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할때가 장마였는데 무척 습했었죠.
그당시 산후도우미분께서 가르쳐주신 제습제만들기를 공유합니다.
그때 그분 말씀으론 TV에서 배운건데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분홍색 제습제 몇통씩은 다들 있으시죠?
그 통을 이용해서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준비물은 한지, 고무줄, 제습제통입니다.
다 쓴 제습제통에 물을 버리고 씻어 말린뒤 가루세제를 넣습니다.
가루세제를 넣고 한지를 씌운뒤 고무줄로 막아주고 다시 그물뚜껑을 씌워주면 끝!
재활용같은데보면 버리시는분 많으시잖아요. 그런거 활용하셔도 되요.
전 장마다 3개씩 안쪽에 배치했구요
신발장.. 뭐.. 필요한곳에는 다 넣어놓고 이젠 제습제 안사요. ^^;
이번 짧은 장마도 ... 겨울에도.. 잘 견디었습니다.
다만 좀 큰 장같은 경우에는 몇개씩 넣어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집안에 습기 많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