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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살림이 즐거워졌어요~~~~

| 조회수 : 15,946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9-06-24 22:00:19
맞벌이 핑계로 게으르기가 그지없는 아줌씨였는데
EM 효소를 사용하고부터 청소며 집안 살림에 재미붙였답니다.
한살림 회원에 가입한지 어연 20년이 다되어가는 나름 깔끔녀지만
살림과 청소엔 정말 게으르고 껄젹지근해서 시판되는 독한 표백제을 사용하긴 그렇고 거의 포기 상태로 살기를 어언 20년 지냔해부터 EM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면서 갈수록 넘 기특하고 재밌는거 있죠.

첫째. 울집에 애완견이 2마리나 있는데
      아그들 귀에 오래된 피부병 ( 지난주 멋모르고 토하는 막내 데리고 동물병원 갔다가 새파랗게
     어린   아 가씨의사 -(그렇다고 여성비하로 받아들임 곤란. 넘 싸가지 없어서리) 가 하도 겂을 주길래
    최소한으로 했는데   검사비용만 10만원 나왔다 . 그병원 복도에 외이염 포스터가 커다랗세 붙어있던
    그 피부병인듯 ) 도 거저 말끔히 나았고 베란다 배설물때문에 깔아놓은 신문지에 뿌려두면 냄새가 날아가뿐다.

2. 빨래를 하루저녁 담가두면 삶아두는것보다 더 하얘서 빨래 널때마다 넘 뿌듯하다.
   특히 갱년기 증후군으로 땀으로 범벅이 된 ( 빨 수 없는 티셔츠) 옷들도 냄새가 어디갔을까나?
    저녁 설겆이 마치고 행주며 수세미를 효소에 담가두면 아침에 즈그들 혼자서 새하얗게
    변신해있을때 쪼옥~~~~~~~~~~~넘 사랑스럽다.ㅋㅋ

3. 설거지 할때 세제에 미리 부어놓은 효소 덕분인지 엎어놓은 그릇들이 눈부시게 반짝인다.
   오래된 냄비며 세탁기.청소기.후드필터 담가놓음 닦기가 넘 편하죠.
  
4. 효소에 적신 걸레로 닦으면 마루도 반짝반짝 . 가전제품은 먼지가 훨씬 덜앉는다.

5.퀴퀴한 신발장이며 이불장이며 하루종일 스프레이 (우리집엔 스프레이 5개에 효소를 담아놓고)를.
     도마며 화장실이 며 화장대며  옷장이며 음식쓰레기통 울남편 머리며 ( 요즘 탈모로 목하 고민중이라)
    그냥~~~~~~~~~~ 마구 마구 ~~~~~~~~~ 수시~~~~~~로 뿌려댄다.
    한번 뿌려보시라. 넘 시원하고 넘 재미나고  담날 더 기특하단 생각이 든다.

6. 뒷베란다엔 주스병에서 막걸리병 맥주병까지 ( 울집은 주스를 안먹어서 남편이 좋아하는 주류병을 주로 이용
   하다보니 ㅎ ) 20 여개가 나란히 줄을 서있다.
   하루에 2~3개 병을 쓰다보니 발효시키는데 드는 시간땜시 스무개도 모자랄때가 있다.....

7. 요즘은 화장품과 음료에 도전하기위해 자료를 수집하느 중
  아무래도 산성이다보니 직접 피부에 바르거나 마시는건 어떨지 조금 걱정이 되는터라
   심사숙고하면서 자료를 검토하는 중이랍니다.
   그래도 나이 들면서 없던 햇밫 알러지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거의 완치되는중
  ( 그것도 작년에 피부과에 엄청 머니갖다 바쳤는데 ㅠㅠ)

암튼 살림살이에 엄청 스트레스 받느 울 주부들 조금이나마 노고를 덜어주고
환경에 도움이 된다니 저처럼 많이많이 써보고
고교때 열심히 적어서 누가 보낸지도 모를 편지를 밤새 적어서 퍼뜨릴때 처럼
많이 나누고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재맘
    '09.6.24 10:20 PM

    저도 허접하나마 EM간증기(?)를 쓰고 싶었는데 지키미님 글에 묻어서 써야겠네요. ^^

    샴푸에 섞어 쓰니 정말 머리카락 빠지는게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세탁시에 세제와 같이 섞어쓰는데 3주쯤 지나고 나서 보니 수건이 삶지 않아도 깨끗하네요.
    식기세척기에서 나던 쿰쿰한 냄새도 사라졌고,
    1층이라 배수관이 시원찮아서 세탁기 한번 돌리면 다용도실이 한강이 되었는데 EM사용하고 1주일쯤 지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배수도 잘 되구요,
    이닦고 나서 희석해서 양치하니까 경미하게 있던 잇몸 염증도 많이 좋아졌어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제가 3,4년을 성인 여드름때문에 고민이었어요.
    괜찮아졌다가 다시 도지고 이것 저것 다 써봐도 금세 이마에 여드름이...
    요즘 세수하고 나서 EM 희석한 걸로 마지막 헹궈줬더니 성인 여드름이 많이 좋아졌어요.
    확실하게 효과가 있어요 라고 말 할 수는 없는 기간이지만 2주쯤 지나서 효과가 나는 듯했어요.
    이러다가 금방 다시 여드름이 나올 지는 모르지만 지금 상태는 아주 좋아요.

    이 좋은 거 왜 이렇게 늦게 알았을까 후회하는 여인네였습니다.

  • 2. 홍선희
    '09.6.24 10:53 PM - 삭제된댓글

    저도 발효시키고 이제 쓴지 삼일됬네요 ㅎㅎ
    무엇보다 제가 느끼는 효과는 샴푸에 섞어서 머리를 감으니 머리가 샤르르
    엄청 부드러워졌다는겁니다.
    어제 친구들앞에서 침 튀겨가면서 알려줬지만 다들..귀찮아서라는 반응
    괜히 안타깝더라구요

  • 3. may
    '09.6.24 10:54 PM

    http://www.miz.co.kr/shopmall/jpshow_market.php?jn=42187&jc=00036069&sc=90
    이 제품인가요?
    em이 정말 좋은가요? 여기서 파는게 싸긴 한건가요?
    저도 써보고 싶네요.

  • 4. 지키미
    '09.6.24 11:05 PM

    와우 잠깐 나갔다 온새 조회수가 350 이 넘었네요.
    근디 리플은 ㅠㅠ
    은재맘처럼 좋다는 생각은 다들 갖고 계실듯
    저역시 혼자 소유하려고 했는디 ( 그런거 있죠잉~ 나 혼자 이뻐지고 나혼자 칭찬받고 시픈~~~)
    어제 재방이었는지 무릎팍도사에 안철수씨 얘기 들으면서
    공유라는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슴다.
    지구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미력하나마
    함께 할 수 있기르 ~~~~~~~~~~~~~

  • 5. 모유실감
    '09.6.24 11:18 PM

    저도 이엠 쌀뜸물 발효액 쓰는데요, 제가 발효시킨게 잘못된 건지, 윗분들과 같이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어요. 발효시킨 병이 확 부풀어 오르고, 냄새도 막걸리 냄새가 나는데, 빨래하는데 하루를 담가놔도 헹주를 담가놔도 표백이 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잘못 된 것이겠죠?

  • 6. 스마일
    '09.6.24 11:23 PM

    저도 강아지 피부병때문에 고생합니다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7. i.s.
    '09.6.24 11:59 PM

    저도 천생리대와 속옷의 얼룩에 기대를 했는데 바스락거리긴 하는데 얼룩제거엔 아직 효과가 없네요

  • 8. 커피
    '09.6.25 12:22 AM

    저도 둔해서 그런지 빨래가 하얗게 되지는 않던데요

  • 9. 오롯이
    '09.6.25 3:18 AM

    정말 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꼭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여드름에 잘 듣나요? 여드름장이들에게 가르쳐 줘야겠어요.

    오늘 쌀뜨물 한 병과 Em, 당밀을 아는 분께 분양하고 Em 전도(?)했습니다.

    천생리대가 문제이신 분은 ,초코맘님이나 blue님 글을 검색하시고 그 안에

    링크된 주소로 가시면 혈흔을 제거한 분의 글이 나옵니다.

    찌든 걸레나 행주는 빨래비누에 비벼서 Em을 한 컵 섞어

    삶으면 찌든 때가 빠지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 전에

    em 을 섞은 물에 담가놓으시면 됩니다.

  • 10. nalee
    '09.6.25 7:00 AM

    강아지 피부병에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알려주셔요.

    말도 못하는 짐승, 그냥 가여워요
    병원가도 별 신통치가 않았어요~~

  • 11. 푹시니
    '09.6.25 8:21 AM

    저도 열심히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 머리빠짐은(산후) 아직효과를 확실히 보진 못했지만 느긋하게
    충분히 기다리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설겆이시 정말로 그릇들이 반짝여요! 또한 씽크대 배수구도 검은때가 잘 안끼네요..
    EM발효액 Good~!!

  • 12. 윤주
    '09.6.25 8:23 AM

    나도 이엠 좋다는 생각은 들어서 샴푸에 섞어쓰고...주방세제에 섞어쓰고....물타서 화초에 주고 이러저러 사용하고는 있는데 2번, 3번은 효과를 크게 못보고 있어요.

    쌀뜨물 발효액 그대로에 빨래 담그려면 엄청 많이 있어야 할것 같고....
    어느정도 희석해서 어떻게 쓰시면 행주나 수건이 깔끔해지는지........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 13. 특이
    '09.6.25 9:15 AM

    저는 EM에 수건 하루 담궈 놨다가 빨래 했더니..
    EM 색깔처럼 변했더라구요..
    뭐가 잘못된 거죠?

  • 14. 파인트리
    '09.6.25 9:27 AM

    저도 매일 EM을 쓰고 있는데 늘 2L 생수병 대여섯개가 발효중이랍니다.
    빨래, 청소 등등에 쓰다보니까 하루 한병으로 부족할 때도 있어요.
    두사람이 살다보니 쌀뜨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국수삶은 물도 동원하고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면 병뚜껑 열어서 가스 빼주는 게 첫 일과네요.

  • 15. 파인트리
    '09.6.25 9:31 AM

    특이님/ 수건색깔이 변했다면 혹시 이엠 만드실 때 백설탕이 아니라 당밀로 만드시지 않으셨나요?
    백설탕이 아닌 당밀로 만든 이엠은 세탁용으로 부적합해요. 세탁은 반드시 설탕으로 만든
    이엠을 사용하셔야 하고, 당밀로 만든 걸로 사용하시면 빨래에 물이 든대요.

  • 16. 파인트리
    '09.6.25 9:35 AM

    강아지의 경우, 목욕시킬 때 샴푸에 이엠을 섞어서 사용하고, 린스도 마지막 물에 이엠을 약간 섞어서 헹궈주고 그대로 말리면 됩니다. 그리고 수시로 희석한 이엠을 스프레이통에 넣어 뿌려주시면 털이 놀랍게 부들부들해져요.

    그리고 사람이 샴푸할 때도 샴푸에 이엠을 절반 정도 넣어서 사용하시고 린스에도 역시 섞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시중린스 대신에 그냥 식초 약간, 이엠 약간을 물에 희석해서 그 물로 헹궈냅니다. 탈모가 현저하게 줄었네요

  • 17. 파인트리
    '09.6.25 9:38 AM

    그리고 마지막으로, blue님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EM 사용법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정리해주신 글을 올려주신 게 있어요. 그거만 숙지하시면 EM에 대해선 거의 모든 걸
    아실 수 있어요.

  • 18. 신비으니
    '09.6.25 11:25 AM

    em사용한지 일주일 됐는데...
    저두 딱히 좋은거 모르겠어요...TT

  • 19. pink dragon
    '09.6.25 11:26 AM

    저도 여기서 EM 첨 접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지 근 한달이 되어 갑니다. 가장 큰 효과라면 저희 집에 여름이 되면 유난히 날벌레가 많이 생겨서 은근 스트레스 였는데, EM으로 여기 저기 뿌리고 닦고 했더니 날벌레가 없습니다. 특히 EM 희석액에 걸레를 담궜다가 바닥(강화마루)을 닦으면 바닥이 정말 뽀송뽀송 해져서 넘 기분이 좋아요. 주방세제에 섞어 쓰고 나서는 거름망의 물때가 현저히 줄었구요. 그릇 헹굴때도 뽀득뽀득 해요. 빨래에서 세제 냄새도 없어지고 빨래 본연의 냄새만 남구요, 세탁기의 물때도 정말 눈에 띄게 줄었어요.
    첨에 다른 님들 글을 보고 세상에 그런 만능인게 어딨어? 하며 반신반의 하며 사용을 시작 했는데 매일매일 청소랑 빨래가 즐거워지려고 하네요. ^^ 비싸지도 않으니까 다들 한번씩 시험해보세요.

  • 20. 초록세상
    '09.6.25 11:56 AM

    저두 em으로 쌀뜨물발효시켜 열~심히 사용중인데요, 제일 효과본건 사춘기아들래미 머리냄새
    제거된게 가장 좋았어요. 전에는 옆에만 지나가도 냄새가 냄새가..... 근데 지금은 거의 안나요.
    또 음식물쓰레기에 발효액을 충분히 뿌려두면 역한냄새가 나지 않아 좋아요.

  • 21. 오뚝이
    '09.6.25 12:04 PM

    저는 그렇게 좋은걸 아직 못해봤네요. em사용해보려고 지금 막 주문했어요.그런데 궁금한건 샴푸나 린스 등,,사용할때 미리 샴푸병에 em발효액과 섞어놔도 되는건지 아님 매번 머리감을때마다 섞어서 써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22. 지키미
    '09.6.25 1:14 PM

    강쥐 목욕시킬땐 파인트리님 처럼 하심 되구요
    외이염 ( 귀 안쪽에 부스럼이 생기면서 냄새가 좀 심하죠잉) 은 동물병원에서 먹는 약하고
    빨간소독약을 화장솜 ( 1/4 크기)에 묻혀서 닦아주고 한번더 마른 솜으로 닦아주라고 하던데요
    ( 습하면 안된다네요)
    지금은 생각날때마다 빨간약대신 효소로 닦아주는데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냄새도 안나고 ㅎ

  • 23. 위딩
    '09.6.25 3:35 PM

    저도 em 쓰고 있는데요. 음식물 쓰레기통에 부어놓구, 날파리들한테 뿌리고.. 세탁할때 한 컵정도 넣어요. 전 당밀로 발효한거라 까만데 그냥 세탁할때 넣어 버려요. 희석이 많이 되니 물들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근데 진짜 효과 있나요? 전 쓰면서도 잘 모르겠어요. 발효는 잘 되는데... 흠.
    유산군, 광합성균등 유효한 균들을 모아놓은건데 그 균들이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까요?
    효과를 낸다면 어떤 원리로 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부어놓으면 악취가 좀 덜한것 같긴해요.
    강화마루나 한번 닦아 볼까요..

  • 24. 다물이^^
    '09.6.25 6:44 PM

    전 오늘 받았어요^^
    이따 집에가서 발효액 만들려고요!
    울신랑 무좀이 무지 심한데 거기도 괜찮을까요???ㅋㅋㅋ
    검색해봐야겠어요!!!ㅋ

  • 25. 풍경
    '09.6.25 6:53 PM

    전 발효액을 일주일에 한통정도만 만들기 때문에 여기저기 사용은 못하고 그냥 주방세제에 5:5로 섞어서 사용하고 있고요(요건 딱히 눈에 띄는 효과는 못보지만 그래도 환경을 살린다니 우리 몸에도 좋겠죠)
    제일 효과를 크게 본건 역시나 탈모증세!!! 울 남편은 믿으려하지 않아서 걍 저혼자 사용중이지만 늘 머리 감고나면 긴머리라 많이 빠지는게 눈에 띄게 보였는데......한달정도 발효액이랑 반반씩 넣은 샴퓨사용하고 나니 정말 머리 안빠지네요.
    저도 이젠 빨래에도 도전 해봐야겠어요. 장마철에 눅눅한 빨래 냄새 정말 싫던데...........
    그리고 어디 다른데서 본 글로는 스프레이희석액은 금방 쓰고 버려야한다던데.....???

  • 26. 햄볶아요
    '09.6.26 10:47 AM

    전 둔한건지.. em을 6개월이상 쓰고잇는데.. 뭐.. 빨래가 눈에 띠게 하얗게되거나 머리가 덜 빠진다거나.. 이런 증상은 못느끼고 있어요.
    em샴푸 쓰기 전부터 천연샴푸를 써서 그런가.. 근데 em샴푸를 쓰니까.. 가렵거나.. 2틀되어도 머리가 푹 죽거나 하는건 없는거 같아요... 머리의 볼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고 해야할까요...?

    지키미님은 빨래하실때 어느정도 농도로 담가놓는지요?
    남편 속옷빨래에도 효과가 있었는지요?(저의 남편이 땀이 많이나 러닝에서 냄새가 좀 나서리..)
    좀 알려주세요~

    아... em쓰면서 정말좋아진거...는 오른팔의 한부분만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느낌이 있었는데 em 희석액으로 목욕을하고나서는 이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좋더라는..
    한번 해보새요~

  • 27. 새싹
    '09.6.26 7:03 PM

    http://www.emcenter.or.kr/
    이엠환경센타 홈피입니다 많은정보 보세요

  • 28. 지키미
    '09.6.27 6:51 PM

    햄볶아요님
    저희 신랑도 운동을 많이해서 러닝이 항상 냄새나고 빨아도 누렇게 되서 삶아대기 넘 힘들었어요.
    지금은 대야에 500cc 정도 효소를 풀어서 24시간 담가두었다가 세탁기에 세제조금 넣고 돌린답니다. 몇시간 담가놓았던 옷이랑 나중에 빨고나면 확실히 차이가 나요.
    표백제 사용한해서 조코 가스비 올린다는데 삶지 않아서 조코 수질개선도 된다니 더 할나위가 없답니다.
    하지만 효소로 때를 분리시키고 나서 세제로 한번 더 세탁을 하셔야해요.
    저는 생협에서 나오는 빨래비누 가루로 만들어 놓은것 조금 넣으니까 헹굼도 한결 쉬워졌어요.
    담가놓는것 만으로 세탁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 29. 조용
    '09.6.28 10:11 PM

    EM은 지역내 ywca에서는 모두 판매하는것 같습니다.
    인천에서는 매주 둘째 넷째주 종합문화예술회관 윗쪽 공원에서
    YWCA에서 재활용나눔장터가 열리는데
    거기서 EM을 판매하고 있으니 인천지역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사실 저도 사고는 싶은데 택배비때문에 고민했는데 Y에서 샀네요.

  • 30. 오롯이
    '09.6.29 7:11 PM

    교동어메님께^^
    오랫동안 화장실냄새때문에 고생하다 EM으로 잡고 살판난 사람입니다. 화장실에는 쌀뜨물발효액보다는 당밀발효액을 썼습니다. 달콤한 냄새가 좀 진하다 싶었는데 구석구석 뿌리고 부어주고 한 십 분있다가 솔질하면서 닦아냈더니 냄새가 안납니다.
    걸레는 쌀뜨물 발효액을 반컵 정도 세수대야 정도 물에 희석해서 담궜다가 비누질 하거나
    아예 em빨래비누(너무 무른 것이 탈이죠)로 빨아보니 걸레의 퀴퀴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요.
    싱크대 거름망도 물때가 없어졌고요

    막걸리냄새가 예민한 분에게는 역한 지 모르지만 희석하면 거의 나지 않아요.
    용량표시가 된 분무기통에 주사기로 발효액을 1:100, 1:1000으로 맞추어 섞으세요. 가정용으로
    이불이나 옷에 뿌리는 것은 1:100이면 좋은 것 같아요. 그것으로 전 가구 등을 닦습니다.

  • 31. 교동어메
    '09.6.30 1:33 PM

    오롯이님 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눈대중으로 희석해서 그런걸까요?
    분무기에 물 용량 눈금표시 해놓고 비율대로 섞어서 다시 시도해 볼께요 ^^

  • 32. 아이비
    '09.7.4 9:22 PM

    특이님, 교동어메님 글 읽으며 웃다가...
    저 역시 당밀발효액은 너무 색이 진해서 흰설탕으로 발효액을 만들었는데
    그래도 색깔이 진한 갈색이예요.
    빨래를 하루 종일 담가놔도 하얘지는걸 모르겠고
    요새는 귀찮아서 사용을 안하니까 발효액 한 병이
    만들어 놓은지 서너달이나 지나 하얗게 골마지가 끼었어요.
    달착지근한 냄새가 상하거나 한 것 같진 않은데 다시 또 열심히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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