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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재료구입기]베이킹 드디어 시작~??

| 조회수 : 12,112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8-12-09 12:50:58

너무너무 추웠던 주말.. 베이킹 재료를 사러 신랑과 함께 예정대로 정우공업과 방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방산시장은 주말인데도 한산했구요~ 볼거리 많을줄 알고 기대 많이 했었는데~ 2~3평 남짓한 매장에 그닥..;;
정우공업은 사람도 많고, 베이킹기구 종류가 정말 많아서 놀랬네요~
베이킹 기구 가격은 방산시장보다 확실히 착하다는걸 느끼고 왔습니다..
다만 너무 바빠서 그런가 직원들이 별로 안친절하다는거~ㅋㅋㅋ
사진촬영은거의 어딜가나 못하게 하더라구요~ 괜히 무겁게 카메라는 가지고 가설랑~ -_-;;
앞으로는 베이킹기구(도구)는 정우공업으로 계속 갈 예정이구요~ (현금 구매시 10% 할인)
베이킹재료는 온라인을 이용할 예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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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대로 요래조래~ 사봤는데.. 베이킹 책을 펼쳐보니.. 사야할게 아직 너무나 많더군요..-_-;;
뭘 하나 만드려고 해도 없는 재료가 다반사예요~
앞으론 필요한것만 그때그때 구입하려구요~
근데 이거 다 어디다 보관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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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토네이도 핸드믹서(55,000원) 품절
블랙+스틸 재질과 화이트+플라스틱 재질이 있는데 전 그냥 화이트가 맘에들어서 화이트로 구입했습니다~
요즘 요제품은 거의 품절이고 쉐프 핸드믹서를 수입해서 팔더군요..
토네이도에 좀더 보완해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외관은 토네이도가 좀더 예뻐보임~
럭셀핸드믹서는 개인적으로 누름형스위치나 LCD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pass~

처음엔 깔끔한 디자인의 린나이핸드믹서(RHM-100)를 사려고 했는데 모든 사이트마다 품절이고
그나마 판매하고 있는 지마켓에서는 어처구니 없게 4만원씩이나 더 비싼가격에 팔고 있더라는~ a--a
※ 구입처 : 다하임(http://www.da-heim.com)
다른곳보다 약간 비쌌는데 판매하는 곳이 요기밖에 없어서 구입~ 지금은 품절~

신랑이 반죽기는 좋은눔으로 사라며 카드를 주더군요..
어디서 들은건 있었는지..;; 키친에이드걸로 사라구요~
정말? 진짜? 사실? 3번 거듭해서 물어봤더니.. 가격을 잠시 검색 해보더니 카드를 도로 가져갔습니다.. a--a
비싸봤자 20만원정도 할줄 알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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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렉스  유리도마(30cm*40cm) - 9,900원
파이렉스 계량컵 250ml , 1000ml - 4,300원, 7,800원
실리콘매트에서 반죽하면 냄새 베일거 같아서 튼튼한 유리도마 하나 구입했구요~
플라스틱 계량컵들이 색이 바래서 유리 재질로 새로 구입했어요~
반딱반딱~ 이쁘죠? ^________^
※ 구입처 : http://shop.worldkitch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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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 마들랜 부채판(3,500원), 6구 머핀컵판(6,000원)
※ 구입처 : 정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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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원형팬2호 양면코팅(2,500원) : 지름(18cm), 높이(4,5cm)
② 원형케익틀 2호 분리형(4,000원) : 지름(18cm), 높이(7cm)
※ 구입처 : 정우공업

③ 윌튼 엑셀엘리트 분리원형팬(5,200원) : 지름(10cm), 높이(5cm)
※ 구입처 :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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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구겔호프 小 (4,500원) : 밑면지름(12cm), 높이(8.5cm)
② 미니파운드팬(3,500원) : 21cm * 8.5cm * 6.5cm
※ 구입처 : 정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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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피자팬 9인치 신제품(3,500원) : 밑면지름(23cm), 높이(3cm)
② 주름파이팬 분리형 양면코팅(3,500원) : 밑면지름(19cm), 높이(3cm)
③ 타르트2호 양면코팅(3,000원) : 밑면지름(15cm), 높이(2cm)
※ 구입처 : 정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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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튼 넌스틱 식힘망(개당 6,900원) : 25cm*40cm
※ 구입처 :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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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무스링1호(2,000원) : 지름(15cm), 높이(5cm)
② 무스사각미니(2,500원) : 지름(12cm), 높이(5cm)
③ 무스하트1호(3,000원) : 지름(16cm), 높이(5cm)
※ 구입처 : 정우공업

③ 소형무스링(개당 1500원) : 지름(7cm), 높이(4.5cm)
④ 초미니쿠키커터(개당1,500원)
※ 구입처 : 방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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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쿠킹웰페이퍼(3,000원)
② 밀대 신제품(3,000원) : 길이(33cm), 지름(3.5cm)
③ 일제 빵칼(6,500원) : 칼날(25cm)
④ 스페튤러L 8인치(5,000원)
⑤ 붓(고급) 中 (3,900원)
⑥ 스페치 (2,500원)
⑦ 파이칼 (2,000원)
⑧ 중탈볼(4000원) : 지름(14cm)
※ 구입처 : 정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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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베이킹컵 8p 블루, 핑크, 그린(색상당 2,150원)
② 베이킹컵 8p 옐로우, 핑크, 그린 (색상당 1,960원)
③ 크리스마스 베이킹컵 (종류별당 1,800원)
※ 구입처 : 방산시장 브레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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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녹차가루(3,290원) : 원산지(국내산), 중량(60g)
② 자색고구마가루(2,690원) : 원산지(국내산), 중량(110g)
③ 코코넛슬라이스(1,990원) : 원산지(필리핀), 중량(70g)
④ 코코아파우더(2,290원) : 원산지(스페인), 중량(80g)
⑤ 옥수수가루(1,290원) 원산지(수입산;;), 중량(90g)
⑥ 슈가파우더(1,390원) : 원산지(수입산;;), 중량(100g)
⑦ 호박가루(2,490원) : 원산지(뉴질랜드), 중량(80g)
⑧ 백련초가루(4,790원) : 원산지(국내산), 중량(70g)
※ 구입처 : 방산시장 브레드가든

⑨ 천연딸기분말 : 원산지(국내산), 중량(100g)
⑩ 제니코 베이킹파우더 : 중량(300g)
⑪ 제니코 제빵개량제 : 중량(500g)
⑫ 계피분 : 원산지(베트남), 중량(200g)
※ 구입처 : 방산시장

브레드가든은 매장과  포장이 깔끔해서 방문해 봤는데.. 가격이 전혀 착하지 않았음..;;
아뉘~ 그냥 똑떨어지게 1,200원, 1,500원 받지.. 가격이 모두1,290원. 1590원은 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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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터 달랑 1개와~ 나머지 박력분, 강력분 밀가루들~~~
베이킹 하시는분들이 버터값이랑 밀가루값이 너무 올라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데~
아직 저는 안만들어봐서 전혀~ 모르겠지만, 베이킹하는데 버터가 엄청 많이 들어간다는 소문이~~~~~
※ 베이킹 하시는분들이 앵커버터보다는 서울우유 버터를 더 추천하시네요~ 참고하세요~

베이킹에 베짜도 모르는 제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 백만배..
2009년부터는 베이킹과 떡에 대한 레시피도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빨리 선보일수 있을지도.. ^^;;
베이킹 고수님들 많은 가르침 주세요~~~~ ioi

■ 꼼꼼쟁이 하나씨의 친절한 레시피 : http://blog.naver.com/banana36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떼쟁이맘
    '08.12.9 12:58 PM

    저도 둘째 낳기 전에 열심히 오븐 돌리다가 방치..
    요즘 멜라니 파문땜에 다시 시작하려니...도구는 그런대로 있는데..
    재료를 다시 다 사려니 돈이네요...
    대용량을 사놨던거 다 유통기한 지나서 버렸는데..다시 다 사려니 신랑 눈치가 보여서리...ㅡㅡ;
    믹스로 시작합니다...ㅎㅎㅎ
    하나님도 새로운 시작 재미있게 베이킹 하세요..

  • 2. BongS
    '08.12.9 1:00 PM

    사실 하다보면 대체할수있는게 생기는데 넘 많이 사신거같아요 ~~ㅎㅎ

  • 3. 춤추는가을
    '08.12.9 1:45 PM

    앞으로 맛난빵 많이 많이 기대 할께요...ㅎㅎㅎ

  • 4. sm1000
    '08.12.9 2:05 PM

    시작이시라면서 정말 단단히 준비하셨네요..ㅎㅎ
    하나님 똑뿌러지게 요리 하시니깐 이제 과정,완성샷 올리시면 필 받아서 따라할 지도...^^
    베이킹만은....버텨온 아짐인데.. 먹거싶을때 맛난것으로 조금씩(비싸기도하궁) 사먹자 주의거등요..

  • 5. 윤옥희
    '08.12.9 2:09 PM - 삭제된댓글

    앞으로 지켜 볼게요...살림도 예쁘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 6. 오렌지피코
    '08.12.9 2:30 PM

    어머~~ 야심차시다, 하나양.. 처음이신데 아주 작정하고 도구를 구입하셨네요. 으흐흐~~ 좋았겠당... 쇼핑은 언제나 너무 부러운 아짐...ㅠ.ㅠ;;;
    이제 맛있게 만들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

    근데 저 중에 잘못 샀다고 생각되는거 몇개 보이네용..(뭐, 주관적이긴 하지만.. ㅎㅎㅎ) 가르쳐드릴까, 말까?? ㅎㅎㅎㅎㅎ=3=3=3

  • 7. 블렉헤드
    '08.12.9 2:50 PM

    하나님..제가 오늘 올리신 요리에 문의 드렸어요..빨간 도마요? 어서 구입해요?
    알려주삼..베이킹도 기대 되요..요즘 하나님 요리에 필 꽂혀서요.ㅎㅎ

  • 8. 하나
    '08.12.9 2:52 PM

    ■ 오렌지피코님 - 그냥 가시면 어떻해죠..a--a
    갈켜주고 가세요~~~~~~~~~

    ■ 블렉헤드님 - 빨간색 도마라 말씀하시는건..
    얇은 매트구요.. 도마로 사용하시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그냥 촬영용으로 사용중이예요~ 직접적인 칼은 대지 않습니다..
    이마트에 입점되어 있는 PATINA(파티나) 제품입니다. 자연주의 같은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가격은 3,300원~ 였던거 같은~

  • 9. 블렉헤드
    '08.12.9 2:54 PM

    그렇군요..어쨋든 감솨..즐베이킹 하세요.ㅎㅎ

  • 10. 오렌지피코
    '08.12.9 3:09 PM

    에구..제가 괜히 혼란을 드리는건 아닌가 몰라요..ㅠ.ㅠ (아~ 소심 아줌마..)

    혹시 지금 제가 팁을 조금 드려서 반품 및 교환 하실수 있으심 쪽지로 살짝쿵 가르쳐 드릴꼐요.
    그게 아님 쓰시면서 계속 찝찝 하실까봐서리....

  • 11. 상구맘
    '08.12.9 3:13 PM

    ㅎㅎ.드디어 하나씨도 베이킹에 입문^*^
    저도 버터는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하는데
    서울우유 버터에도 무염버터가 있고 가염버터가 있으니 잘 보시고 구입하세요.
    어느것이냐에 따라서 소금 양이 달라져야 겠지요.

    앞으로는 꼼꼼한 빵 레시피까지 기대가 되요.

  • 12. 바람꽃
    '08.12.9 3:49 PM

    저도 2주전에 베이킹재료 부랴부랴 사서 쿠키 3번 만들었네요.
    쿠키만드는데에는... 실리콘주걱, 거품기, 무염버터, 박력분, 소다, 유산지, 바닐라오일, 쿠키커터, 식힘망, 저울 그리고 계량스푼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버터링쿠키를 하려면 짤주머니와 별모양 깍지가 추가로 필요했지만요... 쉬운것부터 만든다는 생각으로... 가장 많이 할 쿠키나 빵을 기준으로 도구를 구입하는게 좋을듯 하더라구요,.

  • 13. Highope
    '08.12.9 3:51 PM

    베이킹입문 축하축하!!
    기대하며 키톡에서 기다릴께요.

  • 14. 하나
    '08.12.9 3:57 PM

    ■ 오렌지피코님 - 반품이나 교환 안해두 되니 그냥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보 주세요~ ㅎㅎ
    설마.. 비싼 핸드믹서기를 잘못산건 아니겠죠? -_-;; 그거 아니면 괜찮음..ㅋㅋ

    ■ 상구맘님 - 가염버터 무염버터는 알아요~ ^^
    무염버터로 구입했어요~ ^^

  • 15. 오렌지피코
    '08.12.9 4:28 PM

    음... 오늘 프린트 할게 많아서 컴앞에 주구장창 앉아 있다보니 이리 실시간 댓글을 달고...ㅎㅎㅎ
    그럼.. 제가 감히 하나씨 앞에서 잘난척?? 좀 해볼까요?? 고까와도 좀 들어주시길....

    이래뵈도 제가 베이킹 경력이 10년도 넘었습니다. 10년 넘은것 치고는 실력은 별로 안발전했습니다만..ㅠ.ㅠ.. 그래도 아는건 제법 많답니다.
    초창기에 구입한 도구들 중에 아직까지 잘 쓰고 있는것도 있고 별볼일 없는애들도 있는데, 특히 틀은 정말 잘 사서 써야 할거 같아요.

    우선, 코팅 틀이요.. 값싼게 싼값을 한답니다. 코팅 진짜 후지고.. 녹도 슬고.. 정말 쓰면서도 찝찝하지요.
    코팅 재질 좋은거는, 카이져, 윌틀, MESSE 재질이 좋아요. 가격은 카이져가 가장 비싸고요.
    아니면 요새 저는 올스텐 팬으로 새로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써보니 너무 좋아요. 친환경적이면서 관리가 쉬워요. 올스텐으로 된 팬들.. 국산이고, 여기저기서 다 팝니다. 저는 주로 온라인에서 사지만..

    저기 있는 미니 원형틀 윌튼꺼는 재질은 좋은데 사이즈가 조금 어정쩡하답니다. 저거 하나로는 만들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 제누아즈 계란 2개로 최소 분량을 만든다 해도 저거 두개가 필요합니다.
    저거 하나에다 머핀틀을 몇개 나눠 팬닝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굽는 시간을 다르게 해야 하지요.

    2호틀은 괜히 두개씩 있을 필요는 별로 없어요. 레이어 케익을 만들꺼면 모를까..
    하나는 분리 안되는거니 저건 수플레치즈케익용인데, 중탕으로 구울때 물 들어갈까봐 저걸 쓰는 건데요, 분리형 틀에다가 호일로 아래쪽 감싸서 해도 충분하다는..
    저는18센티짜리 은근히 사이즈 커서 두식구면 다 먹으려면 힘들어요. 저희는 집에서 먹을건 1호 15센티 짜리로 만들구요, 선물 보낼꺼는 18센티로 주로 한답니다.

    제과용 붓은 보통 전문가들이 저걸 쓰는데, 저게 쓰다보면 털도 잘 빠지고요, 무엇보다 세척이 잘 안되서 다용도로 쓰기가 좀 그래요. 저걸로 하려면 시럽용 붓, 초코용 붓, 계란물용 붓을 따로 써야 좋더군요. 저는 성질나서 버리고 실리콘 붓 하나 장만했는데 완전 다용도고 너무 좋습니다.

    저기 있는 파이커터.. 저것도 종류가 여러개 있는데, 저가로 나온거는 한마디로 잘 썰어지지가 않아요. 디자인은 똑같아도 값이 여러종류인데, 당연한거지만 비싼게 절삭력이 좋아요.
    그러나 역시 한계가 있는법.. 저는 싼것도 쓰다가 성질나서 버리고 비싼것도 써봤는데, 결국은 지금은 부엌칼 씁니다.

    그리고 저 체 종류들 있죠, 저거 제일 기본적인 도구인데, 저 손잡이 채 중에서도 손잡이 반대편쪽에 보울에 걸칠수 있는 고리 있는게 있어요. 그게 있어야 큰 보울에 척 걸쳐 놓고 그 위에 밀가루 부을때 좋거든요. 그게 없는 형은 한쪽 손으로 고정하면서 해야 하니까 훨씬 귀찮음.. 참 별거 아닌데 말이지요..ㅎㅎ그러나 그게..제가 체만 세가지나 있는 이유지요. ㅠ.ㅠ

    그런데 저 중에 진짜로 잘 사신거는, 플라스틱 밀대, 유리 작업대 진짜 좋습니다. 파이렉스 유리컵 큰것도 좋아요. 저기다 생크림 바로 계량해서 붓고 그대로 핸드믹서로 돌려서 거품 내면 진짜 편리하다는... 그리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커스타드 만들떄도 아주 좋답니다. ^^

    재료에 관해서도 사실 할말이 쬐끔 더 있긴 하나... 고건 패스 할랍니다.
    너무 잘난척 해서 죄송해요, 하나씨....ㅠ.ㅠ

  • 16. 소박한 밥상
    '08.12.9 4:36 PM

    하나님이랑 같이 시작해 볼까나 ^ ^
    하지만 승부가 눈에 훤히 보이도다 !!!!!!!!

    오렌지피코님 !!
    스크랩 합니다
    재료에 관해서 한 말씀 부탁드려요 ~~~~~~~~

  • 17. 밍~
    '08.12.9 4:41 PM

    저도 쭈우욱 나열돼 있는 코팅틀을 보면서 솔직히 좀 의아했어요.
    최근에 냄비들을 스텐으로 전부 바꾸시던데, 왜 틀은 코팅으로 사셨을까 하고요..
    한가지 빠진게 보이는데, 혹시 짤주머니는 있으셔서 안사셨어요?
    머핀이나 마들렌 팬닝할때 짤주머니로 하면 편하거든요..

  • 18. 수짱맘
    '08.12.9 4:45 PM

    오렌지피코님~
    수고스럽겠지만...(알면서 부탁하는건 뭐?^^)
    베이킹에 필요한 필수? 도구----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좀 알려주세요.
    '이것이것이면 왠만한건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런거요.ㅎ

  • 19. 아들둘
    '08.12.9 4:51 PM

    저두 베이킹에 입문한지 벌써 2~3년 된듯하네요..첨에 이것저것 사느라 정신없었다는..
    지금은 필요한 재료만 구입하니 부담은 덜하죠...하나님 솜씨면 금방 전문가 솜씨가 나올듯...
    맛난거 많이 올려주세요..

  • 20. 이안
    '08.12.9 4:55 PM

    와~ 하나씨 베이킹도 시작하신다니 기대됩니다~~ ^ ^
    틀도 스텐으로 사시지요.. 코팅팬은 관리 잘해도 녹이 잘 슬더라고요,

    저는 아이 간식 만들어주려고 베이킹을 시작했는데..
    그렇다보니까 재료에 조금 까다로운 편입니다.
    사진을 보니 밀가루가 눈에 띄어서 한 말씀 드리고 갈께요. (오지랖 ㅜㅜ)

    가급적이면 수입밀가루(유기농말고 일반적인 슈퍼에 파는 곰*등)는 사용하지 마세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로 들여오면서 상하지 않도록 살충제, 농약을 뿌려서 보존하기 때문에요..
    또한, 대체적으로 유통과정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묵은 밀가루가 되겠지요.
    요즘은 마트에 가도 우리나라에서 나온 밀가루가 많답니다. 우리밀도 좋고, 유기농 우리밀이라면 더더욱 좋겠죠. 수입유기농밀가루도 유통되는 시일 때문에 신선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다른 재료들도 국산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 ^
    중국산이 엄청 많지만 잘 찾아보면 국산도 있으니까요..

  • 21. 이안
    '08.12.9 5:00 PM

    참! 제빵개량제는 별로 쓸 일 없어요. 집에서 만드는데 굳이 첨가물 하나 더 끼워넣을 거 뭐 있나요? ^ ^ 안 넣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옥수수가루도 국산 추천해요!! 수입은 유전자조작이 염려되니까요..

  • 22. 하얀책
    '08.12.9 5:46 PM

    우와... 지름신이 하나씨를 덮쳤다! ^^;;;
    뭐 하나 맘 먹으면 똑 소리나게 해내는 하나씨니까 기대가 됩니다. 어줍잖은 하얀책의 길지만 보잘것없는 베이킹 경력은 저리가라 하게~ 하실 것 같아요. 첫 작품부터 예술일 것 같아서 기대 만만....

    그런데 가뜩이나 솜씨좋은 하나씨가 베이킹까지 시작해버리면, 남편분은 긴장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몸매 관리 힘들 것 같은데?

  • 23. 올망졸망
    '08.12.9 6:09 PM

    와~~ 베이킹을 시작하시는데도 정말 하나님답게 쫘~악 갖춰두고 하시는군요.
    저도 베이킹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하나님글을 읽다가 10년전...쿠키하나 굽고도 신나하던 옛날옛적이 생각나네요. ^^;;
    코팅틀에 대해 이런저런 글이 많은데,,,감히 저도 살짝 댓글 달아봅니다.
    코팅팬이 안좋다고만 하시는데,,
    저는 아직 7~8년된 코팅케익팬을 너무도 잘 쓰고 있답니다.
    물론 스텐팬이 좋은건 알지만 가격도 비싸고, 후라이팬처럼 자주쓰는것도 아니라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케익팬은 항상 유산지를 깔고 쓰기땜에 후라이팬처럼 코팅이 위험한가?? 싶기도 하고,
    제가 꽤 오랜기간 쓰고있지만 케익팬은 왠만해선 흠집날 일은 없어서
    저도 정우의 코팅팬을 지금껏 잘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는 습기 왕 많은 제주도에 살지만 아직 제 팬들은 녹하나 없이 멀쩡해서
    앞으로도 몇년은 거뜬히 쓸것 같아요.
    물론 저도 버린 팬들이 있지요. 얇은 케익팬 2개는 여기저기 치이다가 찌그러져서 버리기도 했구요,
    세트로 같이 들어있던 얇은 머핀팬도 재활용에 버리기도 했지요.
    하지만 하나님 사신걸 보니 일단은 튼튼해 뵈고,,좋아보이네요.
    제과용붓은 저랑 같은거 사셨네요.
    저건 관리 잘 하셔야 해요. 실리콘이 피코님 말씀처럼 왕 편하고 좋은데,,
    단,,케익에 시럽 바를땐 실리콘붓보다 진짜 붓이 완전 좋답니다.
    그리고 저 붓은 정말 한가지 용도로만 사용하시면서 관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유리도마는...이쁜데...식탁에 유리깔려있는데 필요하실까?? 생각했어요.
    어차피 제빵하면 좁다 생각하실텐데...
    그냥 식탁 깨끗이 닦아서 유리판 위에 밀가루 솔솔 뿌리고 작업하심 젤 편하실꺼에요.
    그리고 피코님 글 읽다보니,,유리 계량컵 급 탐나는군요. ^^;;
    파이렉스 오븐웨어들 값도 싸고, 이쁘고,,완전 좋더라구요.
    앞으로 하나님의 새로은 레시피들이 많이 기대되네요.

    참...저도 2호팬 2개에요. ^^;;
    3호팬은 깊은거 1개 낮은거 3개 있다는...ㅎㅎㅎ
    2호팬싸이즈는 케익을 높이 만들면 정말 이쁘거든요.
    그래서 시트 2개 구워서 바닥이랑 윗면 잘라내고 3~4단으로 높이 올려주고 데코하면
    정말 멋진 케익이 된답니다.
    깔끔하신 하나님표 케익도 완전 기대됩니다. ^^

  • 24. 하나
    '08.12.9 7:21 PM

    ■ 오렌지피코님 - 완전 베이킹 도사시네요.. ㅎㅎ
    우선 제가 구입한 코팅 제품 써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좀더 나은 제품으로 구매할께요~
    근데 코팅이 2가지정도 됐었는데.. 그중 나아보이는 넘으로 구입했답니다~
    스텐은 왠지 제가 자신없어서 구입 안했어요~ ^^;;
    미니 윌튼 사이즈는 베이킹보다는 다른 용도로 구입했는데 쓸일이 있을지 없을런지는 모르겠네요..ㅎㅎ
    2호 팬은 일부러 높낮이 다른걸로 구입해 봤어요~
    실리콘붓은 하나 가지고 있는게 있구요~
    베이킹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제가 10년차 베이킹 노하우를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헥헥..
    차근차근 실수도 하면서 터득해 나갈게요~ 좋은정보 감사~ ^^

    ■ 밍~님 - 짤주머니는 원래 있어서 구입 안했구요~
    구이, 부침류에 해당되는건 스텐 안삽니다..
    후라이팬도 역시 스텐은 사용 안해요~ ^^

    ■ 이안님 - 제가 우선 아무것도 몰라서 밀가루는 연습용으로 저렴한거 사봤어요~ ^^
    나중에 좀 익숙해지면 유기농이든~ 좋은눔으로 바꿀께요~~~~
    제방개량제는 뭔지 모르고 있길래 구입했어요..ㅋㅋ

    ■ 올망졸망님 - 코팅팬 쓰는분들께 관리법을 물어봤더니~
    세척후 꼭 오븐에 다시 넣고 완벽 건조해서 쓰면 녹슬지 않고 오래 사용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우선 좀더 바지런 떨면서 코팅팬 사용해 볼께요..^^
    제가 구입한 팬은 두툼하고 코팅도 잘 되있는것 같더라구요~
    암쪼록 좋은말씀 감사..^^

  • 25. 벨라
    '08.12.9 7:27 PM

    춤추는 토끼 저거는 어케넣는건지....-.-;;

  • 26. 야야
    '08.12.9 8:32 PM

    저도 베이킹 시작하고 싶은데.. 하나님 사신것 보니 엄두가 안나네요.. 초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겠어요ㅜㅜ

  • 27. 스콘
    '08.12.9 9:11 PM

    아...베이킹에 입문하시는 분들 보면 저는 눈물로 앞이 가립니다...함께 늪에 빠지는 듯한 이 느낌...하여튼 이젠 하나님의 작품을 기다려봅니다.

  • 28. capixaba
    '08.12.9 9:27 PM

    제가 책만보고 베이킹 10년인데
    최근에 홈베이킹을 따로 돈들여 배우고 있답니다.
    느낀 점이라면 역시 돈들여 배울 필요가 있구나에요.
    하나를 배우더라고 제대로 배워야
    책을 보고도 응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참 저희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팬은 뜨거울 때 마른행주질 하는 걸로 닦아야지 물로 닦으면
    금새 못쓰게 된다고 합니다.

  • 29. 스프라이트
    '08.12.9 9:55 PM

    정말 야무진 새댁이세요. 전 조금씩 조금씩 사다가 다 모이면 하나두개씩 하는 스탈인데..
    화끈하게 잘 살펴보았다가 요이땅 하고 이렇게 야무지게 골라골라 시작해도 좋은것 같네요.
    저두 토네이도 잘 쓰고있는데...언젠가 키친 에이드 사기 전 미리 진정 베이킹을 할것인가 하면서
    실험삼아 쓰고있는데 의외로 튼튼하고 요긴하게 잘 쓰고있답니다. 맛있는 베이킹도 기대할께요.

  • 30. 귀여운엘비스
    '08.12.9 10:36 PM

    키키
    하나님!!!
    화이띵^______^
    차츰 늪으로 빠져드실 하나님을 보니
    동지가 생겨 기쁘기도하고
    늪에서 빠져나가기 힘들텐데...하는 걱정과함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카드려요~~~~~~
    팬은 쓰다가 하나씩 바꿔보세요.
    스텐으로 된 베이킹팬은 관리할께없어요^^
    식빵틀은 오일스프레이하고 꺼내니 쏘옥 빠지고
    나머지스텐팬들은 버터로 꼼꼼히 바른뒤 오렌지피코님이 알려주신대로
    냉동실에 넣었다 꺼내어 틀에 부운뒤 구우니 쏘옥 떨어지고...^^

    베이킹의 늪은 너무나 깊어요 ㅎㅎㅎㅎㅎ

  • 31. 체스터쿵
    '08.12.9 11:12 PM

    ㅎㅎ 엘비스님 말대로..늪이거등요..늪..
    그래도 즐거운 늪이예요..

    화이링~~! 기대해볼게요..

    P.S. 전 유기농 ...이런거 그다지 많이 안따지는데요,,밀가루도 그냥 막 되는데로 쓴다능..
    근데, 베이킹파우다는 좀 비싸도, 그 가격 안착하다는 사이트에서 사서 써요..베이킹파우다 만드는 주재료가 주석산이거든요. 근데 이거이,,주석산이란,,,포도주만드는 오크통안쪽에 생긴다는 물질인데요,,,우리가 쓰는 베이킹 파우다는 대부분 인공화학주석산이예요.
    하긴 그 사이트에서 파는 천연주석산 BP도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 32. 눈팅중
    '08.12.9 11:35 PM

    하나님...화이팅~
    기대 만땅입니다

  • 33. 윤주
    '08.12.10 8:00 AM

    체스터쿵님...그 가격 안착하다는 사이트는 또 어디예요...무슨 암호 같아요.ㅎㅎㅎ

  • 34. 한바탕
    '08.12.10 10:09 AM

    이제 요리에 이어서 베이킹까지 계속 따라하면 되는거지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빨랑 해보시고 오려주세요.

  • 35. kara
    '08.12.10 4:34 PM

    하나 님 베이킹 시작하믄 블러그에 자주 들락달락 해야겠네요.
    저도 오븐 오면 다시 할려고 하거든요^^

  • 36. 이기적인 콩쥐
    '08.12.10 6:12 PM

    하나님~
    항상 궁금했는데요..^^
    저희 주방식탁도 저 이태리타일이거든요. 유리깔지않고 어찌 깔끔하게 쓰시는지요?
    타일 사이로 이물질 끼지않아요?
    전 유리를 깔았는데....ㅠㅠ

  • 37. 하나
    '08.12.10 10:20 PM

    ■ 이기적인 콩쥐님 - 당연히 주방 식탁은 저도 유리 깔았습니다.
    나머지 수납장은 물이 닿을 염려가 없는 수납장 기능만 할 뿐인 곳이기에
    유리 안깔았구요.. 거기도 여유가 된다면 유리 까는게 좋겠죠~
    유리안깐곳의 청소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하지요~
    저는 줄눈 띄움없이 그냥 다닥다닥 붙인거라 이물질 잘 안껴요~

    ※ 아일랜드식탁 타일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deco&page=1&sn1=&divpage=1&sn=off&ss...

    ※ 수납장타일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ff&ss=...

  • 38. 이기적인 콩쥐
    '08.12.11 9:50 AM

    ^^
    이제서야 궁금증 해!!결!!
    사진촬영장소는 식탁이 아니고 수납장위였군요...ㅋㅋ
    전 식탁 타일 완전 고정 시켜놨는데 이런 기발아이디어가 있었군요. 아쉽다~
    새로운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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