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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수험생 딸 아이방

| 조회수 : 25,94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4-12-13 19:30:01

  

마냥 어린아이인줄 만 알았던 우리 큰 딸 어느새 자라 고 2가 되었다.

다행히 공부를 잘 해 걱정되는 것은 별로 없지만 아이만 보면 안스럽고 더 해줄것 없나 생각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평소에 편두통이 있는 아이에게  큰 맘먹고 백토천연마감재로 공사해 주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백토가 여러모로 사람에게 좋다는 정보를 보고 그랬지요)

특히 미네랄이 풍부해서 머리가 맑아진다고 해서...

거실을 천연 백토로 칠하니 아주 럭셔리하고 화사해졌다고 큰 딸아이 보다

작은 딸 아이가 더 좋아한다.

    큰 딸 방 아이는 신경써서 백토에  물감을 넣어 핑크색으로 칠해 주었다.

   천연끼리 만나서 그런지 색상이 어찌나 예쁜지. 색상에 감동했다.

   거실에 칠한 백토는 시큰둥 하더니 천연 핑크색으로  된 백토칠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 참고한 이미지 컷 )

                             그런데 웬 심술인지.. 자기방은 노출시키지 말란다.

                                                                                                                ( 꿈꾸는 이미지 컷)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핑크색을 좋아하는 우리 큰아이

                           제발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렴.

                  공사하기 하면서 비닐로 덮어주시는 기사아저씨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엄마는 널위해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단다.  사랑한다.

                        너를 위해 엄마를 위해 가족들을 위해 너의 미래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다오.

     

                      

     

                 백토 시공 후 환해진 우리집...

                 마음도 덩달아 깨끗해 진다. 

                      가끔 힘들고 답답할 때 책상 앞에 있는 머리가 맑아진다는 벽을 바라보며 엄마도 생각 해 줘

                         화이팅!!!!!!!!!!

                       

                      세월이 유수라~~

                     얼마 지나면 내딸도 저렇게 곱게 웨딩촬영하리라.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딩아짐
    '14.12.15 11:15 AM

    솔리스톤에서 홍보하러 오셨네요~
    홍보글 넘 티나요-_-;;;;;

  • 2. 사탕별
    '14.12.23 10:40 AM

    너무 오글 거려서 글을 못 읽겠다,,,,,

  • 3. ♥ 미소
    '17.7.9 2:45 AM

    어 이거 일이년 전쯤,,,,더 오래전 인가,,,? 암턴 봤던글 이네요. 광고인가봐요
    요즘에 누가 고딩방을 핑크로 하나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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