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에 붙인 전기렌지 구경하세요

[플로라]

저의 주방한켠에 자리잡은 식기세척기와 전기렌지네요.
모두 저의 완소제품으로 없으면 안될 제품이에요.

식기세척기는 두가지 국내브랜드를 거쳐 밀레까지 ㅎㅎ. 일주일에 5번정도?.. 그럼, 거의 매일 돌리는 편이죠.
시댁어른들이 가끔 오실경우 하루에 세번도 돌려봤어요.
밀레는 조용하고 세척력도 맘에들지만 하루에 세번돌리는건 살짝 전기료부담때문에 망설여지는건 사실이네요.
비교를 굳이 하자면, 예전 동*매직 쓸때 1회 돌리는데, 1.1 Kw정도, 밀레는 1.6Kw정도네요. 건조빼고 기본프로그램으로 돌렸을 경우 저의 집 계량기보니 그렇더라구요.
밀레 식기세척기 한 1년여동안 고민했어요.
한 10여년 쓸 생각하고 바꾸니 맘 편하더라구요.
세척력 좋고, 소음은 거의 없는편이지만, 건조시에는 건조로 넘어가기 전에 끄나 별반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맨 윗부분에 수저수납함 부분때문에 그런지 , 전 그래서 건조로 넘어가면 끄고 문열어서 수납함 부분을 밖으로 꺼내줍니다.
그리고 국내제품은 헹굼을 추가한다거나 불림세척을 추가한다거나 그럴수 있는데, 제 모델은 그냥 딱 정해진 프로그램만 선택가능하다는거...

얼마전에 가스렌지를 전기렌지로 교체해주었어요.
이것도 얼마나 몇달을 고민했는지 모르겠어요.
첨엔 포터블 1구로 구입해서 가스렌지와 같이 쓰려고 했는데요, 쓰다보니 전기렌지에만 자꾸만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왠지 가스렌지에 손대기 싫고...ㅎㅎ
전기렌지에 장점은 많이들 알고 계실것 같고, 암튼 바꾸니 프레쉬한 주방환경에 만족입니다.
예전에 저의 집은 좁은 편이라 식기세척기위에 가스렌지 올려두고 써서 많이 높은편이었는데, 전기렌지로 바꾸고는 높이도 딱이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쿠퍼스부쉬인데요, 전기렌지도 브랜드가 요즘 너무 많아 고민도 많이했었네요.
백화점을 몇번을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설명듣고 결정한 제품이니만큼, 이것도 십년 아니 평생 써야지 하는 맘으로 예뻐하면서 쓰고 있어요.

저희집에는 식기세척기위에 가스쿡탑이 붙어있는 제품이 아닌 전기렌지가 붙어 있는 제품, ㅎㅎ 전기렌지를 붙여놓고 쓰고 있는 주방 한켠이에요~
저의 바램은 좋은 집으로 이사가서 넓은 주방에 식기세척기 넣고 대리석 상판 뚫어서 전기렌지 빌트인 시키고 싶어요.

[samdara]

둘다 제가 갖고 싶어하는 품목이에요.. 부러워요

[잠오나공주]

둘다 제가 갖고 싶어하는 품목이네요.. 부러워요..222222

진짜 부럽사와요~~

[스댕사랑]

부러워욧 333333

[remonia]

와..식기세척기..사고싶네요...^^ 전 전기렌지 사용한지 2년정도 됐는대
제가 구입한 주방가전중 가~ 장 잘 구입한 제품이더라구요!1
그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어욤...
전 가스렌지켜면 눈이 너무 시고 건조 하고 했었거든요
암튼 정말 부럽네용..ㅎㅎㅎ
가격이 얼마정도나 하나요?
ㅎㅎ 검색해 봐야겠네요~!

[사람]

와우! 부러워요~
제가 원한건 엘*식기세척기와 외제전기레인지였는데..
결국은 동양*직쿡탑으로 했어요.

[꼬밍]

전기렌지..전기 많이 안먹나요..? 저희 엄마한테 요새 전기렌지가 인기라고 했더니 전기세 무서워서 어디 쓰겠냐고 하시든데...

[nayona]

저도 동양 마직의 식기세척기에 유리상판의 가스렌지 사용하는데
넘넘 만족...
동양은 1년 반? 쯤 되니 고장나 불렀더니 아예 기계를 통채로 새걸로 교체 해 줬구요...
역시 한국은 서비스의 왕국~!!
유리상판이라 가스렌지의 청소 고민도 거의 없구요.
유리상판 강추입니다.

[짜부]

저도 쿠퍼스부쉬를 어제 구입해서 위에 있는모델과 똑같은것으로 설치했어요. 위에 있는 전기렌지가 상판이 최고급이래요... 글구 쿠퍼스는 독일에서도 고가이며 상품평이 아주 좋아요. 상판,발열체가 중요해요.. 그래서 꼼꼼히 시장조사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좀 그래요... 다음달초이면 저 생일이라서 신랑이 미리 선물로 사주었어요. 내 신랑 멋지요. 맛난거 많이 해주려고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