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저도 em을 쓰기 시작햇는데.. em쓰기전부터 한마리씩 보엿으니까 그건 아닌거 같구요.
보일때 바로 만들어서 뒀어야하는데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며칠전에 한밤중에 부엌불을 켯더니
바퀴벌레가!!!!!!!!!!!!!!
요즘 이유식때문에 아기부엌살림까지 다 같이 있는데..ㅠㅠ
다음날 부엌에 있는 그릇이랑 수저 다 열탕소독하면서 만들엇어요.
1년전쯤에 만들어둔게 아직 부엌 곳곳에 있는데..이제 효과가 다 떨어졋나봐요.
이전 살돋에도 어떤분이 올려주셔서 있는데.. 사진찍은김에 올려봐요.^^
재료: 삶은 계란노른자 5개, 붕산 1큰술, 백설탕 2큰술.

계란 삶아서 노른자만 가루가 되게 부수세요.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심 돼요.

레시피(?)에는 백설탕이였는데.. 저는 그냥 있는 황설탕으로 만들엇어요.

잘 섞어주면 이렇게 된 상태.

조그맣게 모양잡아서 개미나 바퀴 잘다니는 곳에 하나씩 두면 돼요.
막 만들엇을때는 모양잡히기가 좀 힘든데..그냥 대충대충..^^;;
요거 만들어두면 개미나 바퀴 다 사라진답니다.
저는 싱크대 안쪽에 하나넣어두고, 부엌 여기저기에 하나씩 뒀어요.
다시는 바퀴 안보고싶어서..ㅡ.ㅜ
다 만드신후에는 스푼이랑 그릇은 열탕소독해주시구요.
아이들 있는 분들은 아이들 손 안닿는 곳에, 좀 구석에 숨겨서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