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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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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도 말이죠...

| 조회수 : 6,76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7-04-30 18:44:21
하는 일은 인테리어 자제를 취급하는데
사실 집에 벽지는 너덜너덜 해져 있고(애완동물과 더불어 귀찮아서리)
사무실도 콘크리트 바닥에 벽에는 막 금 가 있는데
우습게도 남의집 시공을 해 주고 있다보면 허탈해 지는게...
나는 언제 저런 집에 살아보나!
집에가서 락스로 바닥에 때낀거나 지우고 설겆이나 해야 겠어요.
이쁘게 꾸미시고 사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는 말을 이런데 쓰는건가?!?!?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맘
    '07.4.30 6:48 PM

    ^^ 님말씀대로라면 옛말 틀린거 하나없네요~~~
    근데 가끔은 그런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구^^ 님 힘내세요~~

  • 2. 박정애
    '07.4.30 7:07 PM

    민맘님 고마와요...그런데 요리사 남편이 요리 집에서 안해준다고 하던데 그래도 왠지 일할땐 요리사 남편이 맘에 끌리는 이유는?!?!

  • 3. 클라우디아
    '07.4.30 8:38 PM

    울남편도 인테리어 디자이너인데 우리집은 집만 아파트지 살림은 옛날주택이고 전혀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먼 집이예요. 남편은 전등 가는것도 관리실 부르라고 하네요

  • 4. yuni
    '07.4.30 9:02 PM

    그런걸 대장간에 식칼이 없다고 하는거에요 ㅎㅎ

  • 5. 꿈의대화
    '07.4.30 11:22 PM

    울시누이 남편이 목수인데 집에 가보면 문들이 너덜너덜....

  • 6. 문어
    '07.5.1 12:47 AM

    흐흐...다 그렇죠. 근데 벽지 진짜 예쁘네요. 한폭의 병풍 같습니다^^:;

  • 7. 이규원
    '07.5.1 1:03 AM

    박정애님, yuni님
    예전에 할머니 같은 엄마때문에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는 말과
    대장간에 식칼이 없다는 말 자주 들었습니다.

  • 8. 올리바
    '07.5.1 1:46 AM

    ㅎㅎㅎ 치과의사 제 남편
    이 안 닦고 잘 때 많아요.

  • 9. 지향
    '07.5.1 11:40 AM

    저도 우리밀 사다가 쿠키 구워서 선물하고, 저는 슈퍼에서 '다이*'랑 '롯*샌드' 사다가 먹고 있어요~ --a

  • 10. 무장피글렛
    '07.5.1 7:43 PM

    또 있습니다.

    배 장수가 배 껍질만 먹는다..든가
    짚신장수는 짝신이라고...

  • 11. jinjin
    '07.5.16 7:43 AM

    ㅋㅋㅋ 재밌삼..
    소독회사하는 언니집에 바퀴가 있다는..

  • 12. 예뿐짓^^
    '07.6.17 3:44 PM

    대학시절 공대다니는 친구 우린 정수기물 먹는데 정수기물 절대로 안먹더군요. 끓여먹더군요.
    기계는 믿을게 못된답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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