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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내팽개치는 가족들땜시....^^';-

| 조회수 : 3,621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11-28 13:22:51
화장실감서두 슬리퍼신는걸 귀찮아서 맨발루 왔다리갔다리하는
가족들땜신에 생각해낸 조립식마루....
겨울엔 샤워하구 바닥에 닿아두 냉기가 없어서
아주 좋더이다..
한달에 한두번 다 드러내서 청소해주면 끝!!!
맞추기두 쉽구 드러내기두 쉽구..
비데는 일본 토토!!
생긴건 간단해도 남편 밖에선 절대 볼일(?)못보구
저넘 끼구 앉아서 볼일봐야 션~~하다는 귀중한 넘이어요~~(비싸서두 애지중지..)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04.11.28 2:05 PM

    오마나!!! 하얀자갈, 깜장자갈 깔아주는 쎈스꺼정 !!!
    저두 슬리퍼 땜시 변기앞까지만 나무깔판 2장 깔아 뒀어요.

  • 2. 포비^^
    '04.11.28 7:08 PM

    색다른 느낌이 들어요 .
    욕실타일보단 덜 미끄러울것 같은데 어떤가요??

  • 3. 김혜경
    '04.11.28 7:15 PM

    그럼 샤워는..욕조 안에서 하세요?? 저는 저렇게 하고 싶어도 kimys의 샤워습관때문에..절대로 욕조안에 들어가서 안하거든요..

  • 4. 하늘아래
    '04.11.28 8:33 PM

    미끄럽지 않구요..샤워는 욕조서든 저기서든 암데서나 골라서해요~~
    나무느낌나는 (나무는 아니고)돌가루랑 나무가루랑 섞어서 만든 거라더군요..
    썪지않구 잘 말라요..비데땜에 세면대옆 하얀 커텐으로 가리고하지요~~
    저희 욕실은 이중커텐이랍니다..욕조 옆에 하나 비데옆에 하나..
    십오년된 주택을 리모델링했는데 겨울에 외풍이 세기는 마찬가지...추워요~~
    반신욕할때 이중커텐 치고하면 효과 만점!!!

  • 5. 가을향기
    '04.11.28 10:18 PM

    코스트코에서 예전에 팔았거던요
    저도 그거 사다가 다용도실에 냉장고 둬서 그곳 다닐때 맨발로 다닐려고 깔았는데
    청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해줘야 되겠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다 걷어버렸어요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 6. 헤스티아
    '04.11.28 10:21 PM

    예전에 영국에 잠깐 하숙할때 보니까, 거기는 아예, 욕실에도 카페트가 깔려있던데요...^^;;
    용변보거나, 세수할때 보송보송한 바닥느낌이 좋았는데,, (물 튀지 않게 세수하느라 약간 긴장..)
    샤워는 욕조안에서, 샤워커텐치고, 조심조심했더랬죠....
    제 집도 그렇게 해 보고싶은데,, 카페트 관리가 엄두가 안나요..

  • 7. 헤스티아
    '04.11.28 10:23 PM

    앗..기억이 더 나는데..

    제가 일본에서도 가정집에 묵은적있는데, 거긴, 용변보는 곳이랑, 세수하고 목욕하는 곳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거기도 카페트같은것이 깔려 있었어요...
    몽골에는, 타일이 깔려있낀한데, 물이 조금이라도 튀면, 바로 아래층으로 스며들어서, 절대, 욕조 바깥에서 물 사용 못 했구요..

    우리 나라가 물 쓰기엔 참 편한것 인가...싶기도 하구.. (앗 횡설수설..=3=3=3)

  • 8. 몬나니
    '04.11.29 12:00 AM

    딴지는 아니구요.. 전 그냥 물청소 막하는 타일바닥이 딱이예요.. 네 게을러서도 그러구요.. 덤벙대서이기도 하구요..
    카펫깔린 남의 집에 가끔 가면 손씻기도 조심스럽구요..그리고 울 집 식구들(그래봤자 남편과 딸아이지만)도 절대 협조 못할거구요...
    보기엔 넘 좋은데 관리를 못할까 겁나서 시도도 안해요..ㅠ.ㅠ

  • 9. 대전아줌마
    '04.11.29 9:23 AM

    저희 남푠두..혜경님댁 처럼...샤워는 욕조에서 한느데 왜 꼭 머리감을때는 욕조 밖에서 하는지 모르겠어요..정말이지..우아하게 살래야 살 수가 없다니깐요..ㅡ,.ㅡ

  • 10. 마당
    '04.11.29 10:18 AM

    저도 물튀김이 심한 애들때문에 절대 저거 못해놔요. 뽀송한 욕실은 오전중에 잠시 느낄수 있을정도죠. 부럽네요. 너무 예뻐요. 욕실이.
    저흰 아주 추저분해요. 게다가 삼부자가 조준도 잘 못해서..냄새와의 전쟁이죠.
    생각날때마다 쭈그리고 앉아서 변기닦고 변기 주변 닦고...약쳐놓고.. 향수 뿌리고..
    깨끗한 욕실엔 보이지 않는 엄마의 희생이 있다는 말씀.

  • 11. 헤르미온느
    '04.11.29 10:48 AM

    코슷코에 지금도 팔아요...ㅎㅎ...
    저는 욕실바닥 밑에 보일러 선 묻어서 쓰고싶은 마음이...굴뚝^^

  • 12. 하늘공원
    '04.11.29 10:58 PM

    우리집 베란다에 마루 깔았는데 한번씩 물청소 하는데 중노동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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