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웨어에 대하여

[까사로즈]

플랫웨어(Flatware)에 대해서  

<스픈,포크,나이프>
서양 식단에서 사용하는 스푼, 포크, 나이프를 통틀어 커트러리 또는 플랫웨어(Faltware)라고 한다.
어떤 플랫웨어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식탁의 품격이 달라지는데,
유럽에서는 가문의 문장을 새겨 손잡이 디자인을 대대로 이어지고 상류층 집안의 격식으로 표현했다.
또한 플랫웨어는 유럽의 신부들은 결혼할 때 서로의 이니셜을 새기는 문화로 중요한 혼수품이다.

유럽 오리지날 제품은 스푼과 포크가 21~23cm, 나이프가 24~25cm로 우리의 사이즈와 비교하면
커서 불편할수 있고 디저트 스푼과 포크 18~19cm, 나이프 20~22cm 의 사이즈가 사용하기가 좋다.
티스픈과 티포크[케익,과일]는14~16cm 사이즈로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이 쓰이며,
특히 티타임 문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품목이다.    

우리의 생활식단에도 플랫웨어(커트러리제품)가 일상화 되어있어 좀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제품을
요구하고 사용자가 많이 늘고 있다.  요즘은 플랫웨어가 기본 혼수품목으로 포함하기도 한다.

플랫웨어의 소재로는 순은실버와 은도금실버, 스테인리스 등이 있다.
우리의 은수저와 마찬가지로 실버웨어라 불리는 은 제품이 가장 고곱스러운 커트러리로 여겨진다,
은으로 만든 것은 깊이가 있고, 광택이 좋지만 그 대신 자주 손질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스테인레스는 다소 저렴하면서도 흠이 잘 나지 않아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플랫웨어는 나이프, 스픈, 포크, 티스푼, 티포크[케익,과일]가 기본 아이템입니다.

스테인레스제에 고급아크릴 펄소재의 손잡이로 만들어진 앤틱과 캐주얼을 겸한 칼라풀한 플랫웨어가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가장 유명한 칼라풀한 고급아크릴 펄소재 브랜드가 대표적으로 사브르(프랑스), 베체티(이태리), 이엠이(이태리), 리바도시(이태리) 등이 있다.


■ 사브르 (Sabre) - 프랑스

칼라풀한 아크릴소재 손잡이의 색상이 눈에 띄고 독특한 색상과 비즈의 화려함을 느껴지는 제품이다.
요리 예술에 스테인리스와 고정물,실버, 금속을 보석과 같은 화려하고 값어치있는 스픈,포크를
개발하는것이 이 브랜드의 꿈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며, 유럽 명품백화점에 유일하게
플랫웨어 단독 백화점매장을 열고 있다. 유럽 명품 테이블웨어 브랜드 아르마니까사, 지앙, 하빌랜드
등 과 파트너쉽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피숀에서 일부아이템을 진열 판매하고 있고, 인터넷에서 플랫웨어 삽에서 다양한 색상을
갖춘 사브르의 대표아이템 네츄럴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가격대는 스픈,포크 1EA 1~2만원대 이며, 고가제품도 있다.
이태리 제품보다 조금 높으나 제품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퀼러트는 프랑스 제품의 프라이드를 느낄수 있다.  


■ 베체티 (Becchetti) - 이태리

베체티는 1919년 부터 스테인레스 스틸을 만들어온 전통과 역사를 갖춘 브랜드입니다.
주로 유럽의 최고급 리츠호텔 등의 VIP룸과 유럽의 각국 황실또는 대통령궁에서 베테티 스텐인레스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역사와 최고급 품질 서비스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전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우아하며 특정한 디자인을 겸비하며,
현재는 여러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혁신적인 그룹화 된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칼라풀한 아크릴소재 손잡이가 웨이브디자인과 심플함을 겸비한 소고니도로 펄 제품을 선 보이고 있고
현재 백화점과 수입식기 전문점, 플랫웨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스픈,포크,나이프,티스픈,티포크 각각 1EA 가격이 1~2만원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요리전문 스타일리스트 에게서 각별한 사랑 받는 제품이다.



■ 이엠이 (EME) - 이태리

이엠이는 유럽 명품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이며, 칼라풀한 아크릴소재 손잡이 제품으로는 나폴레옹시리즈가 있는데 아크릴에 (진주)펄이 들어있고 주석장식이 디자인 되었는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는 신세계백화점 지앙에서 판매되고있고, 기타 백화점, 수입식기전문점, 플랫웨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스픈,포크,나이프 등 서버 종류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있고  스픈,포크류는 1~2만원내, 서버는 2~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리바도시 (Rivadossi) - 이태리
이태리 디자인의 명가 디자인하우스의 리바도시 산도로 사는 고품격 아크릴소재 손잡이의 최고급 디자인 제품
플랫웨어 으로 유명하다. 손에 감기는 그립이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크게 디자인되어 차별화하고 있다.
편한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는 대나무 문양의 뱀부와 주석문양으로 디자인된 라울라시리즈의 스픈,포크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지앙,  기타 백화점, 수입식기전문점, 플랫웨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스픈,포크 1만원대 판매되고 있습니다.



■ 플랫웨어 사용용도

나이프는 육류용과 생선용으로 구분된다.
육류용은 고기를 자르기 쉽도록 칼날이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고,
생선용은 식사할 때 생선 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육류용보다 크기가 작고 칼날이 넓게 되어 있다.

스푼은 둥근 모양과 타원형 두 가지가 있는데, 둥근 모양은 주로 수프를 먹을 때 사용하고,
타원형은 디저트 스푼으로 케이크나 과일 등을 먹을 때 포크와 함께 낸다.

포크도 요리에 따라 모양이 다른 것을 사용한다.
샐러드 포크는 채소를 집을 때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메인 요리용인 테이블 포크에 비해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커트러리를 세팅할 때는 손잡이가 접시의 끝과 일직선을 이루도록 놓는다.
접시를 기준으로 포크는 왼쪽, 나이프는 오른쪽에 놓는데 항상 칼날이 안쪽을 향하게 세팅하는 것이 예의이다.

디너 세트는 일상적인 상차림에서보다 여러 가지 종류의 식기를 갖추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기류 등의 주요리를 담는 큰 접시, 생선 요리용 중간 접시 위에 수프 볼을 올려놓는다.
그 밖에 샐러드 볼, 빵 접시, 커피 잔 세트 등도 놓인다.
테이블 세팅에서는 한 사람이 차지해야 할 범위를 정하고 자리잡이 접시를 식탁 끝에서 5cm 정도 들여다 놓는다.
나이프와 포크는 기본적으로 식사의 순서에 따라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사용하도록 배치한다.


나이프의 날은 접시 쪽을 향하고 손잡이의 끝들은 접시 끝과 나란히 일치해야 한다.
후식용 스푼이나 포크는 정식으로는 나중에 추가되나 요즘은 처음부터 큰 접시 위쪽에 아이스크림용 스푼,
과일용 나이프 또는 포크와 커피 스푼 등을 사용하는 순서에 따라 역시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의 순서로 놓는다.




출처 리포트: 사용용도 (플랫웨어에 대하여) ,  플랫웨어

[아프로디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