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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수상 세레모니

| 조회수 : 17,109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2-04-10 01:16:37


오. 마이. 갓!

저 도마 탔어요~

그것도 무려 두.개.나!!!

 

이 영광을

댓글을 달기 위해 로긴하신 메릴리님과

댓글 잘 안다시는 일산천사님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과

추천을 꾸~욱 눌러주신 모든 분들께 돌립니다.

 

물론

수훈 갑인 지름신님께 정화수 한 그릇을 바칠까 합니다.

 

 

 

 

달리 보답할 길은 없고

몇 가지 궁여지책 올려봅니다. ^^;;;

 

1. 일회용 스푼


계기 : 설거지감이 너무 많음.

해결책 : 각종 스푼 모아뒀다가 냉동실 보관 중인 앙념통 안에 넣고 쓰기

결과 : 모음신 강림

 

 


2. 미니절구


계기 : 예쁜 깨갈이 갖고 싶음. 부록 후추갈이도.

궁여지책 : 엄마한테 줬다 뺐은 미니 절구

결과 : 통깨가 최고!

          돈까스 먹을 때만 깨 갈고 절구에 돈가스 소스 넣어 먹음.

          왠지 돈까스 전문점 분위기 난다고 혼자 자뻑.

 

 

3. 쓰레기통


계기 : 어느 날 문득 쓰레기통이 거슬림.

궁여지책 : 치마걸이로 비닐 집어 씽크대 속에 넣음.

결과 : 씽크대 문이 약간 뜸. 참을 수 있음!!


 

 

4. 옷걸이


계기 : 왜 고무장갑은 항상 손가락 하나만 구멍나는가.....

궁여지책 :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을 잘라서 옷걸이에...

결과 : 옷이 흘러내리지 않음.

부록 : 엄지손가락


 

 

5. 수세미


계기 : 콘도같은 씽크대 *.*

궁여지책 : 각종 수세미 씽크대 내부로 감금. 세제통에 아크릴 수세미 꽂기.

결과 : 설거지 막 마쳤을 때만 콘도같은 씽크대.

 

 

6. 양념병


계기 : 매번 닦기 귀찮은 양념병 + 선물받은 미끄러운 양말

궁여지책 : 양념병 양말 신기기.

결과 : 각종 양말 발목 부분 수집

 

 

7. 고무장갑 걸이


계기 : 소용 없어진 행주걸이

궁여지책 : 고무장갑도 갈 곳 없다!

결과 : 편함.

 

 

8. 그루프


계기 : 넘사벽 수면 구르프 + 큰 구두

궁여지책 : 수면 그루프의 철심을 빼고 구두 앞코에 그루프를 2개씩 넣음.

결과 : 신발이 안벗겨짐.

 

 

9. 프링글스


계기 : 국수는 어케 보관하지?

궁여지책 : 프링글스 통이 눈에 보임. 심지어 뚜껑도 있음.

결과 : 통이 불투명해 쌀국수 있는지도 몰랐음.

 

 

10. 베드트레이


계기 : 언니가 준 놀고 있는 베드트레이 + 툭하면 곰팡이 피는 매실씨

궁여지책 : 일년 내내 말리자.

결과 : 잘 마름. 로봇청소기 사용시에도 치울 필요가 없음.

 

 

11. 구두주걱


계기 : 정작 필요할 때는 안보임.

궁여지책 : 현관 앞 조화를 꽂아 놓은 화병 안에.

결과 : 화병에 꽂은 것도 까먹음. --;;;;

 

 

12. 장지갑


계기 : 평소 조그만 크러치 씀  + 선물 받은 장지갑 + 선물 준 이의 사용여부 검사

궁여지책 : 장지갑에 목걸이로 끈 달아 크러치백처럼 씀.

결과 : 편함. 핸드폰과 차열쇠까지 다 들어감.

 

 

13. 스카프


계기 : 스카프 보관 힘듦.

궁여지책 : 행거 선반 부분에 나란히~ 나란히~

결과 : 편함. 그래도 장롱 사고 싶음. ㅠㅠ

 

 

14. 티포원


계기 : 찻물이 조금씩 흐름.

궁여지책 : 선물 받은 천받침.

결과 : 순수 원목 식탁인데...

보완책 : 놀고 있는 플라스틱 접시 + 설마 물이 새겠나...


 

 

15. 얼마 전 도착한 레인부츠

계기 : 천신만고 끝에 다운 받은 봉주 11회

궁여지책 : 새로 산 신발의 상표...

결과 : 鳥歌....

 

 

 

 

투표율 70%를 소망합니다.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요일 아침에
    '12.4.10 5:14 AM

    이 새벽에 덕분에 한참 웃고(속으로 웃음을 삼키느라 흐흐흘) 깨알같은 살림팁도 얻어갑니다.

  • 옹기종기
    '12.4.10 12:48 PM

    ㅎㅎㅎ 감사합니다.^^

  • 2. 스트로베리푸딩
    '12.4.10 5:26 AM

    축하드려요 ㅎㅎ 고무 장갑 걸이 어디서 사셨어요??

  • 옹기종기
    '12.4.10 12:49 PM

    다이소에서 샀고, 원래는 행주걸이였어요.
    행주를 안쓰기로 결정하고 나니 쓸모가 없어서 고민하다 고무장갑 걸이로 사용하는 거예요.^^

  • 3. 눈대중
    '12.4.10 6:39 AM

    완전 대애박~이십니다.ㅋㅋㅋ 아이디어 완전 대단!
    축하드리고~ 저도 깨알같은 살림팁 얻어갑니다.ㅋㅋㅋㅋ

  • 옹기종기
    '12.4.10 12:50 PM

    으흐흐..
    대애박~ 이라는 표현이 너~무 실감나요.ㅋㅋㅋ

  • 4. candy
    '12.4.10 7:14 AM

    다른 수상자들은 어찌하라고...이런 후기를.^^
    어쨌든 축하축하^^

  • 옹기종기
    '12.4.10 12:55 PM

    감사감사^^

    82생활 근 10년에 자게보다 살돋에서 논 시간이 더 많기는 첨이오.
    이게 다 남의 살림 구경하는 재미 아니것소.
    파장은 했으되,
    내 열 닷냥 내 놓을테니 한 댓 냥 더 내놓아 보시오~
    자~ 글을 내놓으시오~ 글을~~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 5. 살림열공
    '12.4.10 8:33 AM

    대박 대박 대박!!!

  • 옹기종기
    '12.4.10 12:55 PM

    감사 감사 감사!!!

  • 6. gg9bok9
    '12.4.10 9:04 AM

    오~~ 옷걸이 고무장갑 대박~. 둘다 다 있음. ㅋㅋ
    오늘 퇴근후 바로 고무장갑 재단하고 옷걸이에 슝슝 꼽겠음.
    너무 감사함~~~

  • 옹기종기
    '12.4.10 12:56 PM

    슝~슝~ 꼽을 때마나 왠지 희열이 느껴짐당.ㅎㅎ

  • 7. 맛있는밥
    '12.4.10 9:05 AM

    아이디어가 완전 빛납니다.
    여기저기에 따라서 해보겠씀.
    축하드려요!!!!!!!!!!

  • 옹기종기
    '12.4.10 12:57 PM

    빛나는 아이디어라니...*.*
    이런 칭찬을 받는 날이 다 오는군요.ㅋㅋ
    감사합니다!!

  • 8. 수아리
    '12.4.10 9:06 AM

    아이디어 풍부하시고 유머러스하십니다.^^
    아침부터 큰 웃음 주셨어요. 꾸벅
    상품수령도 추카추카

  • 옹기종기
    '12.4.10 1:21 PM

    아하핫~~
    유머있는 사람이 좋은데...
    칭찬에 입이 헤벌~쭉 해집니다. ^____________^

  • 9. 루팡
    '12.4.10 9:34 AM

    진정 수상받으실만 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많이 배워갑니다.

    축하드려요 ^^*

  • 옹기종기
    '12.4.10 1:22 PM

    저...요즘 재미있는 인간으로 재탄생 중 인가봐요.
    글 올린 날의 제2의 생일로 삼아야 할까 고민중...ㅋㅋ

    감사합니다. ^^*

  • 10. 딸기가좋아
    '12.4.10 9:49 AM

    아니 이런 세러모니를.. ㅎㅎ 멋지십니다!!!

    저도 아예 장지갑에 끈달린 거 사서 매고다녀요.. ㅎㅎ 동지십니다!!!! ^^
    (근데.. 그러고도.. 잃어버리고 온적이... ㅠㅠ 무려 세번이나... ㅠㅠ 미쳐요 ㅠㅠ 흑흑흑)

    그 아이스크림 스푼... 저도 모읍니다.. ㅎㅎㅎ 은근히 쓰기 편해요.. ^^
    이 스푼 콜드스톤 아이스크림꺼가 더 튼튼해요.. ㅎㅎ
    (근데 아이스크림이 너무너무 달아서... 한번가고 도저히 못가고 있다는... )

    고무장갑 낀 옷걸이 완전 대박!!!!!!!!!
    쓰레기봉투 당장 실천 들어갑니다!!! ^^
    감사합니다.. ^^

  • 옹기종기
    '12.4.10 1:25 PM

    일단 두 손 덥석!!!
    장지갑 안쓰면 선물준 사람이 섭섭해할 것 같아서 궁여지책으로 했는데, 참 편해요.
    전 목걸이 끊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어요.ㅋㅋ

    콜드스톤 아이스크림은 처음 들어봐요.
    이게...다....시골 살아서 그래요. 엉엉엉 ㅠㅠ

  • 11. 츄파춥스
    '12.4.10 9:50 AM

    짧지만 강한 글!
    촌철살인입니다...ㅎㅎ

  • 옹기종기
    '12.4.10 1:25 PM

    짧지만 강한 칭찬!
    캄사합니데이~~

  • 12. 내이름은룰라
    '12.4.10 9:53 AM

    옷걸이에 고무장갑 오옷 구웃!!

    저도 뭍혀서 수상소감 .... 알흠다운밤이에요~~

  • 옹기종기
    '12.4.10 1:26 PM

    알흠다운 봄 날이예요~ㅎㅎ

  • 13. 벨리
    '12.4.10 9:59 AM

    드레스 자락 안 밟히게 우아하게 일어서서
    기립박수 보냅니다~~~ㅎㅎㅎ

  • 옹기종기
    '12.4.10 1:27 PM

    이럴 때 포토샵을 배우고 싶다는..
    우아한 자태가 막 상상이 됩니다.
    분명 노란 드레스 입으셨을 듯..^^

  • 14. 두혀니
    '12.4.10 10:09 AM

    맨 마지막 레인부츠 저도 사고 싶네요. 투표율 70%를 격하게 기원합니다.

  • 옹기종기
    '12.4.10 1:27 PM

    상표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ㅋㅋㅋ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눈이 @.@

  • 15. 나오미
    '12.4.10 10:12 AM

    저두 몇 개는 실천중인게 있네요!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 늠흐멋집니다!ㅎㅎㅎㅎ
    꺄~~

  • 옹기종기
    '12.4.10 1:28 PM

    그동안 그냥 버린 고무장갑이 새록새록 그리워지더라고요.ㅎㅎㅎ
    그래서 또 이것저것 못버리는 모음신 강림. ㅡㅡ;;;;;;

  • 16. 노란새
    '12.4.10 10:17 AM

    오오오~ 축하드립니다.

    저 구르프 마침 딸내미 고무장화를 구입했는데 막 자라는지라 사이즈를 가늠할수없어 고무장화는 조금 크게 신어야한다고 인터넷주문했더니 헉..
    남편님께선 그거 고무라 안썩는다고 내년에 신기라~하시면서 다시 주문하라길래 미적미적하다 비오는날 그냥 신겨서 학교같이가면서 실내화살때 따라온 신발바닥있는데 그거 넣으면 되겠다했는데 옹기종기님의 후기를 읽고나니 놀고있는 구르프들을 그렇게 활용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우리집에도 마침 구멍뚫린 고무장갑 한짝이 나왔는데 저번에 어느분이 밀대걸레에 써먹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모두다 가위질들어갑니다.

    양말은 진작 써먹고잇었던거.


    ㅋㅋㅋㅋㅋㅋ 이벵은 끝났지만 종종 이런글 올려주세요.

  • 옹기종기
    '12.4.10 1:34 PM

    노란새님

    전 구두에 밑창을 깔면 오동통한 발가락이 눌려서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앞코에 넣어봤어요.

    구르프가 작아서 구두의 앞코에서는 움직이지 않지만, 고무장화는 넓으니 고정이 안되지 않을까요?
    성공하시면 살짜쿵 알려주세요.
    저도 사이즈 큰 고무장화 있어요.ㅎㅎ

  • 17. 나무상자
    '12.4.10 10:25 AM

    저도 히히 거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물론 저는 참여상, 중도마 한 개입니다만...ㅎ
    이리도 부지런하실수가!!!!!
    축하드려요~

  • 옹기종기
    '12.4.10 1:35 PM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중도마 사이즈가 딱 좋게 느껴져서.....-.-;;
    부럽습니다.^^

  • 18. 다몬
    '12.4.10 10:36 AM

    우히히히히히히

  • 옹기종기
    '12.4.10 1:35 PM

    오호호호호호

  • 19. 팜므 파탄
    '12.4.10 11:43 AM

    저 노란 드레스의 베네수엘라가 됐었죠.
    노란 드레스가 황금빛 피부가 아주 잘 어울려서 인상 깊었드랬죠....
    근데 수상 기념 품들도 본 품만큼이나 멋지네요 ㅋㅋㅋ

  • 옹기종기
    '12.4.10 1:37 PM

    노란 드레스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봤어요.
    표정도 실감나고요.ㅋㅋ
    전 언제나 본품보다 부록이 좋더라고요.ㅎㅎ

  • 20.
    '12.4.10 11:55 AM

    옷걸이는 많은데 고무장갑이 없네?
    오늘은 꼭 고무 장갑을 사와서 대박 옷걸이 5개를 만들어야겠다.

    -바보 생각-

  • 옹기종기
    '12.4.10 1:37 PM

    다 만드시면
    살짜쿵 가서 가져와야겠다.

    -바보 생각- -.-;;

  • 21. 오지의마법사
    '12.4.10 1:16 PM

    지름신은 외로운 분인 줄 알았는데,
    친구 모음신이 있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크크크..

  • 옹기종기
    '12.4.10 1:39 PM

    지르다보니 지름신이 다복한 가정 출신이더라고요.
    사까마까신, 모음신, 깔별신, 부록신, 셋트신, 자매품신...ㅎㅎ

  • 22. 미주
    '12.4.10 2:24 PM

    두번읽고 저번글도 찾아읽었어요^^^
    혹시 키톡에도 님 글있나 검색해보고요 ㅎㅎ
    몸이 너무 아파여러가지 약 섭취로 입도쓰고
    마음은 더쓴데 옹기종기님 덕분에 유쾌했어요.
    이 즐거움이 연장되어 내일은 환호하길 바라고 있어요~

  • 옹기종기
    '12.4.11 3:53 PM

    허거거
    두 번!!
    몸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그저그저 푹 쉬시고 잘 드셔요.
    마음이 쓸 때는 그저 술 한 잔 섭취 후 취침이 최고인데, 그것도 몸이 따라줘야지요.
    토닥토닥..^^;;;;

  • 23. 분당댁
    '12.4.10 2:37 PM

    우와아~~~!!!! 생활의 지혜대박입니다!!!!!!!!!
    그대에게 수상은 당연한것이라 사료되옵니다....
    다시한번 저도 한개의 도마를 받았지만 감축드리옵니다~~

  • 옹기종기
    '12.4.11 3:59 PM

    감축에 감사드리옵니다~~
    우리 다 같이 손 잡고 덩실덩실 강강수월래 한 판 해야할 것 같아요.ㅎㅎㅎ

    그런데

    머리 속에 떠오르는 영상은 어두운 밤 모닥불을 둘러싸고 있는 원시 부족춤인걸까요. @.@

  • 24. toto
    '12.4.10 3:54 PM

    글 열자마자 깜딱~ㅎㅎ
    왜 이렇게 재미 있는 분들이 많은지..^^




    투표율 70%를 소망합니다아.222222

  • 옹기종기
    '12.4.11 4:00 PM

    한 두 줄 떼어놨어야 하는건데...^^;;;;;;
    될겁니다. 70%!!

  • 25. allkeep
    '12.4.10 5:21 PM

    와우 재활용의 달인이시네요 ㅋㅋ 저도 한번 활용해봐야겠어요..이래저래 복잡한 부엌 서랍장 정리도 할겸..대단해요~~

  • 옹기종기
    '12.4.11 4:05 PM

    제게 정리란 몽땅 서랍 안에 넣고 서랍 닫기 혹은 문 안에 넣고 문 닫기 밖에 없어요.ㅋㅋ
    서랍장 정리 요령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어요. ^^*

  • 26. 나무
    '12.4.10 6:32 PM

    아이디어가 차고 넘치시네요..^^
    글읽는 내내 웃으며 즐거웠고, 머리가 좋은 옹기종기님께 살며시 질투가 납니다. ㅋㅋ

  • 옹기종기
    '12.4.11 4:06 PM

    허거!!
    여러부~~운
    저 질투도(!) 받아 본 뇨자예요~~~
    캄사합니다아~~

  • 27. 요안나
    '12.4.10 9:09 PM

    와~ 역시 옹기종기님 짱! ^^ 나 이러다 팬 되는거 아님? ㅋㅋ 누가 이렇게 재밌게 글을 쓰나 닉네임을 확인 해 보니 역시!! 글도 잘 쓰는 사람이 머리까지 좋은가 보다 어찌 이리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낼 수가 있을까
    옷걸이에 고무장갑은 특허 내도 될듯! 암튼 추카 추카 ^^

  • 옹기종기
    '12.4.11 4:14 PM

    오호홋!
    이러 쓰리 콤보 칭찬을~~
    덩실덩실 춤이 나옵니다아~

  • 28. 엄마딸
    '12.4.10 10:30 PM

    와~ 맨 처음 사진에 빵 터지고 아래 사진들에도 빵빵 터집니다. 넘치는 재치 부러워요~ 고무장갑 낡았는데 잘라 쓸 때가 온 것 같군요 ㅋㅋ

  • 옹기종기
    '12.4.11 4:15 PM

    이제부터 저를 빵녀...라고 불러주세요.ㅎㅎㅎㅎ

  • 29. Dimbula
    '12.4.10 11:03 PM

    옹기종기님 짱~!
    잘 읽고 많은 팁도 얻어갑니다!

  • 옹기종기
    '12.4.11 4:16 PM

    Dimbula님
    친절한 글 열심히 읽고 있어요!!!

  • 30. 유키지
    '12.4.11 12:16 AM

    아이구 상 받으실만하시네요.
    살림 내공도 유머도 굿이예요 베리 굿!!

  • 옹기종기
    '12.4.11 4:17 PM

    잔머리 내공.....인듯 싶어요. -.-;;;
    감사합니다~^^

  • 31. 노랑감귤
    '12.4.11 7:10 AM

    정말 잘 읽고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고무장갑이 없는데..고무장갑 사서 쓰다가 구멍내서 저리 활용해야 할까봐요..ㅋㅋ
    참 추카드려요!^^

  • 옹기종기
    '12.4.11 4:18 PM

    ㅎㅎㅎㅎㅎㅎㅎ
    (소곤소곤)우발적으로 구멍 내셔야 하는 것...아시죠??

  • 32. 파란궁
    '12.4.11 7:01 PM

    막 소리내서 웃어버렸어요 ㅋㅋㅋㅋ

    결과 : 거실의 남편이 궁금해 죽을라함

  • 옹기종기
    '12.4.12 12:54 PM

    호기심 : 남편분께 알려주셨는지 궁금함 ㅎㅎㅎ

  • 33. 보리차
    '12.4.12 12:39 AM

    기발함이 하늘을 찌르십니다.
    고무장갑옷걸이 원츄!

  • 옹기종기
    '12.4.12 12:54 PM

    음하하
    칭찬 덕분에 제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합니다~ ^^

  • 34. 블랙커피
    '12.4.12 2:36 PM

    아이고...
    아이디어 쏙쏙~
    예쁘게 알차게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 옹기종기
    '12.4.12 4:36 PM

    예쁘게~라는 말씀에 눈꼽 떼고 -_-;;
    알차게~라는 말씀에 배에 힘 줘 체적을 좀 줄여봅니다. 쿨럭...ㅋㅋㅋ

  • 35. 러브홀릭
    '12.4.12 10:41 PM

    재밌네요...ㅎㅎ

  • 옹기종기
    '12.4.17 9:35 AM

    감사합니다~^^

  • 36. 단아
    '12.4.15 11:18 PM

    정말 위트가 넘치는글에 웃고 갑니다 ^^

    담에도 종종 꼭 글올려주세요.

  • 옹기종기
    '12.4.17 9:36 AM

    그거슨...
    더 지르라는 말씀???? ㅎㅎㅎ

  • 37. 깽굴
    '12.4.16 11:25 AM

    님 너무 재미있고 똘똘하세요^^

  • 옹기종기
    '12.4.17 9:38 AM

    우와~
    궁여지책편을 더 찾아봐야겠어요~^______^

  • 38. 봄이좋아
    '12.4.19 2:46 PM

    프링글스통에 국수넣어 사용해야겠네요. 대박입니다.

  • 옹기종기
    '12.4.23 10:12 AM

    원글에도 썼지만 불투명해서 이름표를 붙이면 좋을 것 같아요.^^

  • 39. 라떼
    '12.4.23 5:23 PM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저도 함 해볼께요.

  • 옹기종기
    '12.5.1 9:35 PM

    저도 감사 ^^

  • 40. 릴라씨
    '12.4.25 1:39 PM

    와하하하하하... 사무실에서 혼자 터졌습니다.
    멋진 아이디어 따뜻한 소개 ... ^0^ 먼저 축하드려야하는데.. ㅊㅋㅊㅋ..

    '옷걸이쓰레기통(?)' ... 넘 반갑네요. ㅎ~
    대신 저는 집게는 모양으로만 두고 봉투손잡이를 집게넘어 안으로 걸어요..
    그럼 무거워져도 안떨어지더라고요.. ㅎㅎㅎ (님은 무거워질때까지 안 쓰시나봅니다 (또 부끄;;)) :)~

  • 옹기종기
    '12.5.1 9:35 PM

    핫..
    릴라씨님 방법이 더 편한것 같아요!
    저도 따라해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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