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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보고 싶다하신 몇분을 위하여

| 조회수 : 4,46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0-20 22:01:55

여긴 저희집 부엌입니다.
미국에 돌아와서 치우는 중인...깨끗해지기가 시간이 넘 걸리는 관계로.
그리고 이게 더 리얼한건 사실이잖아요.--->핑계인거 다 아시죠ㅠㅠ;
저희 엄마 저 오길 기다렸다하십니다. 정리 좀 해달라궁^^;;;
잘 못하시겠다구 네가 잘 하니까...아무리 생각해도 울 엄마 넘 고단수!!!

저희집 부엌 평수에 비해 심하게 작습니다.
넓게 보이는 사기(?)를 위해 큰 냉장고도 상부장도 없습니다.
그리고 온통 하얀색. 포인트로 블랙.
넘 지져분해서 흑백으로 바꿨지만 느낌이 그닥 다르진 않은 듯...
벽에다 액자도 달고 유리선반위도 예쁘게 장식할 계획이랍니다.
담엔 변신 부엌사진 올릴께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od414
    '04.10.20 10:03 PM

    역시 넘 지져분...하군요.
    오늘 장까지 보아 쌀푸대에 장바구니에...부끄부끄입니다^^;;;;;;;;;;;;

  • 2. candy
    '04.10.20 10:12 PM

    컬러로 보고 싶다는 욕심이...
    저기 이케아 의자 저도 하나 샀네요!~^^
    근데 엄청 넓어보여요...ㅎㅎ

  • 3. 아기와 나
    '04.10.20 10:13 PM

    전혀 안좁아 보이는데요. 제눈이 이상한건가? 흑백 타일도 이뽀요. 식탁의자는 이케아인듯...

  • 4. wood414
    '04.10.20 10:16 PM

    candy님, 아기와 나님
    사기 성공이죠...하지만 옆집가보면 뽀록납니다.ㅋㅋㅋ
    이케아 의자 맞구요.

  • 5. 이론의 여왕
    '04.10.20 10:24 PM

    세상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모델도 조코~ 캬~)
    근데 상부장 없으면 수납공간이 확 줄어들 텐데, 그건 어찌 해결하시는지요.
    전문가로서 수납 노하우 좀 시시각각으로(ㅋㅋ) 알려주소서.^^

  • 6. wood414
    '04.10.20 10:32 PM

    이론의 여왕님...맞아요. 우리 살람엔 늘 수납이 문제죠!
    수납 이야기 바로 올라갑니다.

  • 7. 아라레
    '04.10.20 11:05 PM

    우리집 부엌에 비하면 아방궁이에요!
    전 첨에 까페사진인줄 알았답니다. 넘 멋지고 예뻐요.

  • 8. 리디아
    '04.10.20 11:09 PM

    우와
    멋지네요!

    제눈엔 무지 넓구 깨끗해 보이는데요.

  • 9. 김혜경
    '04.10.20 11:14 PM

    너무 멋있어요...역시 전문가의 부엌은 다르네요...

  • 10. wood414
    '04.10.20 11:27 PM

    아라레님...왜리리 부끄부끄하죠^^;;;
    리디아님 저의 사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ㅎㅎㅎ
    혜경샘님 저 아직 전문가 아니구요...전문가가 되기 위해 늘 노력 중이랍니다.

  • 11. 은비
    '04.10.20 11:41 PM

    우드님!!
    절대 저희 집엔 못 오실 줄 아세욧!!! <부엌이 ---부엌이 흑흑 넘 넓고 이쁘자나요>

  • 12. 쵸콜릿
    '04.10.20 11:52 PM

    ㅠ.ㅠ...너무하시옵니다.

  • 13. juju386
    '04.10.21 12:35 AM

    멋있어요....우리집 부엌이 너무 불쌍해요...ㅎㅎ

  • 14. wood414
    '04.10.21 12:39 AM

    은비님 방가방가*^^*
    쵸콜릿님 무엇이=3=3=3
    juju386님 저희집 변진전 사진이 없어서 맘 아픔니다...진짜루 180도의 변신이거든요...

  • 15. wood414
    '04.10.21 12:41 AM

    저 부엌 만 일년되었답니다. 일시키는 사람들이 이해를 못해 애먹었던 기억이...
    상부장을 없앤다는게 큰변화긴 한가봐요...

  • 16. 지윤마미..
    '04.10.21 1:08 AM

    정말 상부장이 없으니 천장도 높아보이고...원래 높은건가요?
    저도 주방이 넓었음....상부장을 떼고 싶은 욕구 만땅이네요..
    건데, 떼어서 버리는것도 돈이 들어..걍 살아야겠습니다...

  • 17. wood414
    '04.10.21 1:53 AM

    지윤마미님 천정 낮은집이랍니다. 복층인 집이라...
    파파야님 감솨~~~근데 부엌 진짜루 작다는...공간을 비워놓아 사기성공^^;;;
    낼은 더 부엌 작은 집 사기친거 보여드릴께요.

  • 18. 어중간한와이푸
    '04.10.21 8:51 AM

    진짜 마~든 하네요.
    흑백이라 더 그런가? 아하! 전문가시구나... 어쩐지...예사롭지가...

  • 19. 사랑샘
    '04.10.21 9:47 AM

    그런데 저 이케아 의자요, 왜 균형이 안맞죠? 삐그덕거려요. 원래 그런건가요?

  • 20. 소금별
    '04.10.21 10:02 AM

    정말 예사롭지가 않아요..
    전문가를 꿈꾸는.. 님의 부엌 구경 잘 했습니다..
    이뽀여.. 저두 아라레님 말쓰대루 카페인줄 알았습니다..

  • 21. 강아지똥
    '04.10.21 10:23 AM

    저두 늘 멋지고 멋진 저만의 주방을 꿈꾸고 있어여..그게 언제쯤이면 현실화 될런지...
    집을 지어서 구조도 인테리어도 내맘대로 하는 그날은 도통 언제나 올려나...
    멋지네여..아주아주 멋져여....

  • 22. 로로빈
    '04.10.21 11:28 AM

    wood414님, 어떤 공부를 하고 계신데요?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사진속의 여자분은 누구신가요?

    상부장을 다 없애면 수납은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참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 23. 동그라미
    '04.10.21 11:57 AM

    넘 멋져요~!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구요
    바닥의 쌀자루와 밥통이 더 정이 가는걸요ㅎㅎㅎ
    계속 변신을 보여주세요^^

  • 24. 해피송
    '04.10.21 2:13 PM

    씽크대가 서랍식인가보죠? 넘 이뻐서 샘날라하네요...
    천정이 높아서...훨~ 넓어보이는 거 같아요..
    그리고..사진 속의 여자분도 주방 넓어보이게 하는데 한 몫하는 거 같구요...
    해바라기와 이쁜 유리선반...모두가 다 이쁘오....요^*^
    변신 후가 궁금~궁금~

  • 25. orange
    '04.10.21 2:36 PM

    흐미... 이 부엌을 좁다 하시면.... 저는... 흑...
    넘 멋진 주방입니다.... ^^

  • 26. wood414
    '04.10.21 6:46 PM

    어중간한 와이프님 실지로 보심 더 하얀 느낌?!?!
    사랑샘님 *^^*
    강아지똥님 저희어머니는 결혼 3*년이래요. 전??? 모르겠어요.
    로로빈님 전 학교공부 목재에 대한걸 계속...일은 디자인 관련 일은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수납은 잘 분배하여...잘~~~^^;;;;;;;;;;;;;;;;;; 모델은 울 엄니!!!
    동그라미님 부끄부끄^^;;;;
    해피송님 예리하십니다. 제 야심작 긴 서랍 수납장...
    orange님 저게 평수로 3평반인가 여튼 4평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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