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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폭탄맞은 부엌 올립니다^^

| 조회수 : 13,318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7-04-27 08:18:30
전에 혜경샘이 폭탄맞은 부엌이라고 하셨던 거 보고 약간의 실망(?)을 하고 며칠 후 우리집 부엌을 찍어보았습니다. 마침 튀김요리 했던지라 제대로지요^^
그런데 전 결혼5년차인데도 늘 '바로바로' 치우고 설겆이 하는게 안익어서 저렇게 몰아놓고 한번에 치운답니다.

부끄럽지만 이렇게 저희집 주방을 공개하려고 마음 먹은 이유는 혜경샘이 잠시라도 웃어보시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아주 깨끗하지는 않지만 잠시 정리된 부엌 모습도 보너스로 넣어드려요^^ 세팅이라는 건 전혀 안친합니다 ^^;;
4살 아이랑 임신 8개월차 배볼록이니 이해해주세요^^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디282
    '07.4.27 8:41 AM

    넓은 "ㄱ"자 주방 넘넘 부러워요~~~^^
    저희집은 좁아서 씽크대가 넘 좁거든요~~~

  • 2. 삼봉모친
    '07.4.27 9:07 AM

    저랑 결혼 년수도 같고, 애도 -same~~4살 과 아기있어요~~~
    친숙한 화이트 타일..
    저희집 욕실 타일이구요~~
    부엌상태도 동일!!-오후 간식만들어 먹인 후~~~
    반가워여~~ㅎㅎ

  • 3. 김혜경
    '07.4.27 9:26 AM

    핑크홀릭님 댁도..불발탄이네요..^^
    저희 집 부엌보다 상태가 훠~~얼씬 좋습니다...

  • 4. 쓸개빠진곰팅이
    '07.4.27 9:32 AM

    자~ 윗님을 비롯하야 쌤! 주름들 피셔요. 저요? 뻔데기랍니다. 울집 부엌은 폭파된지 오래 됐습니다.

  • 5. nayona
    '07.4.27 10:03 AM

    사진 올리시는 분들의 폭탄은 넘 불발탄 같아용....
    저일단 폭탄 투하 상태 되면 희는 사진 찍기가 두려울 정도....

  • 6. 왕언냐*^^*
    '07.4.27 10:47 AM

    예전에 저도 사진을 찍어봣었는데...
    이상하게도 사진을 찍고보면...
    자꾸 불발탄(??) ㅎㅎ 처럼 보여~
    올리는걸 포기했었지요!!
    핑크홀릭님...도 치우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도
    사진엔 괜찮아 보여요. ㅎㅎㅎ

  • 7. 핑크홀릭
    '07.4.27 10:50 AM

    캔디282님/저희집이 좀 부엌이 크게나온 스타일이라서^^;;
    삼봉모친님/ 저도 반가워요^^
    혜경샘님/ 저도 불발탄인가요? ㅋㅋ
    쓸개빠진,나요나,왕언냐님/ 실제 보면 진짜 폭탄인데... 사진이라 그런가봐요~ 진짜 폭탄맞은 모습 함 보여주세요^^

  • 8. 돼지용
    '07.4.27 10:51 AM

    진짜 제가 쬠만 부지런하면
    폭탄맞은 부엌 매일 다른 각도로 보여드릴 수 있는데...
    아으, 진짜 폭탄을 모르시는 분들만 계신듯.

  • 9. 둘이서
    '07.4.27 11:25 AM

    ㅋㅋ 저두 그래요.. 한꺼번에 모아서 신랑퇴근하기전에 치우지요...^^
    왜 바로바로 하는게 잘 안되는지...ㅋㅋ

  • 10. U&MeBlue
    '07.4.27 12:07 PM

    핑크홀릭님....
    죄송하지만 한번 코웃음 칠께요...

    ^^ 저 울 둘째아들 집에서 돌잔치하고 난 직후
    요즘 씽크대 폭탄맞은사진이 유행이라고 나도 찍어 올리겠다며 사진을 찍었더랬죠..
    옆에서 신랑이 말리더만요..제발 참으라고....
    사실 님들의 폭탄맞은 부엌은 저에겐 굉장히 친숙한...항상 그러한 부엌이지요..ㅋㅋㅋㅋ...
    정말이지...차마 제 사진은 올리지 못하네요..
    왜 그러고 사냐 하실까봐서리....

  • 11. 오렌지피코
    '07.4.27 12:36 PM

    에구...저긴 그래도 뭘 놓을 씽크대 위에 공간이 남아 있네요...
    우린요, 그게 아예 없어요. 사진 보니 우리 부엌보다 조금 넓긴 넓은가 봐요. 그래도 그렇지...저는 도마 놓을때 없어서 개수대 위에 걸쳐 놓고 쓰는 신세랍니다.
    전 밥 공기 한개도 올려놓을 공간이 없어요.ㅠ.ㅠ

  • 12. 지야
    '07.4.27 1:06 PM

    피코님, 개수대위에 도마걸쳐놓는 신세.. 정말 완전 공감예요~ ㅎㅎ
    저는 도마 딱 두가지 쓴답니다. 걸쳐놓는 도마, 그리고 간단한것 썰 용도의 아주 작은 도마..ㅋㅋㅋ

  • 13. 쭈니유니
    '07.4.27 1:26 PM

    오마나..어디서 많이 본 부엌이라 생각했는데. ㅋㅋㅋ 82에서도 핑크홀릭이었구나. 나 누군지 알지?

  • 14. 솜사탕
    '07.4.27 2:19 PM

    흐흐.. 요즘 폭탄은 별로 위력이 없나 보네요 흐흐 ^^;;

    전 진짜 사진 못찍죠.. 넘 창피해서 ^^;;

  • 15. wanine
    '07.4.27 2:53 PM

    저희 집 사진 올리면 다들 잠잠하실텐데.....진짜 폭탄터뜨릴까요? 사진 찍으려면 헤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

  • 16. ice
    '07.4.27 2:59 PM

    ㅋㅋㅋ 약해요 약해...ㅎㅎ
    진짜 폭탄 맞은 부엌 저도 보여 드리고 싶은 충동이 불끈~ ~~
    익명 게시판에 사진만 올릴수 있다면...큭큭... 언제든 공개 하겠숨다..!!

  • 17. 하얀책
    '07.4.27 3:41 PM

    집 전체가 폭탄 맞은 꼴도 보여드릴 수 있는데... ice님 말씀처럼 익명게시판에 사진 올리기를 허하라~~ ㅋㅋㅋ

  • 18. 적휘
    '07.4.27 4:22 PM

    ㅎㅎㅎ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이 싸람들이~~~ 이게 무슨 폭탄이라고~~"
    정말로 폭탄인 부엌은 아마도...못올려놓으실듯...(제, 제가 그렇거든요;;)
    그리고 폭탄인 부엌 사진 찍으시는 분은 그나마 부지런하신듯...-_-;;
    (다 왜 폭탄인지 이유가 있는겁니다용~ ㅎㅎㅎ)

    저도 그때그때 싹싹 치워가며 음식하시는분들이 부럽사와요~

  • 19. 브리지트
    '07.4.27 4:26 PM

    ㅋㅋㅋ 저도 익명방 사진올리기 되면 지대 폭탄하나 올리죠....
    정말 ...... 다들 다칩니다...

  • 20. 핑크홀릭
    '07.4.27 5:18 PM

    ㅋㅋㅋ 불발탄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다들 즐거우셨다면 제 소기의 목적달성이네요^^

  • 21. 재재맘
    '07.4.27 6:44 PM

    저렇게 큰 부엌창은 우리 아파트만 있는줄 알았더니....^
    앞의 바깥 풍경이랑 큰 창이 어째 눈에 익습니다요.^^
    혹시 같은 단지???@@@!!!^^

  • 22. 요리열공
    '07.4.27 8:29 PM

    ㅋㅋ..저희짐을 와보셔야하는디..ㅋㅋ..어떤님 말씀처럼..올리는것도 손이 느려..못올립니당^^
    훌류하세용..전..둘째임신때..엄마한테 우리큰애 밥만 먹여주세요..했었답니당..ㅎㅎ

  • 23. 옥토끼
    '07.4.27 10:14 PM

    이러다가 82에서 폭탄맞은 부엌 콘테스트 열리는 거 아닌가요?
    핑크홀릭님,넘 귀여우세요.보너스로 깔끔한 주방도 보여주시고~~
    진정한 폭탄은 남들이 보기엔 폭탄인데 스스로는 폭탄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거랍니다.
    그래도 님들의 댓글을 보니 넘넘 위로가 되는 걸요.ㅎㅎㅎ

  • 24. 깃털처럼
    '07.4.28 12:25 AM

    장난하시오 지금...
    조만간... 원자폭탄 하나..
    날리겠쏘....ㅋㅋㅋㅋㅋㅋ

  • 25. 칼라
    '07.4.28 12:32 AM

    ^__^원자폭탄들이 대거 준비중이시네요,,,ㅎㅎㅎㅎ

  • 26. 문어
    '07.4.29 1:30 AM

    흠...쩜 약한 듯한 기분이 드네요^ㅡ^;;;;;;;;;

  • 27. 최인숙
    '07.4.29 1:28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준비중이예요..원자폭탄...ㅎㅎㅎㅎ 하하..그런디 넘 챙피해서 이거 올릴수 있으려나..ㅋㅋㅋ

  • 28. 가은맘
    '07.5.1 12:16 PM

    전 치워도 치워도 저런 상태인데... 넘 좁은 부엌이고 탓만하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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