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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CD 와 엘지 LCD 동시 사용기 - 엑스캔버스 Win!
자유게시판에 어떤 분이 문의하셨길래, 생각난 김에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희가 결혼한 날은 2006년 11월 11일이고, 삼성 TV를 들여놓 날짜는 11월 4일입니다.
LG TV가 도착해서 제대로 실사용을 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 11월 2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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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사려고 할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LCD냐, PDP냐 이고
그 이후에 고민거리는 삼성파브이냐 LG Xcanvas 이냐 인듯 하다.
영화나 스포츠 등등을 좋아한다면 PDP이지! 라고 생각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LG에서 TV 상품 기획을 하는 분을 만났었다.
이분은 PDP나 LCD 다 하시는 분인데, 그분에게 선택을 맡기자 LCD라는 답변을 주셨다.
앞으로 10년을 쓴다면 AS도 해야하고.. 인데 아무래도 PDP는 꺾이는 추세이고 그리하야..
역시 AS 문제는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추세로 보자면 PDP는 역시 꺾이는 추세이고.
그래서 LCD로 결정을 내렸다. 이건 그나마 간단했다.
나도 꽤나 고민 끝에.
남편이랑 하이마트에 가서 전 제품 화질 비교하여 모델을 선정후
- 삼성전자 PAVV 모젤 LN40N71BD 40인치 (HD급 일체형)
인터넷 가격비교 검색에서 '믿을만한 쇼핑몰' 중 제일 싸게 하여 258만원 주고 샀다.
대부분의 혼수를 다 가격비교 검색을 통해 비약적으로 싸게 산 지라 혼수 예산이 돈이 남았고..
또 안방 TV에 대한 고민 - 21인치 TV겸용 LCD 모니터를 사느냐, 29인치 완전평면을 사느냐에 대한 몇달 묵은 고민을 끝내고
어차피 살꺼 제대로 된거 지르자면서 LG전자 XCANVAS 32LC2D TV를 109만원 주고 샀다.
안방 TV는 정말 최후에 사서, 결혼 이후 도착했다. 캬캬캬캬캬캬..
파브 모젤 LN40N71BD 은 삼성파브의 주력모델이었다.
내가 싸게 샀지, 원래 가격도 비싼 편이었고.. 추천상품이었다.
그리고 LG의 XCANVAS 32LC2D 는 LG에서도 초저가 모델이다.
그렇다고 초저가라고 영상쪽이 후진 것은 아니고
쓸데 없다 생각되는 기능은 싹 빼고 TV 본연 기능에만 충실한 기능의 제품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1달을 써본결과
Definitely, 엑스캔버스 윈.
LCD TV 를 각기 다른 브랜드것으로 두개 써보시는 분이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항상 비교해서 볼 수 있는 집도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올려본다.
1. 화질
HD 디지털 방송의 화질은 삼성 윈이다.
허나, 케이블 방송이나 비 디지털 방송의 화질은 LG 윈이다.
비 케이블 방송에 대해 삼성은 심지어 내가 결혼전에 보던 21인치 볼록 TV보다 화질이 안좋다.
TV 화질을 비교하러 갔을때는 보통 HD방송과 DVD 화질을 보여주고 비교한다.
그래서 우리는 삼성을 택한 것이다.
허나 일반적으로 요즘 우리는 케이블 방송을 보는 일이 공중파 보는 일 보다 많으므로, 마음이 쓰린 대목이다.
2. 소리
이것은 진정, 우리집 스트레스이다.
삼성파브의 특징 : 디지털방송을 보다가 소리가 뚝뚝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뚝뚝 끊기다가 좀 더하면 아예 안나온다. 이것은 이 TV가 처음 오자마자 그랬다.
TV가 처음 오고, 우리 결혼전에. 그러니까 TV가 도착한지 3일도 안되었을때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우리집 인테리어 해주시는 분들이 TV를 틀어놓고 일을 하셨는데, 그때 부터 넌지시 말씀해주셨다.
"**씨, TV 잘못 산것 같은데.. 소리가 뚝뚝 끊겨요. 소리가 안나오네.."
아 정말 무한도전 이런거 보다가 갑자기 대사가 안들린다고 생각해봐라! 사람 미친다.
중요대사 못들으면 정말 짜증이 미친듯이 솟구친다.
한번 소리가 안나오면 계속 몇십분이고 벙어리상태에 돌입한다.
TV를 틀어놓고 요리하고 설겆이하고 청소하다 보면 내가 TV를 켜놓은지 모르게 된다. 소리가 안 들리니까.
그리고 거실 TV 틀어놓고 있다가 안방 들어갔다가.. 가끔 잊어먹고 있는다. 소리가 안나니까 꺼놓은걸로 착각하는것이다. 침실에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거실에서 우루르 소리가 나면 "아 우리 벙어리 켜있었네" 하면서 그제서야 인식하는 것이다.
"벙어리"라고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TV를 언어장애자라고 할수는 없지 않소;;;
처음에 AS를 신청해서 물었더니
디지털방송이라는 것은 어떤 용량을 보내는 것인데,
동네에 회선이 안좋으면 용량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또는 동네에 디지털TV가 너무 많이 보급되어 있으면 트래픽이 분산되어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니 케이블 회사에 출력을 높여달라고 요청하라고 했다.
또 친한 분이 삼성파브 관련회사에 계신 관계로 문의를 드렸더니 똑같은 대답을 해주었다.
그래서 그때까지만 해도 케이블을 신청 안했었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다.
내가 인터넷 회사에 다닌지 몇년인데 트래픽-용량 얘기라면 납득이 되지.
그러나 LG에서 TV가 오고, 케이블도 신청한 후에도!
삼성파브는 계속 뚝뚝 끊긴다. 용량-트래픽 법칙 때문에 그렇다면 Xcanvas TV도 끊긴다면 이해가 되나..
대체 왜 안방 TV는 안끊기는데 거실 TV만 끊기는데!!!!!! 같은 케이블 TV, 같은 회선인데!
게다가 안방TV가 훨씬 더 저가 제품인데!!!
물론 40인치와 32인치의 필요용량이 다를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럼 삼성이 30분동안 소리가 안난다면 엘지도 1분동안 소리 안나고 뭐 비슷은 해야 할것 아닌가.
시차의 문제일까? 절대 그것이 아니다.
가끔 남편은 안방에서 노트북과 씨름하고 있고, 나는 부엌에서 요리를 할때가 있다.
그래서 둘다 똑같은 채널을 틀어놓을 때가 있다.
어느덧 나는.. 화면은 거실 삼성것을 보고 있는데 소리는 안방 LG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만 의존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삼성은 또다시 소리가 안나오는것이다.
암튼 이렇게 소리가 안들릴땐 다른 채널로 한번 돌아갔다 오면 소리가 다시 나온다.
역시 용량 문제라고 생각은 든다. 허나 이건 동네 트래픽때문이 아니라 이 제품 내부에서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암튼 그야말로 "버퍼링 TV" 라서, 랙을 풀어줘야 버퍼링이 풀리는것이다;;
3달전에 다시한번 AS를 불렀다. AS 부르면 초기화를 시켜주고 간다. 일종의 레지스트리 청소겠지.
그런데 그러면 1달 정도는 빈도와 정도가 조금 나아지지만, 또 1달 지나면 똑같은 증상 반복이다.
정말 우리집 혼수 중에 제일 비싼건데 정말 리콜하고 싶은 심정이다.
3. 버튼 선택.
예를 들어. 69번 케이블을 보고 있었다. 갑자기 공중파 11번이 보고 싶다.
이럴땐 보통 11 이렇게 누르고 확인을 누르게 된다.
그렇게 하면
삼성 : 일반 11번 (앞서 말했지만 21인치 볼록TV보다 화질 나쁜 일반 TV 화질) 으로 넘어간다.
LG : DTV 11번
사용성에 있어서 LG의 절대적인 승리.
4. UI / UX
우리는 수십개의 채널중에 안볼건 다 지워버렸다.
종교방송, 홈쇼핑, 어린이채널, 수능방송, 낚시방송, 국회방송 같은 것들이다.
근데 사실 지우는 것도 일이다.
그런데 LG는... 채널관리 라는 설정에 들어가면 몇개의 채널들이 한꺼번에 나오고 미리보기 하면서 슬근슬근 삭제를 누르면 된다.
반면 삼성은.. 채널을 선택한후 삭제 → 채널 선택후 삭제 → 채널 선택후 삭제.. 이 과정을 해야 한다.
얼마전 우리동네 케이블방송사의 문제로 DTV 11번이 안나온적이 있었다. 이때 다시한번 자동채널기억설정을 해줘야 했는데.. 다시 지울때.. 정말 오지게 짜증이 났다.
5. 귀결
그래서 우리집 260만원짜리 거실 파브 TV는 내게서 정이 떠났다.
40인치지만 필요 없다. 정말 사람에게 짜증을 솟구치게 하는데 뭐. 밥 할때. 밥 먹을때. 딱 그때만 본다.
항상 침실에서 엘지 32인치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파브 티비는 용량 문제 없는 DVD 볼때만...
그리고 주변에 결혼한다는 사람 마다 죄다 뜯어말린다. 우리집에 와서 한번 엘지꺼랑 삼성꺼랑 비교해서 봐봐!
한마디면 끝이다.
잘 생각이 안나 일일히 적지 않았다.
허나.. 같은 트래픽임에도 LG는 잘나오는 소리, 안나오는 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저가 모델로 고급 모델을 이길정도니 같은 수준의 모델의 비교는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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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달빛
'07.4.18 2:15 PM저희 이번에 신규 아파트 입주 해야해서 LG TV 사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2. 파랑하늘
'07.4.18 2:17 PM고맙단 말 한마디 드리고 싶어 로긴했습니다.
두 회사 사이에서 정말 고민만 잔뜩 하고 있었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3. 제닝
'07.4.18 2:23 PM이럴 경우 대기업이 왜 좋겠습니까...
삼성에 전액 환불 요구하세요. 그 TV의 문제는 아마 기사가 제일 잘 알겁니다.
앵무새처럼 매뉴얼에 의존해서 대답하는 AS센터 아가씨 말고 기사분 바꿔달라고 해서
이런저런 문제 조목조목 따지고 삼성의 기업마인드를 다시 각인시키면서 전액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고쳐도 문제는 계속 남습니다.
아는 분이 브라운관 TV 당시 돈은 100만원 넘겨 주고 혼수로 샀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생겨 2년이 지난 몇달 전 그 금액대로 환불받았답니다.4. 띵굴댕굴
'07.4.18 2:39 PM삼성에 환불요구하세요. 운나쁘게 나쁜 티비를 받았나보네요. 그리고 제품은 가급적 백화점이나 전문대리점가서 구입하세요. 제남편은 LG, 제동생은 삼성다닙니다. 둘다 입모아 한소리니 그렇게 하심이 좋고요. 동생,남편둘다 LCD업계에 있지만(티비쪽은 아닙니다. LCD패널쪽이지요.) LCD쪽으로는 아직 삼성이 우위입니다. 저희도 LG를 쓰고있지만, 뚝뚝 끊기는 현상이 가끔 발생하는데요. 어둠의 경로(-_-)로 산거라 걍 씁니다. 티비화질도 동생집(삼성것)이 좋고요. 고가가전은 어떤넘이 내게들어오느냐가 많이 좌우하는것 같습니다. 화질이고 티비고 최고를 원하신다면 브라비아가 아직은 최고입니다. 자체구동 프로그램이나 색상표현력이 국내업체보다 아직은 월등하거든요. 또 아시겠지만, 고가품이 반드시 좋은건 아닙니다. 저역시 전자제품은 그본연의 기능이 충실한물건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
5. 모짤르
'07.4.18 2:52 PM2월달에 모젤 구입했습니다...lg랑 비교하다가 화질때문에 삼성모젤로 샀습니다.
40인치...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딱 일주일후 픽셀이 나가 교환했습니다.
다시 일주일후 화면이 부분적으로 깨지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기사왈 이상없다....
나왈 당장 환불이다....
기사왈..수원 공장에 사람들을 보내겠다.
나..가서 검사를 하던지 말던지 당장 가지고 가라했습니다.
그래도 기사분 끝까지 무시해서 경기도 지역 as 책임자라는 분과 통화후 처리했습니다
lg도 저 아시는 분이 기능 테스트했는데 불량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타임머신)6. 우루사
'07.4.18 3:47 PM아무래도 가전으로는 엘지가 윈윈인거 같네요....
삼성은 은근히 제품 골머리 썩는 분이 많네요,
자동차도 그렇고 왜 물건을 사는데, 뽑기하는 기분인지~
제대로 당첨되야 정붙이고 오래 쓰는거 같아요~7. 쿵쿵거리는
'07.4.18 4:31 PM저희꺼 lg인데 아. 다행이구나 싶네요.
단순히 삼성 보르도가 안예쁘고 엘지는 타임머신 기능이 있어 엘지로 선택했거든요.
신랑은 기계적인 이런 저런 비교를 했을테지만요 ^^
암튼 저희 lg는 1년 가까이 되가는데 아직까진 만족하면서 사용하구요. 타임머신 기능도 잠깐잠깐씩 사용하게 되서 생각외로 편하구요. 작년 월드컵무렵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8. 서비마눌
'07.4.18 5:32 PM저두 엘지 타임머신기능으로 바꿨는데 넘 좋아요...특히 녹화기능이나 타임머신기능은 잠깐 못봤을때나 보구싶은데 시간이 안될때 비디오를 켜지않아도 된다는 아주 편리한 기능...요즘 아주 미드에 미쳐있거든요..ㅋㅋ 그래서 울신랑이 맨날 아주 티비를 200%활용한다고 놀려요..ㅋㅋ
9. 쭈야
'07.4.18 5:44 PM저랑 같은걸느꼈군요...
거실엔 엘지42인치로했는데 느무 좋아요~어젯밤 잘려고 하는데 무한도전 재방 녹화해놓고 보다 잠들고...울신랑도 은근히 자랑해요..tv는 내가 해왔는데...ㅋㅋㅋ
엘지tv저도 추천합니다~10. 정환맘
'07.4.18 8:22 PM저두 둘다 쓰구있는데 저는 LCD가아니라 둘다 PDP네요^^;;
써보니 사용편의는 디지탈 방송볼때 LG가 월등히 앞서구요 저는 2년의 시간차가 있어서 그런지 화질에있어서는 그냥 저냥 비슷한거같구요(LG를 먼저사구 삼성을 근자에 샀어요-그럼 LG가 더좋은게 돼니요??) 삼성 단점이라면 TV전원켜는 부분이 파란불이 들어오자나요 그거 방에놓구 보는데 잘때 전원을 아예 차단해야지 너무 밝아서 잠못자요 ㅡㅡ;; (코드만 껴놓으면 불이 자동으루 들어와 있어서요) 암튼 그냥 저냥 말썽 없이 잘보구 있는데 삼성 불량이많다니 불안하네요...11. 크레파스
'07.4.19 8:28 AM가전제품은 정말 아주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재수없으면 불량이 걸린답니다.
백화점에서 산다해도..
초기에 쪼끔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환불로 요청해야합니다.
저희도 텔레비젼 신혼때 샀는데..화질이 아주 가끔 흔들리길래..
방송이 안좋나 생각했는데 불량이더라구요.
바로 다른제품으로 바꿨답니다.12. 진우맘
'07.4.19 9:33 AM100% 동감합니다. 우리집은 lg X캔버스고, 친정은 파브를 쓰고 있는데, 우리집 TV가 백배 잘나오고 사용하기 훨씬 편합니다. 3번째로 지적해주신 문제... 별거 아닌것 같지만 파브는.. 정말 불편합니다. 써보신 분들만이 아실수 있을거에요 아마...
TV는 무조건 X캔버스 강추입니다.13. 쿵쿵
'07.4.19 9:42 AM일반티비도 lg가 훨 나아요.음.
대신 소리가 정면보다 옆에서 잘들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후후.14. 여유만만™
'07.4.19 10:59 AM저랑 똑같은 제품으로 혼수하셨네요~
저도 LN40N71BD이고 가격도 비슷하게 구입했구요..
우선, 소리끊김은 tv가 불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드네요..
저희집 4달째 사용중이지만 단 한번도 소리끊김현상이나, 벙어리현상 없었거든요..
그리고 채널..
리모콘의 숫자11누른뒤 '확인'대신 'DTV'를 누르면 바로 넘어가던데요..
저희 친정이 LG를 쓰는데,
원글님말씀중에서 일반방송 화질면 빼고는 별차이 모르겠던데요..
중계발송볼때 잔상은 LG가 더 심한거 같고,
측면에서 볼때 너무 안보이던데요..15. ubanio
'07.4.19 12:28 PM나도 LCD tv 고르고 있는 중이였는데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16. 재돌이
'07.4.19 10:13 PM저희집에는 lg lcd인데요... 42lp1d라고 약 2년전에 샀어요..
너무 좋아요... 저희것도 좀 사용하니까 화면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as기사분을 불러서 확인시켰더니, 부품을 하나 무상으로 교체해
주시더라고요..
지금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가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메모리슬롯에
넣어서 가족끼리 보기도 하고요...
할인점 갈때 한번씩 테리비 코너에 가면 화면을 보고 하는데,
파브는 너무 밝아서 언듯 보기는 좋은데 얘들 눈 나빠질것 같아서 좀,...
반면에 X canvas는 자연색상에 가깝게 느껴지던데(내 의견)
그래서 저는 Xcanvas을 권하고 싶어요.
저는 LG Xcanvas 추천합니다.
추가로 파브 lcd는 40인치이고, Xcanvas lcd는 42인치 이던데...
이왕이면 2인치 큰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17. 깜쥑이
'07.4.20 1:30 AM보사노바님! 혹시 f뿅w? 문체며 분석력에 혹시나 했는데 아이디가 ^^ 반갑네요~~
거기 블로그는 요즘 관리 안하시는 거 같던데여 ^^
저는 그때 LG PDP 42로 구입했어요...11월 신부들 대세가 LCD에 좀 무리하면 full-HD였는데
제가 야맹증이 심해서 그런지 명암순응이 느린편이거든요.
잠깐 백화점이나 대리점서 LCD보는것도 잔상이 남아서 눈이 시큼거리더라구여...
PDP만족하구여...제가 뽑기에 성공한 건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 발열도 거의 없고
아~ 첨에 고주파음이 나서(10대 청소년들의 경우 고주파음에 민감해서 늙은 선생들은 감지하지 못하는
고주파음 벨소리를 애용한다지요...고롬...전 10대의 청각수준?) A/S 몇번 불렀거든여 2번 부르고
좀 심하게 클레임 걸었더니(우리가 남이가? 계열사 직원이다 운운...) 아예 CS팀과 제품개발팀에서
차장급과 과장급 그리고 A/S기사까지 4명이 달려와서 새제품 가져와서 비교 시연하고 소리 확인.
결국 새제품으로 설치하고 돌아갔는데 고주파음이 더 크고 거슬려서 ㅋ 다시 본래 제품으로 교체..
신혼집에 가구 다 들이고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김치냉장고 등등 다른 가전제품 다 들여놓으니
신기하게 고주파음이 하나도 안들리는 ^-----^;;
대신 지펠 냉장고 뚝뚝 관절 끊어지는 소리가 더 거슬릴 지경이더군여...거실과 주방이 일자형이라...
참~! 시댁에 예단으로는 삼성 LCD로 보냈는데 손님들 오셔서 아들이 S전자 다니는데 왠 LG하실까봐..
아니나 다를까 저희집 집들이 할때 회사분들 오셔서 죄다 LG여서 놀라셨다지요^^
보사노바님 댁처럼 그런 현상은 없는데 대신 제가 시댁가서 보고 있노라면 눈이 너무 시큼거리고 잔상이
많이 남네요...거기다 채널 돌릴때 zapping time도 훨씬 길고...
저는 PDP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 친구네 풀HD도 제 눈엔 어른거리더군여
가전제품에 대한 제 생각은 정말 뽑기운과 궁합도 무시 못할 요소인 듯해요..
마루에 방치된 LCD 삼성쪽에 좀 강력히 말씀하셔서 교체나 환불 받으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그정도 증상은 좀 심한듯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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