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다-(치바편)-가이힌마쿠하리3

[블루스타]

우선 쇼핑한 품목은  

샐러드집게(도큐핸즈에서 샀다면 배아플뻔했어요 거기는 몇천원인데),

후추,소금통,간장그릇(이케부쿠로1편에 보이는 파란색도자기에요)

아래 사진의 가지그림이 그려져 있는 작은 소접시 4개

(옆에 수저받침을 일부러 크기보여드릴려고 찍어봤어요)

그외, 기름닦는 세재, 후리가케등등

만원조금 넘게 썼네요.



1층으로 내려와서 쭈욱 둘러보다가 100엔샵에서 너무 싼 그릇들을 본 탓인지

모두 비싸게만 느껴지는거에요.

그리고 특별히 마음에 닿는 그릇은 없었구요.

그러던 중,아래 잔을 발견했어요.

예전에 롯테백화점에서 일본접시를 구입했었거든요.

아래랑 세트인거 같더라구요.

그때는 대접시 소접시 이렇게만 구입했는데

세트로 보이는 잔을 발견했지 모에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이나 모밀, 시원한 녹차 등을 담아도 좋을 거 같아요.

하나당 3000원정도

이토요카토에 정말 이쁜 수건 있대요.~

이토요카토는 생각보다 아주 큰 매장은 아니구요, 동네 큰 마켓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배영이님이 치즈랑 음식이 너무 좋다고 하셨던 까르푸요.

전 치즈와 음식보다 그릇에 관심이 있던 차라, 까르푸를 들려말어하다가 결국 들렸는데

정작 보물은 까르푸에 있었답니다.

좀 원통한 일은 신주쿠와 하라주쿠를 이번에 못간거에요.

언제나 출장가면 신주쿠와 하라주쿠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백화점구경도 못했슴다.

그당시는 그릇에 전~ 혀 관심이 없었다죠. 흑~



좋은 곳 소개해주신 배영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다음 까르푸편은 조만간 올려봅죠^^

별로 산거 없죠?

무수리님이 소개해주신 동경의 지유가오카는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반대쪽이라 못가봤어요, 다름기회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