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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그릇 사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2,68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7-26 14:40:40
시댁에서도 코렐을 계속 사용해왔는데 분가한 이후로 계속 구입을 망설이고 있거든요.
홈쇼핑에서도 열심히 비교해보고 있는데 백화점가니까(예전엔 절대로 그릇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내 살림이다 싶으니까 자꾸 쳐다보게 되는거 있죠^^) 홈쇼핑 물건하곤 다르더라구요.
물론 가격도 더 비싸구요. 물건자체가 다른가요, 아님 홈쇼핑물건이 좀 지난 모델이라 가격이
싼건가요. 코렐은 질리지 않고 쉽게 잘 깨지지 않아서 오래 사용할 예정인데 어떤걸 구입해야할지
고민이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방구
    '04.7.26 3:32 PM

    기본 종류로 허브를 구입하세요. 좀 오래 된 패턴이지만 제일 심플하고 깨끗 하더군요,
    그리고 접시를 코스코에서 무지 백색으로 개인 접시용과 대접시를 더 사면 질리지 않고
    손님올 경우에도 무난 하답니다. 코렐은 동대문 이나 남대문 전문 가게에서 구입하는거 쌀 듯해요.

  • 2. yuni
    '04.7.26 3:38 PM

    제 생각엔 백화점것이랑 마트용이랑 물건자체가 다른거 같아요.
    일단 백화점에서 봤던문양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마트나 홈쇼핑서 못봤고요
    결혼할때 엄마가 사주신 코렐은 안깨지는데 제가 나중에 마트에서 산 코렐은 깨지더라고요.
    (그것도 산산이 박살이 나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3. 몬나니
    '04.7.26 4:07 PM

    백화점 코렐도 제 손에 걸리면 ... 깨집니다.. 다행히 보증서가 있어서 교환은 받았습니다...
    고로 질적인 차이는 모르겠고 다만 디자인은 유니님 말씀처럼 확실히 구분되서 판매되는것 같습니다... 비슷비슷하게 ....
    저는 목련 쓰는데 깨끗하고 은은하니 괜찮아요...홈쇼핑용으로 비슷한것으로는 백합이 있구요..
    그런데 어떤 디잔 코렐은 좀 두껍고 어떤 디잔 코렐은 좀 얇고 그런것 같아요...
    그건 왜 그런거죠?

  • 4. 혀니
    '04.7.26 4:22 PM

    백화점 코렐만 깨먹고 있습니다..ㅠ.ㅠ
    영수증이라도 챙겨뒀더라면 교환되었을텐데...
    그냥 갑자기 코렐 얘기 나와서 속쓰려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ㅠ.ㅠ

  • 5. 나너하나
    '04.7.26 4:43 PM

    전 사년전에 목동 유통상가에서 난초 낱개로 50개 정도 샀는데
    아직까지 한개도 안깨먹고 잘 쓰고 있거든요..
    그땐 난초가 별로 없어서 거의 백화점보다 쬐금 싸게 샀던것 같은데..
    저도 개인적으로 목련,백합,난초를 좋아해요.. 은은한멋이 있는것 같아요.

  • 6. bin727
    '04.7.26 4:52 PM

    저도 백화점 장미문양 쓰고 있는데,
    견고함에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어요,,
    "코렐의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은 절대 영원하지 않구요,..ㅎㅎ
    제손엔 깨지더라구요,.. 글구 것도 영수증을 갖고 있어도 보장기간이 1년이라,
    별소용이 없더라구요,

  • 7. 햇님마미
    '04.7.26 5:24 PM

    정말 오래전에 백합이랑 허브로 나온것은 하나도 안 깨먹고 보증기간도 지났는데 멀쩡하거든요.. 그런데 요즘 나온 스누피니 미피니 하는 것은 깨먹었습니다...
    요즘나온것이 더 잘 깨지나요^*^
    그리고 백화점의 물건 마트에는 없던데요

  • 8. 튼튼맘
    '04.7.26 5:40 PM

    그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의 비결이 플라스틱을 넣어 만들었기 때문이랍니다.ㅠㅠ

  • 9. 커피빈
    '04.7.27 9:36 AM

    고맙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역시 82에 와서 참 많은걸 배워갑니다.
    쪽지로 보내주신 님.. 감사하구요.. 구입할 때 참고할께요.
    어제 우연히 롯데닷컴에 들어가보니 다른 홈쇼핑이나 마트에선 볼 수 없었던 허브를
    판매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중~

  • 10. iamchris
    '04.7.27 10:41 AM

    수입상가 돌아다니다 보면 베이지색 코렐도 있는데 넘 예뻐요. 그건 따로 직수입하는데서 빼와서 판다고 주인이 그러더군요. 코렐은 대개 백색에 무늬가 있는거라서요. 베이지색 다시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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