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여행을 잠시 다녀왔더니...집안에 아이들끼리 .....뭘 해 먹는다고
냉장고를 열어서 꺼내곤...수습 불가..
당연하죠..
제 나름의 기술력으로 층층이 쌓아서 최대한 수납했으니까요.
바로 아래 사진이 예전의 저희집 냉동실 사정...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냉장고 대청소 2탄
프리 |
조회수 : 8,771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9-07-01 13:55:44
- [키친토크] 다이어리 기록, 그리.. 17 2012-01-14
- [키친토크] 걱정대신 소망과 기쁨으.. 26 2012-01-11
- [키친토크] 시트콤 가족 :: 새송.. 20 2012-01-08
- [키친토크] 요리가 매력적인 이유.. 28 2012-0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지기
'09.7.1 2:21 PM존경스럽습니다!! ㅡ.ㅡ;;;
손잡이 달린 바구리가 참 맘에 드네요.. 저도 언제 다이소로 샤핑 가야겠네요 ㅎㅎ2. 나비
'09.7.1 2:44 PM예술이다.....입이 딱 벌어지네요.
3. 윤주
'09.7.1 3:26 PM우선 나설때는 냉동실 싸이즈 부터 재가지고 가야겠군요.
이런 사진 자꾸 올라와야 자극 받고 한번이라도 정리 들어갑니다.
자주 주주 올려주세요.
씽크대 위에 수세미는 어디에 두고 쓰시나요.....우리 수세미 좀 너저분해 보여서요.4. lake louise
'09.7.1 3:44 PM냉장실 야채칸위 뱅뱅이에 무얼 담으시나요.구입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5. 프리
'09.7.1 4:28 PM매지기님~
저도 저 바구니 탁월한 선택이다 싶어요.. 그 옆에 있는 투명통도.. 손잡이가 보이진 않아도 옆에서 잡아당기게 만들어져 있어요. 요새는 잘만 찾고 다니면 쓸만한 물건들이 많다니까요~
나비님~
예술은요.... 그냥... 이렇게 해보는게 좋을까..저렇게 해보면 어떨까 궁리하다보면 다 답은 나오더라구요.
윤주님~
근데요.. 저도 재어 가지고 갔고...통 일부는 사이즈가 표기되었는데도... 안성맞춤으로 구할 수는 없더라구요. 일단 샘플로 몇개 사와서... 집어 넣어 보고... 반품을 시키던...더 구입하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 방법으로 했거든요.
씽크대 옆 수세미 좀 머리 아프시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전 그릇 씻어 놓는 통 옆에 걸쳐 놓게 제가 철사로 구부려트려서 쓰는게 있는데.... 설겆이 할 때는 거기에다.. 걸쳐서 물빠짐되게 해놓구요.. 설겆이 끝나면 도마와 마찬가지로..일광욕시켜 줍니다.
lake louise님~
회전반찬통 말씀하시는가 본데요.. 예전 홈플러스에서 산 것 같은데.... 요샌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 반찬통을 몇 분이 물어보시고 쪽지도 주시는데.... 저도.. 요새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시원한 답변을 못 드리고 있답니다.6. 애플민트
'09.7.1 10:32 PM정말 꼼꼼하시네요~
나도 저렇게 잘할수 있음 좋겠네요...
암튼 깨끗하게 정리되어서 좋으시겠어요~^^7. 은랑
'09.7.2 12:17 PM정리도 잘하시고 글씨도 넘 이뻐요^^
8. 윤주
'09.7.3 8:45 AM안다니던 롯데마트랑 다이소 드나들며 하나씩 들여다 정리 정리....^^
프리님 감사드려요.9. 애랑낭자
'09.7.3 12:57 PM냉장고 속을 보니 전쟁나도 먹을 거리 걱정은 끄덕 없겠네요. ^.^
10. 윤괭
'09.7.4 1:34 AM요즘 정리의 달인들이 원체 많으시다 보니 정리에서는 정리 잘하시는구나
였는데 글씨에서 깜짝놀랐어요
동글동글 귀여우면서 고르고 예쁜글씨...
손글씨 쓰는걸 따로 배우신건가요???
너무 부럽습니다.글씨가 원체 괴발새발이라 일일이 다이모나 라벨프린터 이용해서
라벨붙이는 저는요^^11. 아이비
'09.7.4 9:01 PM저도 글씨만 들여다 봤어요.
넘 예쁜 글씨.... ^^*12. 프리
'09.7.5 4:49 AM애플민트님~~
절로 꼼꼼한 성격은 아니구요....좀 노력을 했습니다...ㅎㅎ
네 정리도 습관이더라구요.. 좋은 습관 기르기가 아이들이나 엄마들이나 모두 중요해요.
은랑님~
칭찬 감사합니다...
윤주님~
저 땜에 바쁘셨나 봅니다... 정리도구 사느라....ㅎㅎ
애랑낭자님~~
저희 식구인 줄 알았어요.. 우리 가족들이 그러거든요.. 냉장고 상태 점검해 보면서...
우린 석달 열흘 장 안봐도.... 굶을 일은 절대 없다구.... ㅎㅎㅎ
윤괭님~
글씨 이쁜가요? 히히..... 전 사실.... 글씨체가 자꾸 자꾸 변해서... 오히려 속상하곤 했는데...
이쁘다고 하시니 괜히 자신감 업~~ 되네요... 정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ㅎㅎ
따로 배운 건 없구요. 요새야..전부 자판을 이용해서 그런지 정말 손글씨가 엉망인 아이들도 많던데 저희야... 뭐 내내... 손글씨를 쓰면서 자란 세대이니까요... 그게 연습이라면 연습이었겠지요.
라벨기 저도 갖고 싶어요..전 양념류, 김치통마다 다 날짜랑.... 들어간 주요 재료 표기해 놓는데 그게 있음 딱이겠다 싶어서리~~ 맨날 벼릅니다...ㅎㅎㅎ
아이비님~
넘 예쁜 글씨라 해주셔서 춤추는 고래 2입니다...ㅎㅎ 좋은 주말 되시길~13. 후니맘
'09.7.24 10:05 AM저도 냉장고도 냉장고지만... 글씨가 넘 부럽네요... 제 글씨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