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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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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주방..

| 조회수 : 10,244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7-02-07 19:47:49
결혼한지 한달 조금넘은 새댁이예요..

엄마가 이 싸이트 추천해 주셔서 요즘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저도 제가 젤 좋아하는 주방 사진 한번 올려볼려구요..헤헤..

엄마가 여기서 보셨다면서..살림 마련할때 가스렌지는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2구짜리 핫플레이트를 마련했는데..써보니 넘 편하고 깨끗해서..잘했다 싶어요..

강원도 산골 30년된 군인아파트라 도배는 안하고..제가 젤 좋아하는 바둑무늬 시트지를 신랑이랑 붙였구요..

양념병으로 쓸려고 모아둔 스타벅스 커피병이랑 빨간색 오븐장갑이랑 다 제가 넘 좋아하는 소품들이랍니다..

엄마에게서 받은 아엠체 냄비를 아직 무겁고 쓸줄을 몰라..매일 저 가벼운 러브송을 사랑해주고 있답니다..

아엠체 같은 무쇠는 처음에 질을 잘못 들이면 계속 들러붙는다고 하는데..엄마가 잘못 질 들인걸까요..ㅡㅜ

고기 한번 구울려다가..후라이펜에서 연기나고 다 타고 눌러붙고..난리도 아니었답니다..무셔 ㅡㅜ

사용방법이 따로 있으면 졸 갈쳐주세요~

아직 배울게 많은 새댁이라 여기서 많은 정보 가져간답니다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함박꽃
    '07.2.7 8:08 PM

    아엠체 냄비는 제가 알기로는 스텐인데 아닌가요?
    그냄비가 사용하기 힘드신이유는 예열을 하지 않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가볍기로는 알루미늄 매비를 따라갈수 없지만
    아엠체 냄비도 한번씩 써주세요

  • 2. 크레파스
    '07.2.7 8:12 PM

    스타벅스 병을 양념통으로. 아이디어 좋네요

  • 3. 버럭이네
    '07.2.7 10:53 PM

    새댁~~
    주방을 활~짝 좀 공개 해주세요
    깨소금 냄새 맡아본지 너무 오~래 됐는데 우리도좀 맡아봅시다^^

  • 4. 레몬트리
    '07.2.8 1:15 PM

    ㅋㅋㅋ 버럭이네님의 닉네임과
    깨소금 냄새를 우리도 좀 맡아보자는 말씀이 오버랩되면서
    박명수의 호통버젼이 생각나..
    혼자 킥킥대며 웃습니다.

    동생생각이 나네요.
    동생도 군인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지은지 오래되긴했어도...튼튼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더라구요..

    행복하세요..

  • 5. 두부
    '07.4.28 11:27 AM

    세련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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