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그동안 빨래를 삶았던 꼴이 너무 한심해요 ㅠㅠ
맨날 비눗칠도 안하고 그저 세제넣고 물 넣고 푹푹 삶았더랬어요
그랬더니 결국은 런닝도 누래지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모았다가 물 잔뜩 넣고 세제넣고 삶느라고 허구헌날 빨래 삶을때면
물이 밖으로 넘쳐서 가스렌지 엄청 지저분해지고 그러느라 스트레스였었어요
그러다가 ㅠㅠ
드디어 프리님의 글을 보고 깨달았어요
그래서 리님의 방법대로 비눗칠을 하고 똬리를 틀어서 켜켜히 쌓았더니 빨랫감이
더 많이 들어가더군요 게다가 물도 많이 안 채워도 되니 금세 끓어오르구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허구헌날 헛짓을 하면서 빨래를 삶았던거지요
그리고 빨랫대에 걸린 하~얀 런닝을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빨래는 계속 이렇게 팍팍 삶아서 기분 좋은 속옷과 수건 쓸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프리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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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님의 글을 보고 빨래를 삶았어요
캬라멜 |
조회수 : 8,223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9-07-23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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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앤드
'09.7.24 12:29 AM저도 오늘 프리님 방법으로 빨래 삶앗어요~
감사드려요.^^2. 탁구공^^
'09.7.24 11:28 AM이글 보고 가서 읽고 왔어요. ^^ 저도 날 개이면 저 방법으로 삶아봐야겠어요. 대신 애기가 있어 덜 깨끗해지더라도 락스는 뺴려구요.
3. 율리아
'09.7.24 12:34 PM프리님 글 어디가야 볼수있죠.?
4. 초로기
'09.7.24 12:59 PM저도 원글님 덕분에 찾아보고 왔어요~~ ^^*
정말 유용하겠네요,,,,
http://blog.naver.com/hwa1875/1200765643225. Gyuna
'09.7.26 1:24 PM해피콜 양면구이팬..울집꺼랑 완전 상태가 반대....;;;;오늘 또 반성 반성..열심히 삶고 닦고 말리고가 포인트네요. 많이 배우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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