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릇함 올려볼께요..

[플로리아]

아침일찍 서둘러 갔는데 많이들 와 계시더군요
남편과 애들을데리고간지라 마음은 급하고 눈은 휙휙돌아가고  ㅎㅎ
열씸히 고르고 골라서 맘에 쏙드는 예쁜그릇들 가지고  뿌듯하게 집에
왔답니다. 하지만 깨끗이 씻고나니 흠이 조금씩 있는 것들이 눈에 띄여서 맴이 쓰립니다.
허나 10명몫을해내는 우리 아들넘때문에 그리고 길도막히고 비도오고
남편도 은근히 힘이들었는지 다시가는건 죽어도 못간다네여..
해서 그냥 끌어안기로했다는  ........

사진 올립니다.큰 커피잔(?)옆에 머그잔은 크기를 보여드리기위함입니다.
어쨌든 이쁘죠?

[새콤달콤상큼]

제가 맘에 들어 몇번씩 들었다놨다 했던 그릇들을 시리즈로 묶어 오셨군요.ㅋㅋ
저는 가격도 비싸고, 그릇이 두꺼워서 좀 부담이 가길래(아무래도 깨트릴거 같아) 깨끗이 포기했답니다. 하지만 지금도 눈에 아른거려요.ㅠ.ㅠ

[감자]

저두 두눈꺼 저장용기(밀폐용기) 무쟈게 사고싶었는데
50%를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길래..다음을 기약하며~~
그치만 눈에 계속 밟히네요~
병이야 병 ㅋㅋ

[달개비]

이리 보니 참 예쁘요.
참 이상하죠?
그곳에서 이것저것 함께 있으면 이쁜줄 모르겠다가
이렇게 하나하나 보여주시면 이것도 저것도 너무너무 탐난다는...
요놈들도 탐나요.

[보라]

이뿌네요...저두 들었다놨다했던건데.
아이잇는집엔 잘어울리겟넹요,,,,,

[이론의 여왕]

어흑, 저거 넘 이뻤지만 생각보다 비싸서 걍 돌아섰는데..
(지문만 잔뜩 묻혀놓고서... 혹시 제 손때가 잔뜩 묻은(?) 그릇이 아닐까 싶다는... 냐하하)

[쵸콜릿]

이밤...속쓰려 잠도 안옵니다. ㅠ.ㅠ

[햇님마미]

우리 애들 두눈꺼 안사고 다른 것 샀다고 난리랍니다..
제가 품절되었다고 그랬는데 사진올리시면 완전히 파토가 나버렸네요

[플로리아]

어쩜 좋아 햇님마미아이들같은 반응을위해 두눈껄샀는데 울아들은 꿈쩍도 안하네요
`승혁아~~ 여기다 맘마줄까?~~` 시큰둥~~ 물이나 줘..
에잇 장식장으로 넣어버렸슴다.

[헤스티아]

저도 정말 두눈거 더 사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습니다... 넘 잘 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