5:01 PM마음이 바쁘실것 같은데도 글 올리셨네요.
요번의 작품(?)도 감사히 감상했구요---
혹시 서울 쪽으로 이사오신다고 하시지 않았나요?36. 애살덩이
'05.1.16 11:56 PM상팔자님! 고맙게두 여러분들이 안부를 물으셔서 힘을 내서 올렸습니다.
서울 이사...당장은 아니지만 갈려고 합니다.
서울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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