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들이 선물로 받은 다우니 섬유유연제랑 향기지속제로 빨래했는데 제 옷에서 싱그런 풀향이 나네요 ㅎㅎ..
가뜩이나 땀이 많은 편이라 반나절만 지나도 옷에서 찝찝한 냄새가 났는데.. 만족스런 선물을 받았어요 ^^
향기레시피가 섬유유연제 + 향기지속제 같이 쓰는 걸 뜻하는데
빨래냄새 심한 분들은 참고해 보시라고 끄적여 봐요
얼마 전 집들이 선물로 받은 다우니 섬유유연제랑 향기지속제로 빨래했는데 제 옷에서 싱그런 풀향이 나네요 ㅎㅎ..
가뜩이나 땀이 많은 편이라 반나절만 지나도 옷에서 찝찝한 냄새가 났는데.. 만족스런 선물을 받았어요 ^^
향기레시피가 섬유유연제 + 향기지속제 같이 쓰는 걸 뜻하는데
빨래냄새 심한 분들은 참고해 보시라고 끄적여 봐요
집들이 선물용으로 참 좋겠어용
저도 이 조합으로 쓰고 있어요.근데 향기지속제는 소량 넣어야 은은하네요...정량대로 넣었다가 향이 너무 강해 역해요.
조금만 더 생각하시고 조심하셨음 하네요. 전부터 보면 다우니에서 발암물질도 나온다는 기사도 한번 나왔다가 슬쩍 들어가고, 인공향기가 얼마나 해로운지에 대해서도 다큐가 만들어졌을 정도인데... 불임이며 암이며 피부병이며 많이 유발하잖아요. em쓰거나 베이킹소다, 소금, 식초 같은 것들로도 얼마든지 빨래 냄새 없앨 수 있어요 이런 제품은 없어졌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제품의 호불호는 사람에 따라 다른 건데 이런 정보는 제게는 굉장히 유용하네요. 워낙 여름에 체취 때문에 고민되거든요. 이런 제품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지만 생각하고 글 쓰라는 건 무슨 가르침질인지..
에고 이제 봤네요. ㅋ 근데 생각하고 글쓰란 소리는 안했는걸요. 이런 제품 쓰시기 전에 조금만 더 생각하고 조심하시라고 한건데.. 저도 향기나는 거 좋아해서 이런 거 많이 쓰다가 직접 안좋은 일 경험도 하고 다 끊고 나니 바로 아기도 생기고 해서 요즘 열심히 전파하고 다니거든요.
생각하고 조심하라는 글에 제가 너무 예민했던 걸까요? 개인 활용팁을 올린 글에 이런 거 다 없어졌음 좋겠다고 하시면 글 올린 사람도 혹은 이런 제품 쓰고 있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요.
저는 EuniceYS님 말씀에 한표하고 싶어요.
미래씨님 체취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다 하셨는데 EuniceYS님 말씀도 참고하시라고 하신거니까
기분상하지 마시고 한번 들어보심이 어떠실까싶네요^^
저도 다우니가 향이 오래가고 향도 마음에 들어서 한 2년째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향수 마니아 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 이 모든 향이 다 인공향입니다. 알고계시죠? 화학적으로 만들어낸 향이란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급적 인공향은 멀리할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잘 되지는 않지요. 섬유유연제의 향을 천연향으로 사용한다면 가격도 가격이겠지만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겠죠? 좋은 향속에 감추어진 어두운 그림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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