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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살덩이의 블랙 그릇과 작은 화분들...

| 조회수 : 5,17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12-11 20:20:20
제가 화이트 다음으로 좋아하는 블랙...
좀처럼 구하기가 힘드네요.
블랙에 담으면 돋보이는 요리가 있답니다.

전 큰 화분보다 작은 화분이 좋아요.
주어진 작은 공간에서 나름대로 꽃도 피우고 자라고하는걸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수
    '04.12.11 8:22 PM

    제가 일등!!!

  • 2. 보리수
    '04.12.11 8:25 PM

    다른 님들께 1등 놓칠까봐 먼저 올립니다. 애살덩이님의 한계는 과연 어디인가? 항상 제 집이랑 비교됩니다. 오늘 홈플러스갔다가 수납정리란 책을 봤습니다. 어느 님(?)께서 집정리가 안된다는 글을 올리셨더니 바로 권하시던 책이더군요. 저희 집이 꼭 그렇거든요. 정리가 잘 안되는.... 헌데 그 책이 있어도 거기서 말씀하시는 철제라든가 슬라이드 철봉등을 어디서 사야할지를 몰라서 못 따라하겠더라구요.. 항상 애살덩이님이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전수를 좀 해주심이...

  • 3. 애살덩이
    '04.12.11 8:29 PM

    보리수님! 잘지내시죠? 전수라고할꺼까진 없구요..".물건쓰고나서는 꼭 그자리에"라는 생각만 하신다면 어질러지진 않을꺼 같은데...나중에 치우지가 엄청난 고생을 불러오니까요...정리대 먼저 사시지말구요 집에 있는거 활용해서 해보세요.

  • 4. 헤스티아
    '04.12.11 8:34 PM

    저.. 애살덩이님.. 저기 화분 사진중에 젤 왼쪽에 있는거, 그거 제가 선물받아 키우고 있는데, 환가가 중요한지,, 실내에 있으니까 잎이 절반정도 떨어져 버리길래, 베란다에 내 놓았더니 그래두 다시 새 잎도 나고 하는데, 추워서 다시 실내로 들였거든요.. 어찌 관리하시는지...-.-;;;;;

  • 5. 깜찌기 펭
    '04.12.11 8:34 PM

    사진찍으려 낑낑- 거리며 그릇나르고 정리하는 애살덩이님 모습이 상상되요. ㅎㅎ

  • 6. 깜찍이공주님
    '04.12.11 8:37 PM

    엥?내일?오늘이 아니여라????
    이런 정신을 어따 놓고 사는건지 원^^

  • 7. 애살덩이
    '04.12.11 8:40 PM

    헤스티아님! 물봉숭아 말씀인가요? 이거 야생화 종류라서 환기가 참 중요한데...어떤 식물이든 환기가 중요한것같아요.전 이른 아침에 물주고 햇빛쬐게해서 오후에 실내로 들인답니다.실내에만 두면 잘 죽어요.실내온도에...나무 키울려면 부지런해야되는가봅니다.

  • 8. 헤스티아
    '04.12.11 8:48 PM

    헉.. 제가 왜 오른쪽 왼쪽을 헷갈렸는지.. 나무들 관점에서 맨 왼쪽.. 그러니까 모니터로는 맨 오른쪽,, 잎파리 무성한 나무...질문드렸어요 --;;;;

  • 9. 상팔자
    '04.12.11 8:49 PM

    님의 글과 사진을 늘 보다가 처음 글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대단하네요
    님은 제 생활 패턴상식을 바꿀만큼 저에게 필을 주시네요
    고맙게 생각합니다
    부산이 고향이고 지금은 용인에 거주합니다
    아마 한다리 또는 두다리 건너면 알것같은 분인데---
    올리시는 글과 사진 감사히 보겠읍니다

  • 10. 애살덩이
    '04.12.11 8:54 PM

    헤스티아님! 흰색 벤자민(명칭은 잘몰라요)요? 제것두 잎이 우수수 떨어지길래 화원에 여쭤봤더니 물 부족이래요.물 자주 주고 환기시켜서 키우라던데요...^^

  • 11. 헤스티아
    '04.12.11 9:00 PM

    앗 그렇군요.. 감사 드려요.. 그거 준 친구에게 민망해서라도 잘 키워야 하거든요.. 물 더 주고.. 무겁지만 내 놓기도 하고 그럴꼐요.. (꾸벅)

  • 12. 알뜰맘
    '04.12.11 9:07 PM

    애살덩이님 글이 떴길래 잽싸게 들어왔슴다.
    와! 이리도 많은 그릇들 어디다 수납하시는지요? 검은색 그릇들이 이렇게 세련될줄은 몰랐네요.
    죠오기...일본말로 뭐라되어있는건 뭐할때 쓰나요?
    화분도 옹기종기 참 예뻐요.주인이 부지런하시니 잎들도 파릇파릇하네요^^
    존경 만땅 보냅니다! 애살덩이님!

  • 13. 김혜경
    '04.12.11 9:16 PM

    에구..없는게 없으시네요... 부러워라...

  • 14. 애살덩이
    '04.12.11 9:22 PM

    선생님! 황송한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선생님께 비하면 전 아직두...전 선생님이 마냥 부럽습니다.^*^

  • 15. 함윤경
    '04.12.11 9:45 PM

    작은 일식 화로가 탐나네요 저거 구할려구 한번 알아봤느데 한가격 하더라구요,,,,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 16. 모나리
    '04.12.11 10:03 PM

    와~애살덩이님..대단하세요.
    저희집은 살아 키울수 있는건 모든 금방 죽어서 나가는지라...

    참 청소는 어떻게 하세요..
    그저 매일 물건들 조르르 내리고 다 닦아 다시 올려 놓으시나요?
    청소가 두려워 뭐도 못 올리거든요.

    화분들 넘 탐납니다.~

  • 17. 김혜진(띠깜)
    '04.12.11 10:17 PM

    전 조 뒤에 병병이 담아서 하나하나 쓰신 것에 아주 눈이 확~ 감니다.
    조게 뭘까~~?? 아주 깔끔의 표상 이시구먼요~~^^

  • 18. 이지은
    '04.12.11 10:22 PM

    봐도봐도 부러워용~~~~!!!

  • 19. 크리스
    '04.12.11 11:09 PM

    애살덩이님..사진의 일본 화로?요~ 남댐에서 보고는 필은 꽂혔는데...
    잘 이용할수 있을지 몰라...지르질 못하고 있어요.
    고체연료로 쓰는거죠?
    실용적인지...활용도는 어떤지 궁금해요~

  • 20. 애살덩이
    '04.12.11 11:21 PM

    크리스님! 흔하지 않은 워머니 다른것보다 괜찮지않을까요?
    전 저기다가 1차 구운 꼬치류(닭꼬치,떡꼬치등)를 올려놓았더니 참 좋던데요.
    참숯 하나 조각내서 불붙여 쓰는데...고체연료도 있긴한데 안써봤구요, 무쇠주전자 올려놓아도 좋고 겨울에...제경우입니다.^*^

  • 21. arsen
    '04.12.12 9:32 AM

    바베큐할때 쓰는 참숯 사다가 사용하면 좋겠네요..
    연기가 좀 나려나?
    멋찝니다..*^^*

  • 22. 김정희
    '04.12.12 10:21 AM

    애살덩이님... 대단하세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헤스티아님.... 그 식물은 칼라 벤자민 또는 starlight 벤자민이라고도 하는 데요.
    1년내내 실내의 밝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세요. 물 주는 건 여름에는 때맞추어 주고, 겨울에는 화분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만 주세요.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잎에 스프레이 해주세요. 거름은 봄에 알갱이비료(분재용) 주시면 좋구요.
    그러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잎이 노랗게 되서 떨어지면 한 번 흔들어서 떨궈내 주세요.
    도움이 됬나 모르겠군요.

  • 23. 헤스티아
    '04.12.12 9:09 PM

    앗 김정희님 넘 감사드려요.. 노심초사.. -.-;; 키우고 있답니다... 잘 키울께요... 실내도 괜찮은거군요.. 감사감사.

  • 24. 두리
    '04.12.12 11:14 PM

    칼라벤자민은 공기를 정화 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하여
    실내에서 키우고 있답니다^*^

  • 25. 봉처~
    '04.12.13 8:46 AM

    그릇도 넘 이뿌고... 화분도 이뿌고...
    사진보니깐 번개 다녀오셨대요~~ㅎㅎ
    부러워라~~~

  • 26. 그러칭
    '04.12.13 10:28 AM

    제가 신랑에게 울산에 사는 숨은 고수라고 애살덩이님을 소개했어요..ㅎㅎ
    정말 감탄을 금치못한다는...

  • 27. 애살덩이
    '04.12.13 10:58 AM

    봉처님! 담엔 같이 가요!^^

    그러칭님! 아이쿠,,,부끄부끄럽사옵니다. 진짜 고수가 들으면 버럭...
    여하튼 잘봐주시니 감사해요^^

  • 28. 가은(佳誾)
    '04.12.17 4:34 PM

    안목이 넘 좋으세요~
    요즘 저두 그릇에 관심을 많아요~
    집이 아파트라.. 작은 화분에 키우는거 좋아하는데.. 전 농작물(고추. 깻잎, 부추..)도 키워서 먹곤합니다.
    넘 부러워요~
    따로 전수 받아야 할까봐요. 잉~~

  • 29. 애살덩이
    '05.1.18 2:00 PM

    가은님! 요리 솜씨도 좋으시고...직접 농작물까정...
    하산해도 무방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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