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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뿌듯해서 올립니다 ^^

| 조회수 : 2,62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1-30 12:23:58
안녕하세요 살림돋보기에 이런거 올려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82가족들께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제가 어제 혼자서 벽지 페인팅에 도전했거든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 보시라구 사진 올립니다.
레몬옐로우 주방과 핑크보라 거실 컨셉입니다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아
    '04.11.30 12:47 PM

    혼자하셨다굽쇼?? 대단하시네요^^
    벽지위에다 그냥 페인트 칠 하신 거에요?
    색상이 참으로 곱네요.첫번째 사진 열린방문사이로 보이는 보라빛.. 색칠하신건가요?
    레몬빛 엘로우랑 예쁘게 잘 칠하셨네요..

  • 2. 사랑받는 숲속나무
    '04.11.30 12:52 PM

    우와 우와 ..색이 넘 고와여 어쩜 저렇게 이뿌게 색칠을 하셨데요??
    대단하심니다..
    벽지 페인팅이라 함은..벽지 위에 그냥 바르는 건가요??나중에 떨어지거나 하진 않나요??
    아~주부의 길은 왜 이리도 멀고도 험한 것입니까??

  • 3. 하이디2
    '04.11.30 12:55 PM

    레몬 옐로우 멋집니다!!

  • 4. 눈사람
    '04.11.30 1:00 PM

    저도 결혼전에 벽지위에 페인트를 칠한적이 있는데 그때 뭣때문인지 시간이 지난뒤에 벽이 끈적끈적해지더라구요. 아무레도 제가 뭔가를 잘못한것 같은데 .....

    어떤 페인트 칠하셨나요? 자세히 알고싶어요.
    제가 다시한번 시도해볼까 하다가도 죽어라 고생만하고 식구들에게 욕먹을까봐 엄두를 못내고 있거든요.

  • 5. pinkpink
    '04.11.30 1:13 PM

    삼화페인트 홈피에서 재료 다 구입했구요, 거기 자세한 설명도 다 나와 있답니다.
    전 주방은 레몬옐로우색, 그리고 거실은 핑크보라로 칠했거든요 색상 대 만족입니다 ^^

    벽지전용페인트로 요즘 너무 잘 나오는거 있죠,, 친환경 페인트에 냄새도 없고 그런거래요.
    벽지위에 그냥 바르시면 돼요 스윽~~~
    저도 첨 시도한건데 힘은 좀 들었지만 그래도 어렵진 않았거든요 누구나 다 하실수 있어요 ^^
    눈사람님 욕먹긴요,,^^ 아마 다들 너무 좋아할껄요?

    혹시 색상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쪽지주시면 색번호도 알려드릴께요 ^^

  • 6. 이교~♡
    '04.11.30 2:34 PM

    핑크님~ 24평 아파트에 모조리 페인트를 칠한다면,, 비용얼마나 할것 같으세요??
    저희엄마가 아파트 월세를 2채 놓으셔야 하는데.. 도배를 하자니..비용이 아까워서요.
    노는인력=> 저(딸)이 페인팅 하면 넘 좋을것 같아...^^
    세입자가 싫어하려나?? 페인트홈피로 가볼까 하다가.. 님의답변 먼저 기다려볼께요~
    아 글고,, 정말 새집증후군 유해물질과.. 페인트냄새 걱정하지 않을 정도인가요???

  • 7. 생강과자
    '04.11.30 3:23 PM

    핑크핑크님, 벽지 페인팅하면 나중에 도배를 하려고할 때 페인팅한 벽지가 안벗겨져서
    애를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그런 걱정은 없을까요?
    그것만 아니라면 저도 벌써 칠했을텐데...

  • 8. 김혜경
    '04.11.30 4:39 PM

    넘넘 깔끔하고 좋네요...

  • 9. 하늘아래
    '04.11.30 5:57 PM

    와우~~
    저 센스와 색감각~!! 놀라워라))))))))^^
    저거 해놓구 을마나 가슴이 뿌듯했을꼬~~
    나두 얼른 패브릭해야되는뎅...ㅡ.ㅡ;

  • 10. 로로빈
    '04.12.1 12:51 AM

    집이 오토 카탈로그의 한 페이지 같네요. ^^

  • 11. pinkpink
    '04.12.1 2:43 PM

    이교님 24평 전체 다하신다면 글쎄요...아마 아주 많이 들겠죠? ^^ 삼화페인트에 물어보는게 더 빠르고 정확할껍니다. 생강과자님, 괜찮다고 들었어요 요즘엔 페인트가 잘 나와서요. 예쁘다니 저도 기분 넘넘 좋아요 ^^* 로로빈님 그런 과찬을 하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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