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코펜하겐.. 그리고...

[멜론]

로얄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 어쩌고... ^^;;

이게 다 핸드메이드라서 그리 비싼건가요??
구입할때 매장의 그 화려한 불빛과 직원의 칭찬..
오~ 그래 이거야!! 그래~ 그러치!! 이런거였어!! 이래서 비싼거구나!! 이랬는데..

집에와 살펴보니..
커피잔이랑 티잔의 동그라미가 좀 삐뚤더라구요... 핸드메이드라 그런가?? 그러고 넘어가고..
매장에서는 가벼워 참 좋았는데.. 집에 와서는 뭔가 비싼 장난감 플라스틱 커피잔같은 느낌으로... ^^;;

미니티팟이랑 슈거볼이랑 티컵은 많이 사용했는데..
큰 접시는 손님들 왔을때 탕수육을 한번 담아보고.. 아... 왜 탕수육였을까!!
사각접시에는 샐러드 딱 한번! 나뭇잎접시는 모양이 맘에 들어서 괜히 아낀다고그저 구경만... ^^;;

가치를 아는 분들에게는 참 소중한 그릇일테지만..
저처럼 좀 실용적이고 화사한 패턴만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매일 사용하는 코렐보다도 먼 그릇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파우치&동전지갑,
그리고 이쁜 두개의 접시는 82 회원님이 "살림에 보태라고" 보내주셨어요~ ^^

덜렁대지말고 잘 챙겨 다니길 바라며 한땀한땀 바느질을 하셨을 그 분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
제 얼굴을 그리듯 아름다운 저를 상상하며.. ㅋㅋ 이쁜 꽃을 그려주신 그 분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얄코펜하겐보다 더 값진 선물들!!  앞으로 살림에 잘 보태 쓸께요~ *^^*

[칼라스]

흐음음~ 로얄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좋아져요. 비싼 그릇 대중들에게 내놓지 마시고 본인을 귀하게 여기고 싶을때 사용해보세요.. 아님 가치를 함께 나누실 분과 함께하면 좋아지실거에요...

두가지 정성어린 선물도 아주 귀하네요.. 노란접시는 멜론님이 태교로 만드신줄 알았어요, 웬지 봄냄새도 나고 멜론님한테 어울리는것 같네요.. 홍차랑 쿠키접시로 매치해 쓰시면 좋을것 같네요..

[냥냥공화국]

멜론님 제 코렐이랑 바꿔요 ㅎㅎㅎㅎㅎ
언제 밑이 빠질줄 모르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요 ;;;

로얄도 이쁘고 귀쫑끗한 고냥이 파우치, 노란접시도 너무 이뻐요.
다 가지고계신 멜론님 win!!

[Clip]

냥냥공화국님, 언제 밑이 빠질 줄 모르는 코렐이라니...한참 웃었어요.
사실은 웃을 일이 아니죠? -.-;

[루루]

어머,,맨위의 블루 넘~이쁘네요!
어디서 사셨어요?
가격을 물어봐도 될가요,,^^
암튼,넘 이쁩니다

[기쁜우리젊은날]

로얄코펜하겐 하프레이스네요. 하프는 걍 무난한거구요, 풀레이스나 더블레이스들은 넘 환상예요. 가격은 훨씬 엄청 무지 비싸지요. 저도 로얄코펜하겐 좋아해서 하나씩 모으고 있어요..^^*

[은맘]

ㅎㅎ 6년쨰 밑 안빠지고 쓰고 있는 제 코렐이랑 바꾸실랍니껴??^^
지금은 집이 좁아 둘 곳도 없어 오직 줄창 코렐만 쓰고 있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저도 예쁜 그릇 마련하고 싶네요.
다른집 살림살이 구경 참 재밌어요.

[뚱이~]

와~
저게 그 말로만듯던 그 로얄 코펜하겐이군요.
커피잔 하나만해도 가격이 엄청나던데...
이뻐요...
그리고 저런 정성스런 선물까지 받으시고 부럽네요~

[란비마마]

어..........저 고양이 파우치.....누가 만드신다는 글 본건데......
누구 줄거라고 하셨는데, 받으시는 분이 멜론님이셨군요.
근데 만드신 분은 누구신지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어제 본글인디.............어흑.......

[강효순]

다른집 살림들은 왜이리 하나같이 부티~~좔좔~~인거죠????
우리집 살림살이 부티 살짜거니도 없는데^^;;

[소박한 밥상]

고양이 파유치는 닉네임이 C로 시작되는 분 !!!!!!!!!
밑의 포슬린 프린트는 얼마 전 인테리어 공사하신 다른 C님 ????(부러워서 주책) ^ ^
그릇에 제법 투자하는 편인데도 아직 로얄 코펜하겐은 한 점도 없으니
그릇에 신경쓴다 할 자격이 없는 듯.......잉 ~~

[호후]

저는 저 노란색 네모 그릇이 탐나네요.

[싱]

저도 그릇 잘 몰라서...가끔 멜론님 같은 생각 해요^^;;
아래 노란 접시 너무 예뻐요! 쓰기 아까워요~~

[Amy]

로얄 코펜하게 보자마자 어~~~휴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언제쯤 내집에 들여 놓을 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